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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5 01:04:23
Name 행복해져볼까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1120012747973&select=sct&query=%EC%84%B1%ED%98%84%EC%A4%8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Sgtgk3DRKfX@hlj9GY-g6hlq
Subject [유머] [슬램덩크] 성현준 vs 채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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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준 : 10득점1리바 1블락 1어시



채치수 : 4득점 2블락 2어시




지역 예선에서 채치수를 압도했지만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성현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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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8/01/15 01:08
수정 아이콘
채치수한텐 이겼는데 강백호한텐 진..
18/01/15 01:12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성현준과 함께 상양의 장신들이 강백호 리바운드 10개 블락하나하는 동안 털렸으니깐요.

거기다 채치수는 평득이 25.3이라는 괴물...
행복해져볼까
18/01/15 01:13
수정 아이콘
지역예선 평득은 무림이 끼어있어서 거품입니다.
대 해남전 능남전 상양전만 봐야죠.

강백호 무시하다가 털린건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요.
18/01/15 01:20
수정 아이콘
채치수의 25.3은 풍전때까지 기록입니다
산왕전 직전에 스탯이 나오죠.
평균 12.3리바 4블록입니다. 해남전은 부상당하고도 저 평득이 나온거죠
18/01/15 08: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삼포고부터 시작해서 강백호 연속 5반칙 퇴장당하는 4경기? 듣보잡팀과의 경기도 포함한 스탯 아닌가요?
전호장, 신준섭 등 다른 선수들은 더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18/01/15 09:31
수정 아이콘
그 듣보잡상대로라도 채치수는 꾸준히 인사이드를 씹어먹었습니다. 강백호가 똥싸개시절이먼 채치수가 얼마나 혼자 인사이드에서 상대랑 비볐을지 상상도 안돠네요.
그런데고 압도적인 득점이죠.

참고로 득점왕 신준섭이 30.3 서태웅 30입니다. 그런데 채치수가 25.3인거죠
18/01/15 09:46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 듣보잡팀들과의 경기가 섞인 게임들의 스탯이 크게 의미가 있냐하는 겁니다. 막 한 경기에 150점씩 나고 그러는데..
평득이야 출장시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거고, 신준섭 서태웅은 체력안배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으면 출전을 안시키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사실상 평득 25.3은 큰 의미가 없는 수치라고 보이고,
(본선와서의 해남-북산-능남-무림 경기간의 평득이라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풀전력을 다하는 경기에서 활약도를 봐야죠. 채치수가 대단하긴 하지만 전국 클래스 센터(신현철)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졌던건 사실이니까요. 김판석이 신현철보다 못하는 것처럼 나오지도 않고요.
18/01/15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김판석 신현철 보다 못하네요.제가 비교도 하지않은 친구들이 나오고 약팀상대로 스탯은 상관도 없다 식이니 저는 할말이 없네요
치토스
18/01/15 1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 논리 대로라면 대한민국 국대 축구 선수들 A매치 득점 대부분이 아시아권 국가나 타 대륙 중위권 밑에팀들 에게
넣은 골들이 많으니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 A매치 득점은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겁니다.
최소 아시아에서도 일본이나 호주 타 대륙으로 따지면 멕시코 급한텐 골 넣어야 득점에 의미가 있는 거군요.
약팀 상대로의 득점은 의미 없다는 논리는 대체 어디서 생겨난건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그런 소리 들으려면 북산이 중학교팀들 하고 붙었거나 3학년 제외한 1,2학년만 모아놓은 팀들 이랑 붙었을때 나올만한 얘기죠.
해남 능남도 도내 결선리그 전에서는 다 듣보잡 팀들 상대하고 올라왔을텐데 윤대협이나 변덕규 평득도 수치가 나오면 의미가 없는건가요?
18/01/15 10:31
수정 아이콘
농구랑 축구는 같은 논리로 적용이 안됩니다.
농구의 평득은 출장시간과 상대팀에 따라, 그리고 받은 롤에따라 엄청나게 편차가 크거든요.
단순히 평득이 25.3이라고 해서 이선수 득점력 와쩌네! 라고 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치토스
18/01/15 10:35
수정 아이콘
그럼 신준섭의 평득 30.3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18/01/15 10:39
수정 아이콘
치토스 님//
신준섭 30.3은 적당해보이는데요?
워낙 득점력이 좋은 선수라서 (NBA의 커리 생각하면 되죠) 몰아넣고 싶으면 더 몰아넣을 수 있는데
해남은 북산 능남전 빼고 죄다 가비지게임이었으니, 출장시간에 제한이 생겨 30.3점 기록한거겠죠.
북산전 때만 생각해봐도 신준섭은 풀게임 출장 안시키죠. 팀에서 엄청 시간관리 해주는 선수인듯 합니다.
멀면 벙커링
18/01/15 01:56
수정 아이콘
무림전에서 채치수 부상관리 때문에 일찍 교체됐습니다.
치토스
18/01/15 09:39
수정 아이콘
그럼 해남,능남 선수들도 거품 입니다. 무림은 북산 혼자
상대 한게 아니라 풀리그전 이라 다 한번씩 붙는 다는걸
생각 하셔야죠. 어느 리그건 약팀은 껴있기 마련 입니다.
지금 하신 발언은 호날두 메시도 강등권팀에 대한 득점은
인정 못한다는거나 매 한가지 라는 말이랑 똑같은 겁니다.
최고의 팀과 최고의 선수일 수록 강팀과의 대결 에서도
빛을 발하지만 그 이상으로 양학능력은 필수요소 입니다.
18/01/15 01:21
수정 아이콘
가난한 그림체일때라서 많이 없어 보이긴 하네요.
전국대회 시절의 그림체에 고글 쓰면 성현준도 멋있어 보일텐데 말이죠..
다크템플러
18/01/15 01:32
수정 아이콘
성현준의 패인은 김수겸이 나오려할때 팀원을 다독여서 김수겸을 다시 앉힌거죠
18/01/15 01:3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세상사에지쳐
18/01/15 06: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이거죠
니나노나
18/01/15 09: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정답이네요
18/01/15 01:39
수정 아이콘
성현준은 NBA로 따지면 노비츠키 느낌 같은데
채치수는 어떨까요 스티븐 아담스?
18/01/15 08:12
수정 아이콘
채치수는 유잉이 모티브인걸로 알고있어요 성현준은 올라주원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치토스
18/01/15 09:41
수정 아이콘
올라주원은 신현철 이죠.
비취도적
18/01/15 01:43
수정 아이콘
어림잡아봐도 수직으로만 1미터도 넘는 점프를 뛰어서 페이더웨이를 던지는데 저 정도면 느바에서도 통할듯..
카레맛똥
18/01/15 0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vs성현준이 사실 vs신현철의 복선이었죠. 어떻게보면 신현철 스타일(스트레치 빅맨?)이 성현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18/01/15 02:33
수정 아이콘
그냥 레인지가 길다고 스트레치 빅맨은 아닙니다. 올라주원이 노비츠키 상위호환이 아닌 것처럼요.
헤나투
18/01/15 03:03
수정 아이콘
요즘 트렌드에 의해 성현준이 재평가 되더군요. 시대를 앞서간 빅맨 드드
루키즈
18/01/15 03:19
수정 아이콘
해남에 있었다면....
강미나
18/01/15 03:39
수정 아이콘
김주성 같은 느낌이죠.
솔로13년차
18/01/15 05:08
수정 아이콘
단순비교는 어렵죠. 상양이 워낙 장신들이라 만화상에는 별로
나오지않더라도 채치수의 수비부담이 컸을 겁니다. 본문에는 그 부담 때문에 김수겸에게 휘둘리는 장면만 나왔습니다만.
센터면 다 그런거아니냐는 반박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래서 서태웅과 강백호가 날라다니자 성현준의 득점도 멈췄죠.
물론 채치수에게 밀린다고 하기는 더 어려운 성적입니다만, 어쨌든 채치수는 준우승팀의 주장이라서요.
라울리스타
18/01/15 07:41
수정 아이콘
언제나 그랬듯이 채치수는 저 경기에서도 강백호의 똥을 치웠을수도...리바운드 박스아웃이야 강백호의 지원을 받지만, 강백호의 1:1수비가 너무 약하죠 흐흐
우훨훨난짱
18/01/15 09:13
수정 아이콘
안경쓰고 풀파워 점프후 몸싸움이 가능한가요? 안경 날라갈텐대,

사실성이 많이 떨어지는군요
까리워냐
18/01/15 09: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경이 박살나는 현실적인 장면도 바로 나오잖아요 크크
개발괴발
18/01/15 09:19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만화 나온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vs가 나오는군요 엄청난 생명력입니다.

왠지 이젠 이 만화 아냐 부터 물어봐야 될 거 같은데..
우훨훨난짱
18/01/15 09:27
수정 아이콘
만화가 팀전이라 팀은 졋어도 나는이겻다 이런게 가능하고 선수들 바꿔서 이야기해볼수도 있고 끝도 아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는 모르겠고 슬덩은 너무 재밋음
껀후이
18/01/15 10:56
수정 아이콘
전 슬램덩크 이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과연 채치수 안준호 이후 북산은 어떻게 됐을까...
꼭 살아있는 이야기 같이 느껴져요 크크
슬램덩크와 드래곤볼로 점철된 제 학창시절이네요
18/01/15 11:03
수정 아이콘
많은 남자들의 궁금증이죠. 슬램덩크 이후 스토리.
근데 결론이 없어서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크크
堀未央奈
18/01/15 13:53
수정 아이콘
안준호는 크블 안어벙 감독이고
안경군은 권준호입니다 크크
이영나영2
18/01/15 11:16
수정 아이콘
성현준은 요즘 뜨고있는 포르징기스 느낌

눈에띄는 장신임에도 슈팅능력이 수준급, 거기에 지능적인 플레이어
하지만 프레임이 얇고 블루워커에게 약한면모를 보임
솔로13년차
18/01/15 11:17
수정 아이콘
이하이, 전소미, 윤채경, 김세정, 솔빈, 정채연, 조이, 성소, 주이, 쯔위, 예리, 김소혜, 다현, 낸시, 이수현, 미나, 정연, 사나, 최유정, 오하영, 모모.
여기까지 슬램덩크 완결 후 태어난 여자아이돌입니다.
스타나라
18/01/15 14:05
수정 아이콘
쫌있으면 나루토 완결 후 태어난 여자아이돌도 나오겠군요 -_-;
태연과 지숙
18/01/15 14:24
수정 아이콘
이곳도 공포의 외인구단 정도는 알아도
박봉성 신의 아들은 모르는 사람들 많을텐데요. 흐흐.
그래도 아직은 슬램덩크는 요즘 세대도 잘 알 것 같아요. 워낙 많이 회자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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