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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6 01:02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쏘우, 큐브, 페르마의 밀실, 팬도럼, 미스트 이정도만 봤네요.
혹시 제가 본 영화들 외에 가장 괜찮은 영화 딱 하나만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17/07/16 03:58
보신 거 제외하면 폰부스가 원탑입니다. 시놉시스만 보고 이거로 영화가 되는 거야?? 싶었는데 80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2002년도 작품이라 그 즈음에 감상하면 진짜 엄청났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촘촘한 구성의 영화, 드라마들이 워낙 많아서 애매하긴 하네요.
17/07/16 01:40
최근에 쓰여진 글이 아닌 것 같네요.
위에 말씀하신 클로버필드 10번지도 들어가야 하고 그린룸도 빠져있네요. 여기에 약간 성격이 다를 수 있지만 광의적으로 유사한 노르웨이 영화 [블라인드]도 추천합니다. 90년대 이전 영화는 아예 취급 안한 게시물 같고요.
17/07/16 09:31
오래된 영화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내용이 유명한 건축가?가 주인공인데 주인공 아내와 아내의 불륜남이 이 주인공을 죽이려고 주인공을 피습하고 땅속에 묻어 버립니다 근데 그날 비가 오는 바람에 주인공이 겨우 땅속에서 살아서 올라오고 주인공이 복수하기 위해 아내와 아내의 불륜남이 있는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 둘을 지하실로 몰아 넣고 집을 미로 구조로 개조합니다 아내와 불륜남을 천천히 공포속으로 몰아가는 내용이었는데....혹시 이영화 아시는 분 있을까요
17/07/16 20:53
큐브는 정말 괜찮은 영화인데 후속작을 내면서 부터는 여엉~! 단순이 죽는다로 보지말고 왜 저 사람이 어떻게 먼저 죽는지를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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