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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0 15:12
(수정됨) 설마.... "남친이 책임 안진다" 교수가 "공식적으로 사과" 이 두가지 내용에서 내연관계 로까지 연상해서 생각하신건가요?;;;
교수가 사과한건 자기가 규칙을 정해서 통화내용이 공개됐는데, 그게 썩 좋지만은 않은 사적인 내용이라서 사과하는건데요; (제가 맞게 본거라면)
17/12/30 15:30
원래 달려던 댓글은
둘이 내연관계인건가요? (?) 였는데 좀 노골적이라 수정했는데 댓글이 많이 달린걸 보니 후회되네요. 공식적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17/12/30 15:17
수업 규칙 : 수업 중 통화 시 스피커 폰으로 할 것.
내용 : 여학생이 수업 중 전화를 받음 with 스피커 폰 임신 상담센터로부터 걸려온 임신 사실 통보 전화. [괜한 수업 규칙 때문에 학생이 곤란해진 것 같아 교수가 사과] 여학생 : 괜찮아요. 이미 아이 이름도 정했어요. 이름은 [만우절]이에요.
17/12/30 18:21
재미의 포인트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도 농담이었다고 하는것 보니 오독은 아닌걸로 보이고 단정의 유무와 상관없이 궁금증일 뿐입니다
17/12/30 18:39
? 본문 자체가 학생이 본인의 임신을 농담의 소재로 삼았는데요. 만약 제 농담의 소재가 부적절하다면 본문의 것은 훨씬 더 하다고 생각하는데. 크크크, 저는 소재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7/12/30 20:31
우선 남의 삶을 운운한적은 없고
뜬금 내연관계를 던져놓고 농담이라느니 이제와서 본인의 망한 농담보다 여기 임신을 농담 삼은 여학생이 더 나쁘다고 탓하는 분의 의도를 따라가기 힘들어서요 님은 무슨 근거로 이분의 삶을 두둔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건투를 빕니다
17/12/31 01:37
탓한게 아니라 저 드립의 소재가 민감해서 까여야한다면 본문의 소재가 훨씬 더 위험하다고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VyrnsProdigyy님의 농담이 맥락이 거의 없어서 웃긴지도 모르겠고 농담인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다 뭔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건 별로 좋은 대응으론 안보이네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이러이러해서 나빴다고 말씀하셨다면 사과하셨을텐데요.
17/12/31 15:03
굳이 거짓말이라고한다면 거짓말한 여학생 교수 급우들 거의 웃었었던 반면
이곳에서 내연관계는 적어도 웃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만약 제 농담의 소재가 부적절하다면 본문의 것은 훨씬 더 하다고 생각하는데. 크크크] 영상에서의 유쾌한 몰래카메라와 제 삼자인 본인이 던지는 불쾌한 농담자체를 동일시 하고 내가 나쁘면 쟤도 나쁘지 않느냐 엄한 사람 물고 늘어지는 걸보니 사과 받을 생각은 더더군다나 없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17/12/31 15:10
영상의 몰래카메라는 유쾌한거고 본인이 던지는 농담은 불쾌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애초에 두 분이 생각이 다른 것 같네요. 덕베군님은 반응으로 유쾌 불쾌를 나누셨다면 Vyrns님은 그냥 소재 자체로 유쾌 불쾌를 나누셨겠죠. 덕베군님의 해석이 반드시 옳다고 주장하실게 아니라면 지나치게 날이 선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17/12/31 15:18
적어도 화면에선 웃음소리가 만연한 반면 이곳에서 저 말고도 불편하신 분이 있기하셨죠
사제지간의 내연관계가 어떻게하면 유쾌해질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보다 여학생이 더 나쁘다 드립에서 저는 얼마든지 날이 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주장할 생각도 없고요 시간 내셔서 글써 주시는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끼리 이런게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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