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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22:28
치아는 오복이라 불릴정도로 타고난 것도 크게 작용하죠. 진짜 제 친구 양치 제대로 하는 거 못 봤는데 1년에 치과 한 번 갈까 말까예요. 전 2,4번이네요
17/12/28 22:32
1번 미만 잡이죠.
특히 눈은 관리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외가 친가 전부 안경 썼고 심지어 삼촌 이모들이 저 태어날 때 분명히 안경쓰고 태어날 꺼라고 할 정도였어요. 중2까지 시력이 1.5 1.5 였는데 생활패턴에 큰 변화가 없음에도 이유없이 6개월만에 0.6 0.6 찍더군요. 그리고 1년 후에는 0.1 0.1 찍었구요. 저 처럼 성장기에 시력 훅 하고 나빠지는건 유전적인 요인이 너무 강해서 그냥 관리해도 안됩니다. 답 없어요. 주변 친척들도 다 성장기때 눈 훅갔더군요.
17/12/28 22:38
3번이요
치아는 딱히 별 문제 없고 눈은 유전적 난시라서 별 수 없고 4번은 오히려 크면서 자세가 교정이 어느정도 되서 별 생각 없고 탈모는 그나마 용납할만한 수준에서 관리중이라 다행이고... 근데 요즘 거울 볼 때 마다 선크림 좀 바르고 다닐껄...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 효과 있는 크림들 구경하는 중이구요 ㅠㅠ
17/12/28 22:42
1번이요.
지금도 앞니가 얕게 심어져서 툭하면 흔들거리다가 빠집니다. 붙여도 힘을 제대로 못받는지 금방 흔들거리고요.. 빠질때 마다 치과가서 붙이는데 하다하다 안 되면 임플란트 해야 된다고 하네요..
17/12/28 23:01
1번이요. 군대서 충치생긴거 귀찮고 돈 들어서 땜빵만하고 안덮었는데 결국 이 깨져서 임플란트했습니다.
소탐대실도 이런 소탐대실이 없어요 진짜 멍청하면 몸이 고생이라는 산 증인이 접니다 진짜로 몸만 고생이 어니라 돈도 들어요 아오
17/12/28 23:04
아니 뭐 술먹고 시비가 붙어서 깨진것도 아니고
어디 넘어지거나 사고를 당해서도 아니고 순전히 제가 귀찮고 멍청하게 냅두다가 깨진거라 뭐 탓할수도 없고 화만 나네요
17/12/28 23:04
2번이 선천적이라는 댓글들이 있는데
저는 7살부터 안경 쓸정도로 눈이 나쁜데 부모님 여동생 모두 눈이 엄청나게 좋은 사람들이라는거...
17/12/28 23:56
갑자기 궁금한데, 저는 군 전역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선크림을 바르고 살아와서 잘 모르겠는데,
선크림 안 바르고 다니시는 분들은 어떤 부분에서 후회를 하시는 건가요? 기미? 주근깨? 아니면 피부노화?
17/12/29 06:25
1,2,4번이요. 특히, 2번은 정말 좋은 눈을 가졌었고 가족이 전부 눈이 좋은데, 가족중 나만 드믈게 발생한다는 성인 된 이후 시력감퇴를 경험했네요. 컴퓨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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