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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10:44
뭐 틀린말은 없네요. 저 자료가 팩트라는 가정하에
특히 고추크기보다 테크닉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흙수저도 노력하면 성공할수있다라는 맥락이라는게..
16/12/29 10:49
미러링이라는 말 부터 이미 틀려먹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방범죄를 포장하는 신규용어 일 뿐입니다; 아무리 호의적이고 긍정적으로 봐줘도 a: "너 똥쟁이!" b: "너는 설사쟁이!" a: "반사! 거울반사! 무지개반사!" <- 거의 이런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16/12/29 10:51
자신의 악의를 타인에게 전달하고는 싶고 자신의 행위가 악행임을 알고는 있지만 타인에게 지탄받고 싶지는 않을때 사용하는 마법의 자기 최면 요법이죠.
16/12/29 10:54
네, 사실은 그래서 워딩이라는게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 여성주의, 미러링 = 모방범죄. 미러링이야 그냥 신조어니 그렇다 쳐도 페미니즘이 여성주의인건 온갖 사전에서 다 그렇게 번역이 되어있음에도 불구 하고 잘쓰지 않는 단어죠. 아무래도 사회운동이고, 다수의 공감을 얻어야하다보니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를 가지기 싫어서 그러는듯 한데. 뭐랄까. 쟤들이 혹시 페미니즘의 궁극적 목적이 인본주의라는걸 알까? 라는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결론은 그런거 관심도 없고 생각도 안해봤음. 이런 답이 나오더라고요.
16/12/29 10:52
세계 고추사이즈 자료 가지고 유머저장소같은 사이트에서 난리가 난거같은데
세계 고추사이즈가 다 팩트라면 문제될건 없지않나요 딱히 뭐가 문제라는건지? 보아하니 세계 고추사이즈 라는 자료 짤에 한국 사이즈가 작게 나와서 유머저장소에서 열폭이 어마어마해서 이 사단이 난거 같은데.. 자료가 사실이라면 얼마든지 이야기해보고 올릴수 있는 자료잖아요.
16/12/29 10:59
저게 팩트가 될수 없는 이유가 이미 첫번째 짤에 있어요.
본인은 목욕탕가서 애기들꺼밖에 안봤다고. 그럼 저 자료에 이미 신빙성이 없는데 팩트라면 문제될건 없지않나요 라뇨;; 그리고 저건 열등감 폭발이 아니라 (왜냐면 실제로 머리숱이 많은 사람한테 대머리라고 놀려봐야 기분안나쁩니다) 요즘 유행하는 남성혐오/비하의 자료가 된다는거죠. 1. 신빙성도 없음 -작성자가 인정 2. 걍 한번 씩 보고 낄낄 거리면서 넘어가면 될일 맞는데, 문제는 저 자료를 근거로 시비를 검 예를 들어서 제가 아무짝에도 근거 없는 논리인 "영어, 특히나 영어로 숫자를 쓴 사람들은 XX 하다" 그중에서도 숫자가 낮을수록 그 증상은 심하다' 라는 주장을 했다고 칠게요. 문제투성이고 오류투성이 아닙니까. 이러한 글을 보자마자 뭐야 이 헛소리는 싶은데 그 헛소리를 이용해서 거기에 공격을 하기도 하거든요. 문제가 없진 않죠.
16/12/29 11:03
본인이 목욕탕가서 애기들꺼밖에 보던 안보던간에 저 자료는 다른 곳에서 조사한 자료 가지고 온거 아닌가요?
본인이 목욕탕가서 애기들꺼보던 안보던 그건 그 자료의 신빙성과는 아무 상관없는거죠. 신빙성이 없으면 팩트가 아닌거고 팩트면 세계 고추 사이즈 자료 올리는게 딱히 문제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작성자가 이 세계 고추 사이즈 자료가 팩트가 아니고 신빙성 없는 자료라고 인정을 했나요? 인정했다면 그부분이 어딘지좀... 저 자료 작성자가 직접 목욕탕돌아다니면서 세계 남자들 고추 보고 작성한게 아니라 어디서 조사한 자료 가지고 인용한거 아닌가요? 저 자료가 잘못 조사된거고 팩트가 아니라면 모를까 팩트라면 저 작성자가 목욕탕가서 애기들꺼만 보던 말던 그건 아무 상관이 없죠. 그리고 걍 한번 보고 낄낄 넘어가면 될일인데 이 자료에 먼저 시비를건건 저 페북내용대로라면 유머저장소 회원들 아닌가요?
16/12/29 11:25
저 자료가 팩트인지 실제 정확"할수도 있다"고 도대체 어떤 근거로 믿으시나요?
병무청이나 건강검진 처럼 범국민적으로 키나 체중을 측정하는것도 아닌데. 심지어 여성분의 가슴처럼 속옷판매량과 사이즈로 근사치라도 뽑히는 데이터도 아니고요. 적어도 전 태어나서 한번도 저런곳에서 사이즈 측정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말씀드린 저 목욕탕 이야기는 작성자 본인 스스로가 이미 해당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비전문가"임을 인증했다는 겁니다. 그럼 어딘가에서 인용해온 자료라고 치면, 요즘같은 시대에 공신력있는 출처도 밝히지 않는 자료를 팩트면 문제 없다라시니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저게 팩트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지 조금 궁금합니다. 님 말씀처럼 저건 그냥 가십거리. 한번 읽고 피식웃고 넘어가면 되는 그런 수준의 페이지 맞습니다. 분노해서 와라락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시는것 또한 맞습니다. 다만 님 말씀처럼 그게 열등감 폭발인지는 전혀 공감할수 없네요. 제가 무슨 막장사이트에서 퍼온 한국여성외모비하 그래프 올려놓고 여자분들이 분노폭발하면 그냥 피식웃고 넘겨. 왜 열등감 가지고 그래~ 라고 말하실건가요? 분명히 과한 반응임에는 공감을 합니다. 저거도 맨 위의 첫짤에서 시비를 걸렸다는 그 부분에서는요. 다만 님 말씀처럼 저 자료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저 자료를 어떤식으로 인용했으며 어떠한 의도로 사용했나의 문제로 읽는 사람의 기분이 충분히 나쁠 여지가 있음은 분명합니다. 또한 그 아래에 쿨한척 하면서 조롱, 비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저 짤을 만든 페북당사자는 결국 여메웜 급 인증 제대로 했고요. 까일만해서 까는건데 되려 님처럼 팩트면 문제될거 없지않나요? 라는건 님께서 쿨하시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만,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소리 를 하는데 님 생각처럼 쿨하게 아이고 뭐~ 하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까일만 하다는 점이 틀리지도 않습니다. 제가 님 말씀에 부정적인 댓글을 단건 [팩트면 문제 없다 ]<- 저런 자료에 팩트가 있을리가... [열폭이다] <- 열등감 폭발 해서 덤벼들었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판단이다.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결정적으로, 저 사람이 직접 입에 담은 [미러링] 이라는 단어가 저 글을 올린 작성자의 의도를 능히 짐작가능하게 합니다. 제가 캡틴아메리카 귀에 대고 하일 하이드라 했는데 캡틴이 뭐라고 생각할거 같아요?
16/12/29 11:31
저도 저걸 팩트라고 단정한적 없습니다.
다만 저게 팩트라면 별 문제없는 자료라고 말씀드리는거지요. 작성자가 목욕탕에서 애기 고추만 봤던말던 작성자가 저 자료를 조사한게 아니라 그냥 어디서 조사한거 인용한거라면 작성자가 뭘하던 그건 저 자료의 신빙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섹스 한번도 못해본 모태솔로가 어디서 조사한 세계 각국의 섹스 횟수 자료 가져오면 그건 신빙성이 없는겁니까? 저는 저 자료가 팩트라고 단정하는게 아니라 님이 말씀하신 그런 이유로는 신빙성이없다고 말할수가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저 작성자가 한국 여성가슴사이즈 비교에 대해 여성들이 화를 내는것에 대해선 여자들을 옹호하고 화 날수도 있지라고 했다면 내로남불이겠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저 사람이 다른데서는 여자들이 가슴사이즈가지고 화를 내는것에 대해 외모비하다라며 여자들 편을 들었나요? 전혀 아닌데요. 그냥 세계 고추 사이즈 라는 짤방이 있었고 여기에 유머저장소 회원들이 과하게 반응하고 까고 그래서 이런 사단이 일어난거 아닌가요? 세계 고추 사이즈 라는 자료가 제대로 조사된 거라면 그걸 올리는게 딱히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자료가 팩트가 아니라는 즉 거짓자료라는 증거를 가져와주시면 저도 저 작성자가 잘못된걸 올렸다고 까겟습니다. 그런데 저 작성자가 목욕탕가서 애기고추만 봤다라는 님의 이야기는 너무 설득력이 부족해요. 저 작성자가 저 수치를 직접 조사한것도 아닌데 목욕탕가서 애기고추만 본게 무슨 상관입니까 제가 [팩트면 문제없다] 라고 하면 님은 팩트가 아닌 근거를 이야기하시면 되는겁니다. 그냥 단순히 저런 자료에 팩트가 있을리가 라고 말한들 그게 설득이 될까요? 작성자가 목욕탕가서 애기고추밖에 안봤네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저 자료를 까려면 그냥 단순히 저게 제대로 조사한게 아닌 거짓 자료라는 근거만 제시하면 됩니다.
16/12/29 11:39
아마 제가 추가적인 댓글을 작성하시는 동안 이 댓글을 작성하신듯합니다.
위에 올린 댓글 내용중 추가된 내용을 다시 적어드립니다. 제가 님 댓글에 반대되는 입장의 댓글을 적은 이유는 [팩트면 문제 없다 ]<- 저런 자료에 팩트가 있을리가 없다. [열폭이다] <- 열등감 폭발 해서 덤벼들었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판단이다. 입니다. 목욕탕가서 뭘봤든 상관없어요-_ 애초에 맥심자체가 그냥 화장실에서 심심하면 읽는 영양가 없는 킬링타임 잡지인데 무슨 공신력이 있겠습니까. 저도 대체적으로는 님 의견에 찬성해요. 다만, 님 말씀처럼 저 유머사이트 사람들이 열받은게 과연 열폭일까? 그건 아니다 라는거죠. 왜 그 사람들이 열등감 폭발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첫댓글에 말씀드린거에요. 머리숱 많은 사람한테 대머리라고 놀려봐야 기분 안나쁩니다. 유독 저 사이트 사람들만 거기 사이즈가 유독 작아서 열등감이 폭발했을까요? 아니라는거죠. 님 의견에도 일부 동의합니다만, 저 사람들이 열받아서 달라든걸 [열폭이넹] 하면서 비하하니까 제가 반대되는 의견을 단겁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저 칼럼을 작성한 이도 [여메웜 = 남성혐오주의자] 인증을 절반쯤 한거나 다름없는 [미러링] 이라는 단어를 썼어요. 실제 인터넷 잘안하고 여메웜 안다니는 애들, 특히나 인터넷 죽돌이짓 하는 남성들에 비해 그 비율이 적은 여성들의 경우는 그딴거 관심없고 잘 모르는데~ 라는 반응이 많아서 [미러링] 이라는 단어를 저런 용례로 사용할수가 없어요. 즉, 자료도 문제가 있고 올린 사람도 문제가 있고, 까일만 하다는점은 분명해요. 님은 아 저게 까일일이야? 라고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저 작성자가 여메웜-남성혐오주의자 인게 어느정도 나타난 이상에야 대척점에 서있는 사이트 사람들이 더 신나서 까댈수도 있죠. 되려 그 분들 입장에선 님이 쿨병난것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물론 일의 앞뒤를 놓고보면 그 정황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우르르 몰려가서 까대기 시작한건 님 말씀처럼 성급하게 우르르 달려가서 까댄다고 볼수있습니다만. 어차피 지금 님과 제가 이 게시물에서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했을때는 충분히 까일만했네. 라는 인식이 가능합니다. 행여나 혹시라도 열폭이라는 단어를 [열나게 폭발하다] = 오버하다. 라고 쓰신거라면 그 단어를 잘못 사용하신거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계속 착각 하시는데, 저는 저 자료의 신빙성 유무를 가릴 맘은 전혀 없습니다. 논할 가치도 없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사이즈가 인종과 체구를 따라가는데. 한,중,일은 인종적으로 별 차이가 없는데 평균키, 체중등의 체구가 한국인들이 더 크다는 사실을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거시기 사이즈는 저정도로 차이가 난다? 웃기는 이야기 아닙니까. 가소롭게도 저 짤의 앞에는 Hard Fact라는 문구까지 박아놨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누구나 알수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본의 콘돔 사이즈 판매량으로도 어느정도 유추 가능하고요.
16/12/29 11:33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209648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평균 길이의 경우 이완시 8.0, 발기시 12.0입니다. 저 페북글에 있는 자료가 팩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16/12/29 12:04
사실아니고 사실 아닌게 1년도 전에 알려졌고 왜 잘못됐는지도 다 밝혀진 쓰레기통에 쳐박아논 고대 자료를 새로운 연구 결과인양 포장해서 헛소리를 해대니까 욕처먹는거죠.
열폭은 열등감이 생겨야 열폭이지 거짓말하지말라고 하는게 열폭일리가 없죠.
16/12/29 12:44
무슨 자룐지 잘 안보여서 정확하진 않은데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제일 고추가 작다.. 식의 자료라면 그냥 잘못된 자료입니다. 왜 그런 잘못된 통계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나요? 제 기억에는 어떤 논문에서 잡아늘린 고추 길이 측정을 발기시 길이로 잘못 적어서 생긴 오류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이에 대한 다른 논문도 꽤 많아서 논란의 여지도 없어요. 그냥 잘못된 자료인데 메갈 애들이 계속 가져다가 놀리는데 쓰죠.
16/12/29 10:52
맥심 칼럼리스트요? 그러면 구독자 대부분이 남자일텐데, 저렇게 써도 되나요? 제가 편집장이라면 당장 잘랐을 것 같은데... 절대 대다수의 남자 구독자수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16/12/29 11:38
메갈의 가장 강력한 남자 아군이 페미니즘 남자가 아니라 마초 남자라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인터넷에 올라온거만 보면 멕심은 친 메갈주의인거 같더라고요.
16/12/29 10:53
애초에 남자 성기 - 여자 가슴은 비교할 수 있는 부위가 아니죠. 여자 가슴에 해당하는 남자의 섹스어필 신체부위는 엉덩이나 같은 가슴이 아닐지... 대응할 수 있는 부위는 결국 여자 성기인데 남자끼리 있을때에 여자 성기가 좁니 넓니 하는 이야기를 했다간 얼토당토 않는 음담패설 하는 구린놈으로 낙인찍힐듯... 술자리에서 소주 5병쯤 마신 뒤 술기운에 해도 분위기 썰렁해지거나 욕먹을 것 같은데요.
16/12/29 10:58
예전에보니까 한국 고추길이조사할때 발기기준이아니고 손으로 당겨서 했는데 그걸 발기한 나라들이랑 비교해서 작게나왔다는 글을 봤습니다 .
16/12/29 10:59
크크 저는 되게 재밌게 읽었는데 읽어내려가면서 피지알의 반응이 좀 걱정되긴 했네요
예전 군대에서 맥심읽던 거 생각하면 대부분 남자가 여자 성적 대상화 시켜서 놀려먹는 내용이었는데 가끔씩 여자입장에서 저런 글도 있었던거 같군요 저는 뭐 저런 말을 입밖으로 내지는 않지만 저런 글이 있으면 속으로는 재밌게 읽습니다 ~_~
16/12/29 11:10
내용 자체는 참 재미있고 좋은데, 저 칼럼니스트의 SNS상에서의 대응이 매우 나빠보여요.. 유머저장소가 뭐하는덴지는 몰라도 거기서 열폭하는 것을 조롱한다던가, 남자들의 반응에 대해 논리적 대응이 전혀 안되는 점 등...
16/12/29 11:16
사실 반응만 봐도 "노리고 올린거구만."하는 티를 풀풀 풍기죠.
차라리 쿨하게 무시했어도 그냥 거기서 아웅다웅하고 끝날 글인걸요. 저런 자료가 한두번 등장했던것도 아니고 .. 문제는 그렇게 작정하고 올린것 치곤 대응이 너무 수준 낮아요.... 장판파 시전하고 싶으면 치밀한 준비를 할것이지...
16/12/29 11:11
사실 맥심이란 잡지 자체가 성 상품화의 극치를 달리거니와, 여성 상품화를 극단적으로 하던 잡지라... 굳이 잘못이 있다면 소비자 계층 수요를 잘못 파악해서, 남자한테 화장품 팔고 있는 꼴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나저나 흙수저 드립이랑 무드는 좀 웃기네요 크크크크.
16/12/29 11:15
뭐 아무리 저게 팩트라고 해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가 저런 자료를 가져오면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죠 크크...
근데 저 세계 고추 사이즈가 어디서 조사한거에요?
16/12/29 11:13
그리고 페북 글 보면 남자 고추사이즈는 조롱해도 되고 여자 가슴사이즈에 대해선 조롱하지 말라는 내로남불식 의미가 아니라
남자 고추사이즈와 여자 가슴사이즈는 그냥 다른 이야기다 같은 급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보이는데...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하면 여자들은 임신하잖아라고 하고 그럼 남자들이 군대하고 임신하고 같냐 라고 하는데 그냥 그런 뉘앙스의 의미지 저게 남자 고추사이즈는 이야기해도 되고 여자 가슴사이즈는 이야기하면 안된다라는 의미는 아닌거 같습니다.
16/12/29 11:21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209648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평균 길이의 경우 이완시 8.0, 발기시 12.0입니다. 따라서 6.9 드립은 이제 그만.....
16/12/29 11:34
제가 헷갈리는게, 3.7인치가 대략 9.4cm인데, 그렇다면 저 칼럼니스트분이 말씀하신게 6.9 드립은 아닌것 같고... 3.7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으엉
16/12/29 11:32
여성들이 왜곡된 작은 사이즈를 평균이라고 알 수록 유리한거 아닙니까??
내 키가 174cm인데 대한민국 평균키가 174cm로 알고 있는 것보다 대한민국 평균키 168cm로 알고 있는게 개인한테는 유리할듯 이런 정보는 마구마구 퍼트립시다(유게용 반응)
16/12/29 11:57
굳이 비유를 하자면 같은 목적지를 가는데 자전거를 타고 가느냐 스포츠카를 타고 가느냐 정도의 차이랄까요.
최소 사양이라도 게임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니까요.
16/12/29 12:17
공감되는 비유네요. 목적지까지 편하고 즐겁게 가는게 가능하죠
다만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내가 스포츠카가 되기도 하고 그냥 경차가 되기도 하고 어떨때 심지어는 트랙터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 흐흐
16/12/29 13:35
일본도와 택티컬나이프의 테크닉은 서로 다릅니다
절대적인 장단이 있는게 아니라 서로 적합한 시츄에이션이 다르단 말입니다 ㅠㅠ 라고 변명하고싶다
16/12/29 12:42
나쁜짓에 대해 미러링이라며 하는 사람들 보면 참.
미러링이란 말 자체가 나쁜짓이라는 걸 알면서한다는 것이 담겨있어서 전 더한 쓰레기라고 봅니다.
16/12/29 13:07
크크 재밌지 않나요 이정도면? 첫 글(사진)은 입담도 좋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래 글(사진)으로 넘어가면서 '야 약오르냐? 약오르냐? 크크 약오르지?' 하는 듯한 의도가 보여서 좀 그렇긴 했는데. 저게 제대로 조사한 사실이라고 한다면 한국 남자 평균 성기 크기가 3.7인치라고 주장한들 기분 나쁠건 없죠 뭐... 상대적으로 내가 더 커지는데 크크.
16/12/29 13:34
아무래도 경험이 있는 여자들이 잘 알더군요. 저런 지표가 뻥이란거...
고로 저런걸 미는 여자들은 실물을 모르는 사람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16/12/29 13:52
이건 좀 반응이 이상한데.. 평균이 작다는데 왜 화를 내죠?? 오히려 자존감 키울 수 있는건데.. 어차피 내 크기야 내가 알고 연인이든 배우자든 상대방이 아는데 그게 바뀌진 않잖아요..
16/12/29 13:54
안 보여줄 사람이 멋대로 짐작하고 깎아내리면 기분 나쁠수도 있겠죠 뭐 한국남자니까 어차피 작을거야- 이런시선이면.
한국남자가 평균적으로 제일 범죄를 잘 저지른다라는 거짓 통계가 있다면, 내가 범죄 안저지르니까 상관없어- 가 아닐수도 있잖아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서도.
16/12/29 14:30
사실 그렇게따지면 '여자'들도 나는 사치 허영하지도 않고 남자 등골 빼먹을 궁리도 안하고 편하고 이기적으로만 살 생각도 없고 어렵고 힘든 일도 남에게 미루지 않으며 여러모로 높은 수치의 외모에 머리도 텅비어있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스펙과 천사같은 인격에 훌륭한 지성을 갖고 있을테니 굳이 여혐이나 미소지니 등에 불편해할 이유는 없겠죠.
16/12/29 20:10
팩트가 무엇인진 모르겠으나, 팩트건 팩트가 아니건 존재하는 폭력들에 불편해도 될 권리는 있겠죠. 또한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상관없죠. 성별 인종 계층에 따라 폭력이 인정-방관된다면 그 순간 그는 보호받을 정당성을 잃는 거니까요.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더라도 나와는 직접 상관없지 않겠어요. 하지만 인간에겐 그것에 신경써야 할 (써도 될) 무엇이 있죠.
16/12/30 03:47
그럼 대부분의 한국 여자가 개념없다거나 쓸모없다고 하면 왜 화를 내는걸까요?
자신이 개념있다고 능력있다면 자신의 가치는 올라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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