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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8 14:31:53
Name 트와이스 나연
File #1 택시운전사.PNG (519.6 KB), Download : 26
출처 씨네21
Subject [서브컬쳐] 택시운전사 씨네21 별점


평균 5.71로 6.22점을 받은 군함도보다 별점은 더 낮게 나왔네요. 여름 기대작들의 별점이 기대치보다 모두 낮게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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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니야
17/07/28 14:34
수정 아이콘
택시운전사도 군함도에 이어 또 클리셰범벅에 실화로 포장된 배우빨 영화가 될 것인가...
어찌될지 흥미진진하네요
대구생막장
17/07/28 14:35
수정 아이콘
어어 이 조합이 평가가 안좋다니 당황스럽네요 이번 휴가에 대미를 장식하려고 기대하고 있는데ㅜㅜ
카루오스
17/07/28 14:36
수정 아이콘
이것도 틀렸나...
17/07/28 14:42
수정 아이콘
전 이건 일반관객들한테 군함도보다 평 훨씬 좋을거라 생각해서
별 걱정은 안됩니다
킹보검
17/07/28 14:47
수정 아이콘
황정민-송강호 요즘 슬슬 거르는 배우들이죠.
안희정
17/07/28 14:50
수정 아이콘
황정민은 그런분위기인데

송강호도 그래요??
산적왕루피
17/07/28 17:10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황정민은 왜 걸러야 하는 배우인가요?
칼라미티
17/07/28 19:10
수정 아이콘
좀 지겹다고 해야 할까요. 영화 속 황정민의 연기가 어딘가 비슷비슷해 보인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영화를 보기 전에 이미 그가 어떤 느낌의 캐릭터인지, 어떤 연기를 할 지 예상이 되는거죠. 그래서 전혀 기대가 되질 않습니다.
최근 곡성에서의 모습은 좀 예외적이긴 했습니다만.
산적왕루피
17/07/28 20:37
수정 아이콘
아아..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블린
17/07/28 21:31
수정 아이콘
의견이 곡성빼고 저랑 정확히 일치하시네요
전 곡성에서 조차 황정민 스타일을 못벗어난 케릭터라고 생각해서..
이쥴레이
17/07/28 14:55
수정 아이콘
전 송강호 영화

하울링
푸른소금

2개빼고는 출연작 전부 재미있게 봐서...
딱 제 취향 배우라 생각해서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작이라 할수 있는 밀정에서도 연기가 좋았고요.

반대로 황정민은 이미지 소모가 너무 많은데..
곡성만큼 좋은 영화 만났으면 좋겠네요.
하와이
17/07/28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푸른소금 최악의 영화중 하나로 꼽습니다
17/07/28 16:56
수정 아이콘
흥행전문배우도 실패한 신세경 데리고 흥행하기....
17/07/28 18:32
수정 아이콘
그 어려운 걸 TOP이?...
17/07/28 21:34
수정 아이콘
도핑테스트가 시급합니다
엔조 골로미
17/07/28 15:08
수정 아이콘
밀정은 진짜 송강호 연기말고 건질게 없었죠...
17/07/28 16:00
수정 아이콘
남극일기?
말리온
17/07/28 14:49
수정 아이콘
하...생각보다 안나오는군요
이쥴레이
17/07/28 14:50
수정 아이콘
이건 기대하고 있는 영화인데 ㅠㅡㅠ
안되...
17/07/28 14:51
수정 아이콘
와 이것만은 ㅠㅠ
모지후
17/07/28 14:56
수정 아이콘
장훈감독과 송강호인데...
꿈꾸는드래곤
17/07/28 14:57
수정 아이콘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가 옥자가 되는건가요...
17/07/28 15:09
수정 아이콘
이제 믿을건 이병헌, 최민식 뿐인가...
17/07/28 15:11
수정 아이콘
시사회때 보고왔는데, 그냥 볼만 했습니다.
뭔가 7번 방의 선물같은 억지스러움도 있었지만...
그냥 그 사건을 영화화 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돌아온 개장수
17/07/28 15:12
수정 아이콘
하이고...
유지애
17/07/28 15:14
수정 아이콘
안돼....
17/07/28 15:25
수정 아이콘
이런말하면 영알못되는 분위기긴하지만 ㅠ.ㅠ 개인적으로는 덩케르트도 그냥..그랬어서 올해는 영화 진짜 볼게없긴하네요.
작년에는 당장 기억나는 영화만 여러개였는데...
17/07/28 15:32
수정 아이콘
덩케르크(트 아닙니다! 크크)는 호불호 갈릴 만한 요소가 있어서 영알못이라고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 굉장히 맘에 들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확실히.
17/07/28 16:54
수정 아이콘
덩케르크; ㅠㅠ 놀란영화는 다 재밌게 봤는데도 이 영화는 좀 심심하더라구요. 근데 피지알에서 티켓 좀 긁었는 분들이나 전문가 평은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당황했었습니다
이쥴레이
17/07/28 15:37
수정 아이콘
저도 용산 아이맥스에서 보지 않았다면.. 이게뭐야? 라는 영화가 될 수 있었을거 같네요. 크크
그만큼 체감이 너무 커요.
17/07/28 16:54
수정 아이콘
아맥에서 안봐서그러려나요...
아이고배야
17/07/28 17:18
수정 아이콘
전 아맥에서 보고도 이게 뭐야? 싶었어요..
영상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세가지 다른 시간대가 엮여 돌아가는 것도 뭐 나쁘지 않았는데

띠용..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 지점 후에 영화가 좀..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유자차마시쪙
17/07/28 17:30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도 흥행은 했지만 호불호는 갈렸죠 크크 감독스딸인듯...
안프로
17/07/28 17:54
수정 아이콘
낼 용산아이맥스 예매성공해서 엄청기대중이었는데 분위기가 큰기대는 말아야겠네요 아맥빨이나 한번 기대해봐야지 크크
17/07/28 19:26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커뮤니티들에서 덩케르크 재미없다고하면 '영화볼줄 모르는놈 쯧쯧' 이런분위기땜에 말을 하기가 힘들죠.
정성남자
17/07/28 15:26
수정 아이콘
송강호는 개인적으로 불호인게 캐릭터가 죄다 똑같은거같아요
세계관만 다르지 등장인물이 똑같은 느낌?
울트라면이야
17/07/28 15:32
수정 아이콘
공감요. 푸근한 시골 옆집아저씨같은 느낌이...
특히 그 어이없는 표정지으며 '야 내가 언제 뭘....??'
17/07/28 15:26
수정 아이콘
택시까지 이러면 올해 한국 영화는 흉작 대잔치네요. ㅠㅠ
17/07/28 19:25
수정 아이콘
흉작이라기보단 반타작 아닐까요.
리얼이 평균을 끌어내렸다면 납득하겠지만...
17/07/28 15:30
수정 아이콘
시사회로 본 느낌이 나쁘지는않았는데 계속 분노의질주가 생각나서 집중이 안됩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7/28 15:33
수정 아이콘
왠지 짐작이 되는 부분이네요
산타아저씨
17/07/28 15:41
수정 아이콘
아 송강호에 분노의질주.. 빵터지네요..
ChojjAReacH
17/07/28 15:39
수정 아이콘
예고편에서
아빠가.... 손님을 놓고왔어(?)...
많이 봐왔던 송강호 같더군요.
닭장군
17/07/28 15:39
수정 아이콘
아하...
eosdtghjl
17/07/28 15:43
수정 아이콘
군함도, 택시운전사 둘다 후기가 별로일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범죄와의전쟁, 내부자들조차 후기가 별로였습니다.
아마 남한산성, 신과함께도 보나마나 후기가 별로겠죠.

후기는 언제나 항상 별로입니다. 무슨 영화가 나와도 다 별로라고 할듯. 후기 무시하세요. 인터넷에서 영화보고 만족해하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아~ 후기 좋았던거 딱한번 봤네요. 겨울왕국
멸천도
17/07/28 15:53
수정 아이콘
너의 이름은도 그렇고 실사영화보다는 애니메이션에 호평이 많이 올라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이민들레
17/07/28 16:51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피지알과 반대로 가는 느낌이 좀.. 너의 이름은은 진짜 올해본 영화중 워스트오브 워스트...
덕베군
17/07/28 17:08
수정 아이콘
개인 취향이니까요
왠만한면 안그러는데 중도포기 ㅠㅠ
저는 일본쪽으론 고레에다 히로카즈 빼고 절레절레
미스포츈
17/07/28 16:10
수정 아이콘
범죄와의 전쟁은 평론가 관객들 평 굉장히 좋지 않았나요?
블랙엔젤
17/07/28 16:25
수정 아이콘
헉 저랑 생각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어느샌가 인터넷상에서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일단 일침 부터 놓고 보는 트렌드가 있는 거 같애요
17/07/28 16:28
수정 아이콘
후기 좋은 영화들 많았습니다. 그냥 선택적 기억이시겠죠.
살려야한다
17/07/28 16:34
수정 아이콘
범죄와의 전쟁 네이버 전문가평점 보니 7.5점인데요? 내부자들은 저도 별로 재미없어서 그 점수 그대로인 것 같고.
굳이 그렇게 마냥 불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킹이바
17/07/28 16:44
수정 아이콘
관객평가는 그런 심리에 휩쓸리는게 맞는데 그래도 평소에 취향 비슷한 평론가들 별점이나 평 보면 참고는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후기 좋은 영화들도 많았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7/28 16:49
수정 아이콘
범죄와의 전쟁 평론가 평 되게 좋은 편이었는데요.
17/07/28 17: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거꾸로 거창하게 명작 소리 많이 듣는 영화들도 있죠. 곡성 가지고 별로라던 사람도 있었나요? 과장적 화법이 많이 사용되 중간이 사라진거에요. 그리고 후기랑 별점을 구분을 하셔야 할 거 같은데 평론가 평점이야 원래 좀 짜게 주는건데 일반인 기준에서 그럴 뿐이지 그게 실제로 짜다고 말하기도 어렵죠. 10점 만점에 영화 태반을 7점 이상 준다면 그게 제대로 평가하는거라고 보기는 어렵겠죠.
17/07/28 19:27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만..
강나라
17/07/28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혹성탈출3 기대중입니다.
Samothrace
17/07/28 16:01
수정 아이콘
구태+신파인가 보네요. 걸러야겠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7/07/28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시사회로 봤는데 음...
기대만큼은 아니였습니다.
17/07/28 16: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볼꺼같고 신과함께 너무너무 기대중입니다
17/07/28 16:50
수정 아이콘
올해는 해외는 겟아웃, 국내는 그나마 불한당.........
17/07/28 17:33
수정 아이콘
겟아웃 엄청 고민하다 본건데 안봤으면 정말 후회할뻔..
17/07/28 16:54
수정 아이콘
포스터랑 출연진 라인업만 봐도 그림이 뻔히 그려지는 영화라....
저정도 평점이면 그걸 이겨낼만한 참신함은 없나보네요
17/07/28 16:57
수정 아이콘
평식이형 평만 기다리고있습니다
17/07/28 17:51
수정 아이콘
군함도 처럼 평을 피할수도...무슨 평을 촬영과 미술만 평가하겠다고 하고 6점 줬던데요...
덕베군
17/07/28 17:02
수정 아이콘
올해의 참혹한 영화수준으로 볼때 우려는 했으나 아직 보지 않아서 유보하고
이제는 정설로 먹히는듯한 황정민의 피로도가 송강호로 번지는듯한 분위기는 참 별로네요
둘다 우리가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만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영화 산업을 본다면 아무리 비중이있다고 하지만 실패의 원인을 배우 하나로 규정짓는 것 역시 위험한 발상입니다
믿었던 김지운 감독에게 배신당한 느낌이었지만 밀정에서 송강호만은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배우들에게 자꾸 피로도 피로도 하는것이 오히려 피로하네요
60일기다림
17/07/28 17:23
수정 아이콘
시빌워 스파이더맨 덩케르케 등등 할리우드 영화가 잘나와줘서 다행입니다.
한국영화 극장에서 안본지 꽤 된듯
17/07/28 17:29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뻔한,클리셰 범벅인 영화들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걸 즐기는 사람이라 아직은 기대중입니다.
극찬 일색의 덩케르크를 엄청 기대하고 봤다가 너무 별로였어서 평론은 더이상 신경쓰지 않고 보려고요
네오크로우
17/07/28 17:48
수정 아이콘
억... 저랑 취향이... 크크크 '이쯤 되면 이게 나와야지~' 생각할 때 딱 맞춰 나오면 엄청나게 황홀하죠.
'그래 바로 이거지~~'하고 속으로 감탄사 연발
17/07/28 17:5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
위원장
17/07/28 18:23
수정 아이콘
영화를 적당히 보면 배우가 피곤할 일은 없습니다
17/07/28 18:52
수정 아이콘
기대가 안되는 영화였는데 말하면 안되는 분위기여서 그냥 있었지만..
클리셰를 벗겨내고 담백하게 만들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국제시장 수준이겠거니 하고 예상중입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7/28 20:0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이 타이밍에 청년경찰이 흥행할 꺼 같네요. 너무 무겁고 굵직한 영화들 사이에서 가벼운 코메디라서요. 솔직히 최순실게이트에 정권교체에 무거운 일들이 많았잖습니까. 영화도 빡치는걸 보고싶진 않은 심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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