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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5 19:22
가족같은분위기로 안줘도되는 식대 챙겨주고
교대 앞뒤30분씩 일찍가서 일거들어주고 계약과다르게 쉬고싶네 못나오네 할때 군말없이 이유안묻고 맞춰주고 시급 주휴수당 4대보험 안맞춰주는거없이 다해주고 그럼 뭐합니까 기본적인 일 반도 안하고 지각도늘어나고 뭐라해도 그때뿐이고 업무로 급여차감같은거못하니 배째라도아니고 알바생 8명중 딱 절반이 이랬습니다. 잘해주는거알고 성실하게일해주는거 반, 잘해줄수록 개차반되는거반. 인터넷에서 악덕업주까이는거 만큼 악성알바도 많은듯. 이번에 구인할때도 면접펑크낸게 7명, 면접보고 안나오겠다고 펑크낸게 셋이네요. 동종업 내에서 노동강도대비대우 상위 10퍼는되는조건인데.
17/12/25 19:36
흐흐 정말 자영업하는 입장에서 알바생과의 전쟁이 손님과의 전쟁보다 빡세기도 합니다. 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서 시간만 때우고 돈받으면 된다는 마인드 가진 사람들 많아요.
17/12/26 09:37
알바생 x같다고 최저시급 안 주는 사장님들한테 달리는 글 아닌가요?
식대도 챙겨주고 정당한 대가를 다 지불하면서 알바생한테 골탕먹는 사장님한테 왜 그런 댓글이...?
17/12/26 00:51
케바케입니다. 근데 만약 한 동네에 꽤 오래 살았고 그 동네에서 알바를 한다면 동네 주민쪽이 편할 확률이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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