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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7 09:17
이 전까지는 이영호>정명훈
이 날을 기점으로 이영호 >= 정명훈 결국 티빙에선 정명훈>이영호 참 재밌죠. 이 두선수 경기 동족전인데도 불구하고.. 테란 1,2위라는 자존심 싸움도 있고, 팀도 라이벌이고, 아마 아마때 클랜도 같았다죠? 흐흐 정명훈 커리어가 조금만 더 좋았거나, 이영호가 조금만 더 나빴으면 .. 택뱅느낌도 났을거라봅니다. 택뱅은 자존심싸움도 있지만, 커리어도 누가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스타1 역사에 기록될게 확 달라지는지라.. 결국은 첫 두선수 다전제인 곰TV2가 결정타가 되어, 김택용이 우위로 끝나긴 했지만요.
15/08/07 09:22
이건 정말 최고의 테테전이죠.
볼때마다 신기해요. 이 영상의 처음 28분 30초 정도까지 이영호 선수가 계속 두들겨 맞고 계속 조금씩이라도 피해를 입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버티고 어떻게 역전을 한건지 보면서도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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