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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1 22:22
저도.. 열강은 아직 완결은 안났지만 용비불패는 모든 복선들을 다 깔끔하게 알려주고 마무리 한 건 아니지만 정말 마무리까지 좋은 작품이었다 생각합니다. 외전까지 포함해서요!
그리고 모든 복선을 풀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두번 세번 정주행하는 거라 생각하면..흐흐흐 열강도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완결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봅니당!
18/01/01 22:45
어플을 설치하시거나 만화방을 가시는게 합법적인 방법일듯 합니다 지난권은 만화방에서 보시고 2주에 한번 나오는건 결제하시면 1권 분량까지는 나올때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18/01/01 22:52
일단 처음부터는 양이 어마어마하니 만화방 가서 보시고 최신 회는 카카오 페이지 설치 하세요. 저는 여기서 그냥 공짜다시피 보고 있습니다. 15일에 한 회 나오는데 200캐쉬로 볼 수 있습니다. 근데 15일에 200캐쉬는 그냥 쉽게 얻을 수 있어요. 저는 지금 20회 볼만한 캐쉬를 쌓아두고 있습니다.
18/01/01 22:51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으나 용비불패가 강철의 연금술사랑 비슷한 느낌이라면 열혈강호는 왠지 포지션이 원피스랑 비슷한 평가를 받는 느낌이네요.
장기연재만화라서 그렇게 느끼시는분들이 많겠지만 꾸준히 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떡밥회수도 충실한편이고 꾸준히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저평가받을만한 무협만화가 아니에요.
18/01/01 22:54
지금보기에도 용비불패가 훨씬 나은 느낌이긴 합니다.
용비불패도 초반 화장실개그 스러운 부분이 좀 짜증나긴 하지만 -_-; 뭐 헌터x헌터도 초반 7권은 전형적인 소년만화스러워서 짜증났으니까
18/01/02 15:43
국민학교 다닐때 봤던 드래곤볼이건만...
40대가 지나서 풀컬러편으로 다시 보는데도 흥미진진하고 예전에는 못봤던 연출들이 보여서 넘나 재미있더군요
18/01/01 23:13
(수정됨) 뭐 둘중에 누가 최고냐는 물음이니 하날 고른다고 다른게 저평가까진 아니지요
전 용비불패는 무협을 떠나서 역대 한국만화중에 최고를 다툰다고 봅니다
18/01/01 23:41
제게 용비불패는 그냥 한국만화 중에선 최고고, 모든 만화 중에서도 열손가락에 꼽는지라 무협만화 중에서는 단연톱이구요.
열혈강호도 아주 훌륭하다고 봅니다. 연재가 길어진거지 내용상 전혀 질질 끈 부분이 없어요. 위에 강철의 연금술사와의 비교가 있는데,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진행되는건 차라리 열혈강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커다란 세상을 천천히 보여주는 방식요. 용비불패는 그보다는 하나의 사건을 다루고 있죠. 열혈이 상대적으로 호흡이 긴 드라마의 스토리라면, 용비는 상대적으로 호흡이 짧은 영화의 스토리죠.
18/01/02 00:00
(수정됨) 만화방제본소 무협만 보다가 열혈강호를 보고 감탄했었는데 용비불패를 보고서 치밀한 구성과 유머 그리고 무협만화라는 장르에서의 액션 연출은 이렇게해야 한다고 보여주는듯한 구성과 뛰어난 작화까지...
한국만화 최고의 작품중 하나라고 봅니다. 열혈강호는 어느 순간부터 못보게 되었는데 이글을 보니 조만간 다시 보고 만화방에 가고 싶네요.
18/01/02 00:30
두 작품 예상이 맞았네요.
전 용비불패가 좀 더 취향이긴 한데 요즘 열혈강호도 마무리 잘 해가고 있으니 옛날 보시다가 접어두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18/01/02 01:39
완결작과 완결 안난 작품은 비교하기 애매한것 같네요. 멀쩡히 9할을 잘 풀었는데 마지막 1할에서 작가가 술마시고 쓴게 아닌가 싶은 진행으로 망쳐버리는 소설을 하도 많이 봐서. 95% 잘가다가 갑자기 응 꿈~ 응 리셋~ 응 몰살~ 이런거 몇번 보다보니 결말 나오기 전엔 작품 전체에 대한 평가는 못하겠네요.
18/01/02 01:54
열강 평가가 좋길래 50권이후로 몰아봤는데 확실히 괜찮더군요.
스케일이 커서 제대로 수습 못할거같더니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다만 마무리단계에서 늘어지더군요.
18/01/02 02:33
용비 한표요. 열강은 30~40권 정도까지 보다가 포기했습니다만, 개그스타일도 별로고 연출도 별로였습니다. 게다가 1권의 경우 연출이나 캐릭터가 시티헌터 배낀표가 너무 나기도 했죠. 용비는 작화가 일단 최고죠. 게다가 용비불패 마지막 적성의 이야기는 정말 멋지죠. 아무래도 고수보다도 용비불패죠. 고수는 왠지 드래곤볼 필이 나죠. 스케일도 그렇고, 흐름도 그렇고...
18/01/02 04:19
월한강천록인가... 이번에 작가와 레진간 트러블이 있던 그 작품도 참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결될련지, 완결은 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휴재가 잦긴 했지만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18/01/02 06:37
열혈강호는 군대 있을때 외박 나올때마다 1권씩 산게 집에 아직도 있는데... 아직도 완결 안났다니...
중학교때도 연재하고있었는데 거참...
18/01/03 02:34
붉은매 막 2부도 나오고 그러지 않았나요...완결은 났나요... 대대붕 때문인지 음침 음험 신비스러운 느낌으로는 붉은매가 최고였...
18/01/02 07:43
열혈강호 진행이 지지부진해서 읽기 그만둔 분들
다시 이어서 읽어보셨으면 해요. 지금 절정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권 얼른 나왔으면 해요.
18/01/02 14:32
(수정됨) 용비불패도 분명 재밌는 만화긴 하지만 뭔가 뚝 끊기듯 완결이 나서 많이 아쉬웠죠. 외전도 나와서 완결 했지만 역시나 찜찜....;;;
그래도 딱 제 스타일 개그가 마음에 듭니다. 열강은 일단 작년 12월 74권 기준으로 잡지 연재 최다권수 짱과 타이 기록이라고 작가의 말에서 남기셨죠. 너무 오래돼서 질질 끈 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60권 넘어서부터 진짜 엄청 휘몰아칩니다. 너무 길어서 어차피 다 까먹었으니 대충 뒤에서부터 보시다가 다시 정주행 하시는 손님들 많으시죠. 크크크 저희 가게 기준으로는 용비불패보다는 열혈강호가 대여수 압도하는데, 뭐가 더 낫다고 하기 보다는 워낙 열강이 기니 다시 정주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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