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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3 10:10
올드보이 >>>>>>>>>>>>>>>>>>>>>>>>>>>>>>> 복수는 나의 것 >> 친절한 금자씨
친절한 금자씨는 함축적인 의미가 너무 많아서, 저같은 평민은 의미를 잘 못 깨닫게 되는 장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18/01/03 10:14
친절한 금자씨는 아무런 정보없이 영화보러 갔다가...
으아악... 했던 기억이 나네요. 복수는 나의것은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언제가는 보겠죠..
18/01/03 11:16
복수는 나의 것은 처음 봤을 때는 진짜 불쾌하고 불편하고 찜찜하고 막 그랬는데
나중에 올드보이랑 금자씨 보고 다시 보니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역시 올드보이>복수는 나의 것>친절한 금자씨
18/01/04 16:14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싶으시면 보지 마시길 권합니다...
잘 만든 영화고 두고 두고 생각나는 영화이지만 가슴아프게 떠오르는 영화이거든요. 나쁜 사람은 없지만 모두가 나쁜사람으로 기억되고 점점 불행해져가는 ... 그냥 장면 장면 모두가 가슴아파요... 그것도 슬픔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아니라 먹먹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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