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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4 19:09:09
Name 로고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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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영화 1987 중국 네티즌들의 댓글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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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주로 관람한 모양이네요.

만약 천안문 항쟁으로 인해 중국도 민주화가 이뤄졌으면 지금은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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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빔
18/01/14 19: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404가 뭔가요?
로고프스키
18/01/14 19:13
수정 아이콘
중국 검열로 인해 삭제되면 404 page not found 가 뜨는 것을 비꼬아서 말하는 것 같습니다.
Bluelight
18/01/14 19:13
수정 아이콘
추측하기론 404 not found 가 아닐까요
괄하이드
18/01/14 19:14
수정 아이콘
404 not found.. 차단됐다는 뜻이죠
Galvatron
18/01/14 19:16
수정 아이콘
404에러: 페이지를 찾을수 없습니다.
와사비
18/01/14 19:29
수정 아이콘
30년 후..
애패는 엄마
18/01/14 19: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국정원 자살 사건 5촌 사건등 보면 아직도 현재진행일지도
겟타빔
18/01/14 19:50
수정 아이콘
제가 그거 관련해서 내일 서울청 가서 진술예정...
솔로몬의악몽
18/01/14 22:41
수정 아이콘
헐????!!!!
겟타빔
18/01/14 22:46
수정 아이콘
대단한건 아니고 저중 한사람의 지인이었거든요
등가교환의법칙
18/01/14 23:00
수정 아이콘
혹시 몰라 미리 성지순례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1/14 19: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하는 중국인들도 있긴 있구나 싶네요. 하기야 사람이 워낙 엄청나게 많으니까. 학부 다닐때 학부에 넘쳐나던 중국분들은 가끔 지나가듯이 이런 이야기 나오면 정부 옹호에 열변을 토하는것만 보긴 했습니다.
로고프스키
18/01/14 19:50
수정 아이콘
올리고 다시 검색해보니까 뒤에 짤린 부분이 좀 있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12124&s_no=1012124&page=2

뒤에 나머지도 전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pgr도 짤방 두 개 이상 올릴 수 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18/01/14 19:58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많이 필요하시다면 첨부파일로 올리는거보단 태그로 주소따서 붙이는 방식을 사용하셔야 할듯 합니다.
로고프스키
18/01/14 20:09
수정 아이콘
흠...지우고 다시 올리는 게 나으려나요
독수리의습격
18/01/14 20:04
수정 아이콘
중간 리플 중 정곡을 찌르는 말이 있네요. "그렇게 자신만만한데 뭐가 그렇게 찔려서"
라라 안티포바
18/01/14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상적인 댓글이 많네요.
죽 보다보니, 천안문 사태를 겪은 중국 인민 입장에서는
노태우 정도도 젠틀맨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도뿔이
18/01/14 21:41
수정 아이콘
아마 그당시 중국인들은 덩샤오핑을 노태우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리고 그 생각은 틀렸구요..
빛당태
18/01/14 20:26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것에 부러워하더라구요
18/01/14 20:32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은 저런 한국영화들을 보고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이던데 중국인들은 그 반대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1/14 21:0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만 댓글을 달았다는게 더 정확할거라고 봅니다. 대다수의 중국인, 특히 본토에 사는 사람 9할 이상은 이미 사상적으로 교육(우리가 보기엔 세뇌에 가까운)이 끝났어요.
키무도도
18/01/14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카츄님의 말이 대부분 맞는말이라 봅니다. 저의 중국친구는 고등학교까지 중국에서 공부하고 대학을 한국에서 나온 대졸입니다만,
저보다도 중국의 주석의 이름을 못 외우더라구요. 친구가 말하길 중국은 애초에 당원을 제외한 인민들에겐 투표권이 없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사는 경우 정치를 남의일처럼 생각하면서 아예 담쌓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있더라구요.

일본의 경우, 민주화를 국민 스스로가 쟁취한게 아니라 전범국으로써 조약으로 강제로 민주화를 이루어낸 국가라서 우리나라의 이데올로기 자체를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대체적으로 매카시즘에 대해서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되려 한국은 과격한 민족, 홧병의 민족, 데모많이하는 나라로 이해하고있는... 그렇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민주화는 노동권, 노동환경개선이 바탕으로 이루어졌지만, 일본은 되려 지하철 노동자 데모때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켜 정부가 아닌 노조들을 때려잡았었죠; 노동권에 대한 인식도 희박합니다. 그래서 투표율도 낮고..

대체적으로 아시아에서 성숙한 정치인식 환경아래 강력한 시민사회를 이룬건 우리나라뿐이라고 봅니다.
Judith Laverne Hopps
18/01/14 22:02
수정 아이콘
일본의 전범국 부분과 현재 국민의 정치참여도는 큰 영향없죠. 전공투 세대들이 거한 삽질과 이어진 경제 대호황이 일본 대중들의 정치참여에 대한 불호를 퍼뜨리고 그 뒤 관심없음으로 이어진 부분이 더 큽니다.

또한 일본 특유의 엘리트주의 때문인지는 몰라도 잘난놈만 정치해야한다. 배워야한다.라는 의식 때문에 명문가 자식이 아닌 정치신인도 잘 안나오고, 나왔다해도 지방의회에서 중앙으로 올라갈 요인이 없기때문에 지방자치에만 머무르는 수준 입니다.
츠라빈스카야
18/01/14 20:58
수정 아이콘
중간에 포크레인은 뭐죠?
18/01/14 21:45
수정 아이콘
518 시위진압에 투입되었던 공수부대원의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네이버영화 페이지에...
http://m.movie.naver.com/m/endpage/movie/Basic.nhn?movieCode=165768
츠라빈스카야
18/01/14 21:54
수정 아이콘
메이저 영화가 아니었던건지, 전 이런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키무도도
18/01/14 21:20
수정 아이콘
천안문 사건을 생각하면 진짜 중국은 그들이 말하는 인민을 싸그리 죽여버리는....
사딸라
18/01/14 23:20
수정 아이콘
힘내라!
차라리꽉눌러붙을
18/01/15 00:43
수정 아이콘
22222 중국인민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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