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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1 19:41:52
Name 좋아요
출처 유튜브
Subject [연예인] (스크롤)여자아이돌들의 일격필살

그룹을 뜨게 한건 물론이고 [대아이돌시대]를 연 노래.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이돌-이라고 하긴 애매하긴 하지만. 여튼 그렇다고 뮤지션과라고 부르기는 힘든 가수 손담비의 수명을 몇년 더 늘려준 노래. 용형이 영혼 몇번 갈아넣은
시기가 있었는데 아무튼 분명 이때도 그때 중 하나였음.




지금이야 애국가를 불러도 1위를 한다고 하는 그룹이지만. 2008년도의 소녀시대는 분명 멤버들에게나 팬들에게나 [암흑기]라 불릴만 했던 시절.
그 위기감으로 있는 끼 없는 끼 사정없이 쥐어짠 소녀시대와 당시에 한참 긁혀있었던 이트라이브의 만남. 결과는 뭐 누구나 아는대로.
황녀시대라는 별명의 본격적인 종식을 고한 노래이기도.


온갖 라디오 활동,커버곡 활동으로 만들어진 실력파 이미지, 예능등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잔소리의 흥행 등등등등 다년간 잘 깔아놓은 복선을 단숨에 회수해 말그대로 화룡점정을 찍은 노래. 자료가 좀 안남아있는게 아쉽긴 하지만 12월 한달간 성적으로 그 소녀시대팬덤의 분석가들까지 깜짝놀래게 했던건 분명 사실이었음.





지금이야 티아라하면 화영사건이 메인이슈기는 하지만 저시절의 티아라는 한참 야야야의 폭망 등등으로 흔들흔들하던 때. 
영화 써니의 복고바람을 기가막히게 캐치한 광수사장 희대의 다트질. 소위 콩라인으로 불리면서 1등은 못했지만 연간을 지배한 노래.
대중성만으로는 소녀시대도 위협한 탑걸그룹 티아라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노래로 안그래도 이래저래 굴렀던 멤버들은 더욱 바빠져 훨씬 더 구르게 됨.
아이돌이 운동선수도 아닌데 피로골절 당하고 그래서 동정여론도 많았다. 그러나 한참 전성기 구가하고 팬클럽 창단하니 마니 하던 때에 '그사건'이 터지고...



그간 나름 추구해왔던 소녀발랄한 컨셉도 버리고, 주구장창 우려먹던 앨범명 에브리데이와 걸스데이파티까지 안쓰고 나와 오마이갓의 대폭망까지
단숨에 극복하러 나온 노래. 가사부터 안무까지 '우리는 진짜로 흥행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담겨진 활동으로 기어이 이게 먹혀서 팀 걸스데이의
숨통이 터지게 됨. 따지고보면 맥심화보 등으로 이미 몸매나 비주얼은 검증된 걸스데이의 장기를 제대로 활용한 활동이기도 했음. 진사 혜리 이이잉으로
가는 스타트 지점.





남들은 좀 더 진한 화장, 조금 더 짧은 옷, 좀 더 야한 몸짓으로 승부를 걸기 시작하던 때에 외려 청순을 쥐어짜서 나온 에이핑크 역사상 최대의 일격필살.
타이틀 노노노는 물론이고, 유유-러블리데이-난네가필요해-시크릿가든으로 이어지는 수록곡라인은 [얘네가 이걸로도 안통하면 손털겠다]는 의지마저
느껴질 정도였다랄까. 노노노의 논란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연간 걸그룹 음원 1위의 성과를 내며 그룹 하나를 살려낸 활동. 이 이후 에이핑크는 
실체야 어쨌건간에 이때부터 대외적으로는 그럭저럭 '요정인척'하기 시작함. 박초롱과 윤보미가 가장 말랐던 활동 중 하나로 꽉끼는 핫팬츠를 입어도 통이 남을 정도로  아이들의 각오도 대단했던 때.




재야에서 소소하게 병맛그룹으로 알려진 크레용팝의 병맛일격필살. 물론 시작은 잔잔했지만 기어코 반전을 해내 그해의 명실상부한 커버댄스곡 1위로 자리매김. 세상에 만약은 없기도 하지만 애초에 이 컨셉자체가 저 친구들로 뽑아낼 수 있는 최선이자 최상, 최고였던 것같기도.





흔들려로 간본 에펜씨가 힘 빡주고 만들어낸 일격필살 [이래도 너희가 반응안하냐] . 이게 얼마나 강했는지 심지어 설현이 부상 때문에 활동 빠졌는데도
히트를 했음. 역대급 성적을 낸 심쿵해가 있음에도 글쓴이가 생각하는 맴순이 4연작 중 [용형이 영혼을 제대로 갈아넣은 노래 1위]. 물오른 멤버들 미모, 안무, 의상 등등 (선정성 논란을 둘째치고)반응이 안올 수가 없게 만든 원포인트기획의 좋은 예. 




결과적으로 뜬거야 직캠의 힘이 크긴 컸지만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안무든 가사든 의상이든 노래든 [이래도 너희가 반응안하냐]고 물어보는 것 같은 노래.
실제로 반응을 안해서 몇개월 재야에서 놀긴 했지만 직캠운만 있었어서야 노래가 그렇게까지 높히 치솟지도 못하고 롱런하지도 못했을 터. 이엑스아이디가 강제 컴백으로 1위하던 그해 겨울 대학교 오티엠티엔 남자고 여자고 위아래를 주구장창 췄더랬다.



2014년에 스엠의 직계 걸그룹치고 성적도 시원치 않았고, 멤버 새로 들어오니마니 팬덤도 뒤숭숭했던 그 시기 분위기를 일거에 바꾼 노래.
결과적으로 새로들어온 예리는 복덩이로서 자연스럽게 팬덤에서 받아들이게 되고 이 활동이 추후 '덤덤'의 초석까지 됨.






유리구슬로 청순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본 쏘스뮤직의 독한 쥐어짜기.  애초에 걸그룹 역사상 전대미문의 3단뜀틀 안무를 기획해
연습시킨거부터가 뭐 회사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랄까. 원래부터 신인그룹치고 괜찮은 성적 유지 중이었는데 꽈당직캠까지 터지니
음원은 천상계로 슝슝.




지금에야 네타화되기는 했지만 낫유어걸 등이 영 재미못보기도 했고, 팀도 생각보다 그리 흥행이 되지 않았던 그 분위기를 일거에 
뒤집기 위해 나온 노래였고 그만큼 안무고 의상이고 노래고 쥐어짜기도 제대로 쥐어짰던 노래. 이게 쥐어짜기가 아니였다면 음악중심 분수대
레전드 무대도 안나왔을 것임. 결국 [이거 한방으로 해피엔딩] 같은 것은 꿈이 되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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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빔
16/04/11 19:44
수정 아이콘
뭔가 마지막이 슬픈...
피식인
16/04/11 19:44
수정 아이콘
강남스타일 이전까지는 텔미가 탑이죠.
ll Apink ll
16/04/11 19:45
수정 아이콘
네타화 됐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위키에도 보면 네타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명확한 뜻은 알수가 없어서 항상 두루뭉술하게 넘겨짚고는 지나갔었는데 이번 기회에 물어봅니다 크크

그나저나 08소시가 그렇게 암울했는지는 몰랐네요 저는 그때 상꺾즈음이라 신나게 소시 1집 리팩 CDP에 넣어서 밤에 잘때도 듣고 주말 낮에도 듣고 일주일내내 끼고 살았었는데ㅠㅠ
는 생각해보니까 텐미닛 사건이 08년이네요;;
좋아요
16/04/11 19:48
수정 아이콘
정확한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일종의 '필수요소화'되었다- 정도의 의미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웃음거리요소화, 유머포인트화-라고 해야하나-_-a.
16/04/11 19:49
수정 아이콘
일본어로 たね를 거꾸로 쓴 말. 일반적으로 카타카나로 ネタ라고 쓴다.

원래는 초밥의 재료를 뜻하는 은어였고, 신문기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팩트'와 같은 용법으로 쓰였다. 그러나 현재는 '''창작물의 패러디나 오마쥬의 출처, 소재, (사건 등의) 증거, 마술의 트릭, 스토리상 중요한 사건과 드립이나 개그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엄청나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이다.

영어로는 흔히 Material이나 meme으로, 한국어로는 필수요소 내지는 떡밥등으로 표기

나무위키 펌입니다
그대의품에Dive
16/04/11 19:50
수정 아이콘
필수요소,드립소재화 되었다는거죠
멀면 벙커링
16/04/11 19: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레인보우;;;;
비상의꿈
16/04/11 19:46
수정 아이콘
역시 기-승-전-레....ㅜㅜ
지금뭐하고있니
16/04/11 19:46
수정 아이콘
단 한 곡도 목록에는 가지고 있지 않아 몇몇 곡은 내가 들어봤는지 클릭해봤지만, 다들 헬스장에서 무수히 들었던 노래들이네요.
두부과자
16/04/11 19:46
수정 아이콘
기승전A
...
16/04/11 19:47
수정 아이콘
AAAA
E.D.G.E.
16/04/11 19:49
수정 아이콘
이견 없습니다.
opxdwwnoaqewu
16/04/11 19:51
수정 아이콘
걸잘알 인정 합니다...
-안군-
16/04/11 19:53
수정 아이콘
앞의 무수한 내용들이 다 A를 위한 밑밥이었다니......
16/04/11 19: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싸이월드시절에 가요계는 텔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짤방이 기억나네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4/11 19:54
수정 아이콘
위아래 뮤비는 정말 논란의 여지없이 특정 메시지를 가득 품고있는데 처음 공개될 당시에는 그 흔한 논란조차 없었다는게 ㅠㅠ
GreyKnight
16/04/11 19:56
수정 아이콘
글의 깔끔한 맺음을 위해 마지막에 레인보우를 썼지만
이 글의 핵심은 에이핑크에 있는 '실체야 어쨌건간에...'부분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iphone5S
16/04/11 20:02
수정 아이콘
전 티아라가 역대최고 여자아이돌이 될줄알았습니다. 크크
망고스퀘어
16/04/11 20:06
수정 아이콘
군인한정 걸그룹 일격필살은 라니아의 Dr.feel good..이죠..... 잊을수가 없다.ㅠ
16/04/11 20:10
수정 아이콘
예리가 들어오자마자 첫1위를 했고 그 이후 나오는 앨범마다 1위하고 있으니 복덩이라 부를만 하죠
초반에 예리의 올백 양갈래머리는 좀 무리였는데 금방 스타일을 바꿔서 다행이에요 크크
16/04/11 20:12
수정 아이콘
브아걸은 LOVE가 있었죠. 그 후에 어쩌다 > 아브라카다브라 대박 테크를 탔고요.
카라는 Pretty girl로 거의 죽어가던 애들 살려 내고 Mr. 로 대박을 터트렸고요.
음 또 뭐가 있으려나..
샤르미에티미
16/04/11 20:13
수정 아이콘
여기서 현재 소녀시대와 비견될 정도로 클 수 있었던 게 미국 안 간 원더걸스, 멤버들끼리 사이 좋은 티아라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Sgt. Hammer
16/04/11 20:23
수정 아이콘
카라 미스터가 없다니...
밑바닥에서 기어올라 마침내 1군 진입, 거기서 더 나가서는 일본에서의 흥행까지 만들어낸 희대의 한방이었습니다 ㅠㅠ
좋아요
16/04/11 20:25
수정 아이콘
아예 데습에서 처음부터 미스터를 밀었으면 아마 이 라인업에 미스터도 넣었을겁니다.-_-a
지금 회상해도 워너 밀다가 미스터가 급 반응와서 선회한 느낌이었더래서.
Sgt. Hammer
16/04/11 20:29
수정 아이콘
멍청했죠.
뮤직뱅크 1위 한 번을 못해봤고, 뮤직비디오도 일본 진출 후에야...
반응이 와서 더블 타이틀이라고 둘러댔지, 실상은 그냥 앨범 수록곡이 파워 히트한 셈이니...
마하 뮤직비디오도 레인보우 일본 진출 후에야 나온 걸 감안하면 이 회사는 망해도 쌉니다.
김지연
16/04/11 20:25
수정 아이콘
이럴거 같더라 크크
16/04/11 20:33
수정 아이콘
운이 진짜 중요하단걸 보여주는게 위아래랑 A같아요
eixd는 직캠 안터졌으면 몇달안되서 해체했을거같아서 위아래 터진게 진짜 다행이에요
다크슈나이더
16/04/11 20:3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납득이 가지만 성적대비 가장 납득이 안되는 곡이 롤리폴리였죠..

이곡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숫자는 지금 어지간한 아이돌은 상상도 못하는 숫자로 압니다.. 다운로드 400만대였나? (작년 뱅뱅뱅이나 올해 여친의
시간을 달려서가 150만 전후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미친기록이죠..

거기가 한술 더 떠 쾅수사장의 미친짓이 팀을 이모냥으로 말아먹었지만..

애당초 맴버가 제대로 갖춰지고 체계가 잡혀있으면 손대면 안되는데 까딱하면 추가 맴버 넣었다 뺐다..이거 시도하다가..

이 사단이 난거라.. (당장 내년에 트와이스에 전소미 추가맴버로 집어넣는다고 하면 팬덤 난리날겁니다...

디테일하지도 못하고 그냥 자기 맘대로 팀하나 쥐락펴락하다 결국 황금거위의 배를 가른거죠..)
16/04/11 20:47
수정 아이콘
마지막을 위한 글이였군요.
김수빈
16/04/11 21:24
수정 아이콘
아브라카다브라도 들어갈만하다고 보는데...
귀여운호랑이
16/04/11 21: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론은 버킹. . . . 아니 레인보우군요.
메루메루메
16/04/11 22:06
수정 아이콘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이 급에 끼우기엔 무리 같아요. 다들 역대급 또는 그룹 운명을 결정한 곡들인데, 레드벨벳은 꼭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아니더라도 떴을 거예요.
산성비
16/04/11 22:07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맥이는 기분이...
16/04/12 00:35
수정 아이콘
결말을 위한 전개 인정합니다.
하쿠나마타타
16/04/12 06:45
수정 아이콘
이건 마지막이 크크
돌고래씨
16/04/12 08:20
수정 아이콘
위아래는 뜨기전에 뮤비를 봤는데 어우...
가사 안무 뮤비 대놓고 어필해서 낯이 뜨겁더군요
근데 역주행에 포커싱이 되어서...
미카엘
16/04/12 12:33
수정 아이콘
기승전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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