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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9/08 21:43
5:25부터 6:00까지 박용욱 해설의 얘기만 들으면 대충 아실겁니다... 드론 나오는 타이밍, 오버로드 나오는 타이밍이 평상시와는 약간 다른 것을, 몇초에 지나지 않는 미묘한 타이밍을 눈치채고 이상한 짓 하고 있구나... 하는걸 파악한 거죠. 한마디로 미친 눈치와 감각..
15/09/08 22:08
김정민 해설이 정말 해설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 경기는 주종이 프로토스였던 박용욱 해설이 그 순간 미묘한 걸 캐치해내네요.
15/09/09 07:33
원래 저 타이밍은 해처리 짓기 전 타이밍이라 자원을 딴데 썼는지 눈치채기 쉽지 않죠. 김택용은 오버로드 나오고 나서 라바가 2개가 아니라 3개가 변태하는 모습 보고 귀신같이 찾아다닌 겁니다.
15/09/09 14:26
여기 댓글 보니까 대부분 알 수 있다는 식으로 많이 말씀하시는데 2011년 경기인 것도 감안해 보셔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결에서, KT 자체적으로 저그로 저 전략 연습 많이 하고 나왔을텐데, 충분히 통할만한 전략이 아니라면 들고 나왔을까요? 김택용이 대단한거지, 막힌게 당연하다는 의견에는 공감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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