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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7 23:37
강철비는 평가가 나쁜것도 아니고 흥행이 안되는 것도 아니었는데 극장에서 다 밀어내더군요; 오늘도 심야시간 한타임 밖에 없더라고요
17/12/27 23:40
강철비 두번 봤고, 1987 오늘 봤는데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신과 함께도 나름 흥행중인거 같아서 1987 한번 더 보고 나서 볼까 생각중이네요.
17/12/27 23:48
신과함께는 대체 뭐지 하며 봤는데 관객수가 근 몇년 영화들 중에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 수준입니다 강철비도 그러려니 봤는데 1987만 주말쯤에 기대해보겠습니다
17/12/28 00:00
명량만봐도 알수있듯이
전연령층 노린 영화가 천만을 쉽게 찍는거 같아요 명량같은경우는 뭐 친일파 아니면 꼭 봐야하는 영화 수준의 SNS 물타기였기도 하지만 일단 그냥 이순신장군 얘기라고 하면 전연령이 알아먹는게 컷다고 봅니다
17/12/28 00:29
근 몇년 영화들 중에 가장 이해가 안가는 수준이시라니...
950만을 찍은 검사외전이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 이후로 한국 관객수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17/12/28 00:45
제가 생각하는 그분야 최고봉은 7번방의 선물입니다 크크
다른 천만작품들중 혹평받는것들은 '그래, 영화적 작품성은 떨어져도 대중성은 있네' 라고 인정했는데... 7번방의 선물은 천만 돌파한 이후에 봤는데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이영화가 왜 천만...? 이 영화가 진짜 대중적으로 재밌는거야..? 싶어서요
17/12/28 02:17
넷플릭스에 판권 팔려서 손익분기 확 낮춰졌다고 하더군요. 들리는 말로는 350만이 손익분기라고 하던데. 손익분기 맞추는 걸로 만족할 수준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남한산성처럼 손익분기도 못 넘는 것보단 나으니까 그나마 다행...
17/12/28 09:14
영화 볼 기회가 없어서 못보고 있다가 이번주에 볼려고 했더니 상영관이 전멸이더군요.
그나마 있는건 좋은자리 다 차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에반해 신과함께는 상영관의 2/3을 독식하더군요. 미국에서 스크린쿼터를 요구해야 할 판이 아닌지..
17/12/27 23:59
아무리 뉴가 날고기어도 롯데와 씨제이 앞에서는...
정말 배급사가 멀티플렉스 사업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건데 이제와서 하지 말라고 법적강제를 할수도 없을것 같고 지금까지도 대놓고 자사배급 영화 밀어주는게 눈에보였지만 이렇게 동시에 씨제이 롯데 뉴가 같이 터질만한 작품을 들고 나오니까 적나라하네요.
17/12/28 00:17
강철비 상영관이 급격하게 줄어들길래 오늘 가서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었네요 지금 당장 관수는 밀리더라도 오래 상영관에 걸려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7/12/28 00:25
강철비는 곽도원의 익살스런 연기 말고는 전혀 볼게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평가가 좋아서 의아해요. 제 생각엔 딱 예전에 김진명 작가가 쓴 소설 정도로 생각되던데... 제가 이상한건지 ㅜㅠ
17/12/28 01:47
손인분기점은 국내 유료관객으로만 계산합니다.
이것만 넘기면 기타 해외수출이나 IPTV 등등으로 꽤 뽑아낼 수 있습니다. 최근 IPTV쪽이 그래도 꽤 성장해서 괜찮은 것 같더군요. 12월 첫째주 기준 IPTV 및 기타 VOD 서비스로 1주일간 1위 영화가 19만건 정도 시청했더군요. 최신 영화는 보통 가격도 비싸서 8천원 정도 계산해도 1주일 15억이죠. IPTV 보급되기 전 비디오 대여점에서 DVD로 넘어가면서 이 시장이 불법다운로드로 사라졌는데, 최근 서비스가 간편해지면서 거의 없던 수익이 생겨나고 있죠.
17/12/28 13:25
스크린 독점때문에 짜증나 죽겠습니다. 위대한 쇼맨 2회차 볼라고 했더니 일주일만에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저 세 영화 기분나빠서 안보는중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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