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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16:30
진지 먹고 봐도 얼음별 대모험은 명작이죠.
둘리 엄마의 몸집이 너무 작다는 원작붕괴 요소를 제외하면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7/12/28 16:42
나무위키에서는 서울 35만명(전국100만명)이라고 하고, 다른 자료에서는 전국이 35만명이라고 하네요.
어느 쪽이든, 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사에 유례 없는 성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국 35만명이라고 해도, 동시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국내 흥행과 견줄 만한 수준인것 같고, 서울 35만명인거면 토이스토리 이상의 성적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것도, 당시 국내 극장판애니메이션이 죄다 망해서 극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냈던 성과라고 하는군요.
17/12/28 17:01
저같은 경우는 어릴 적에 부모님이랑 손 잡고 영화관 가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부산 남포동 쪽 영화관이었습니다)당시 기억으로는 연일 만원석이었던 걸로 떠오릅니다. 정말로 당시로는 대 흥행이었지요.
17/12/28 16:32
고길동님은 검술은 우주급 한강 5분거리 마당딸린 2층연립주택 보유
이런 집이 박살나도 금방 고치는 재력까지 갖추신분인데 어디 제다이 따위가..
17/12/28 16:37
얼음별 대모험 성덕으로서 호화 더빙에 훌륭한 연기력 훌륭한 전개 완벽한 기승전결 흠이 없습니다만.... 라스트 제다이는 글쎄영...
17/12/28 18:21
이건 라제 상대가 너무 안 좋..
명작을 들고와서 비교를 하긴 좀 그렇고, 좀 쏘쏘하게(?) 망한 작품 없을까요.. 애니까지 포함이면, 이 작품은 딱 유희왕 아크파이브 급 작품이라 봅니다. 단점이 거의 비슷해요.
17/12/28 20:47
그게 사운드 싱크가 깨져서 난 문제였으며, 원본에는 사운드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때 사건 때문에 사운드가 별로라고 오해받기도 한다는군요.
17/12/28 20:01
그러고보니 얼음별 대모험은 가오갤이랑 비교해야 할듯
외계인 나옴 우주여행 함 보스 간지남 춤이랑 노래로 어그로 끔 주인공 출생의 비밀
17/12/28 20:00
얼음별대모험 잘 만들었죠. 그래도 오랜만에 보면서 아쉬운 부분 뽑는다면 뮤지컬씬이 좀 자연스럽지 않더라고요. 그냥 디즈니 애니는 다 넣으니까 우리도 넣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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