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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7 15:37
거의->거진 이렇게 말하는 게 어디 사투리인가요? 지인 한 분이 항상 '거진, 거진' 이 단어 많이 쓰셔서 뭔가 어색하다 생각했는데
여기서 또 보네요.
17/11/27 15:39
http://m.krdic.naver.com/entry/80013499/?format=HTML&isMobile=true
알고보니 사투리네요 저도 그냥 썼는데...
17/11/27 16:06
그나저나 저 모금액 자체는 실제로 걷힌 금액이 맞나요? 왠지 모금 유도하려고 실제로 걷히지 않은 수준의 금액이 모금되었다고 뻥카 날린 것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17/11/27 16:16
공론화 안되고 그냥 지나가서 문제지...... 사실 저거로 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연예인 팬덤에서 겁나 초반에 열심히 달리면서 돈모으다가 어느날 잠적하고, 다시 다른 팬덤가서.. 보통 이건 지옥까지 따라가야 하는 법인데 괜히 공론화 하다보면 응원 연예인에 폐끼칠까봐 그냥 지나갈정도로 완벽하게 커다란 돈이 아니라.. 거의 2-3개월치 급여생활 하시는 분 계실텐데... 어디선가 보고 있을 그분께 잘먹고 잘 사냐고 묻고 싶어지네요
17/11/27 17:21
남수꾼(남의돈수거하는사람) 이라고 이 터미널 저 터미널 옮겨다니면서
"제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그런데 고향 내려갈수 있게 만원만 빌려주실수 있나요? 이 짓거리 하면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죠. 대한민국에 보면 남 등처먹으면서 기형적인 생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17/11/27 18:27
세상엔 별 종류의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오프모임 정말 엄청 열심히 하고 좋은 사람인줄 알았다가........ 허탈함에 멘붕하셨던 분들도 있습니다. 일 키우면 해될까봐 최대한 조용히 지나갔었죠. 비슷한 형태로 여기저기 먹튀사건이 꽤 일어나는데 동일인으로 추정됐던 사례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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