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8/04 17:30:16
Name iAndroid
File #1 사이다01.png (56.7 KB), Download : 60
File #2 사이다02.png (15.8 KB), Download : 32
Subject [기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예비신랑 (후기포함)





순간의 실수가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클리앙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896063&page=2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04 17:33
수정 아이콘
하아...
Cliffhanger
15/08/04 17:35
수정 아이콘
22

읽자마자 하아..
바닷내음
15/08/04 17:34
수정 아이콘
하아... (2)
v11기아타이거즈
15/08/04 17:34
수정 아이콘
어....음.....
저도 이과 공대 군대지만 저게 이해가 안된다니 그게 더 이해가 안되는 남성분이네요.
15/08/04 17:35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볼 수 있을 댓글중에 하나 먼저 쓰고 도주합니다.

저런분도 연애를 하고 결혼할뻔.....까지 하는데 ㅠㅠ
tannenbaum
15/08/04 17:35
수정 아이콘
주작이든 소설이든 뭐 저 여성분에게는 다행이네요.
시댁이 영 파이네요. 남자도 꽝이고 남자 어머니도 꽝이고.
아가씨 잘헤어졌어요. 현명하네.
바닷내음
15/08/04 17: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가씨가 남자 하나 구제해놓고 가네요 크크
E.D.G.E.
15/08/04 17:38
수정 아이콘
저런 어머니도 며느리를 볼 뻔 했는데 울엄니는 무슨 죄로...ㅜㅜ
Rorschach
15/08/04 17:39
수정 아이콘
저건 이과고 공대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멍청한거......

그런데 남자보다도 남자 어머니가 진짜 이상하네요.
15/08/04 17:39
수정 아이콘
남편도 노답 시어머니도 노답 .. 저같아도 바로 쫑냅니다 -_-;

그나마 그 친구분쪽은 이제라도 깨달은 듯 하니 다행이네요.
스트로
15/08/04 17:39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OpenPass
15/08/04 17:44
수정 아이콘
저게 별 것도 아닌일이라니...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요 크아 진짜 세상은 넓습니다
v11기아타이거즈
15/08/04 17:4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남자쪽도 이상하지만 제일 이상한건 시어머니 쪽이군요.
저게 뭐하는 거지?크크;;
으으으응
15/08/04 17:44
수정 아이콘
허허.. 시어머니분 참;;; 남자야 눈치가 더럽게 없다고 이해는 할수 있는데 시어머니쪽이 참 어렵네요.
15/08/04 17:48
수정 아이콘
남자가 마마보이 필도 나는거 같은데...

입장바꿔서 생각하면 쉬울텐데 안타깝네요
쭈구리
15/08/04 17:48
수정 아이콘
뒤늦게 깨달아서 다행이긴 한데 과연 모든 걸 깨달았다고 볼 수 있을지... 기본적으로 공감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말이죠.
네가있던풍경
15/08/04 17:49
수정 아이콘
남자 어머니가 좀... 그걸 그대로 전하는 남자도 문제긴 한데 흠.. 저 여자분에겐 잘 된 일이군요.
이어폰세상
15/08/04 17:50
수정 아이콘
어 근데 남자가 멍청?하고 남자 어머니도 좀 아니다 라는 건 매우 강하게 알겠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남자에게 설명해줄 자신은 없네요 이 답답한 마음...
15/08/04 17:50
수정 아이콘
여자분 입장에서 똥밟을뻔 했다가 겨우 살아났네요. 진짜 저 집안이랑 안 엮이길 잘한듯.
시어머니는 성격이상에 남편은 마마보이에 눈치 없음에... 아휴....
최종병기캐리어
15/08/04 17:50
수정 아이콘
하아....

'몰래카메라'를 찍는 남자는 답답.
게다가 뭐가 잘못인지도 몰라..노답
옷차림을 면전에서 지적하는 어머니는 갑갑.
15/08/04 17:55
수정 아이콘
저런 어머니한테서 자랐으니 아들이 저렇게 된거...
재입대
15/08/04 17:5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어머님을 합류시켰습니다에서 글 내렸습니다
그 뒤는 뻔한 내용이겟죠?
저건 남중남고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눈치 문제 같은데요 저정도면 사회생활에 어느정도 악영향을 줄 소지가 있을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모른다는것을안다
15/08/04 17: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도 저거 못고칠듯하네요. 일단 어머님은 절대 못고치고 남성분도 눈치 없음은 못고칠테니까요!!!

여성분이 초 현명!
마스터충달
15/08/04 17:57
수정 아이콘
예의는 서로 하는 거지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게 아니죠.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다니 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커뮤니티 순기능이네요.
귀여운호랑이
15/08/04 17:57
수정 아이콘
여자는 지옥 문턱에서 겨우 살아나왔네요.
남자어머니에게 미리 알게해줘서 겨우 살았다고 감사인사라도 해야할 판이네요. . . .
사계절 치킨
15/08/04 17:58
수정 아이콘
아... 결혼하더라도 어머니는 관심이 아닌 간섭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15/08/04 18:01
수정 아이콘
저런 돌+아이가 멀쩡한 척 하며 세상 살아간다니 참 요지경이네요...;;
이장님
15/08/04 18: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자기 같으면 냉큼 화장실 가서 화장 지우고, 백화점이니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긴 치마 사 입고 왔겠다"

퍽이나요.
저런말 내뱉는 사람 치고, 본인이 그렇게 하는 꼴을 본적이 없습니다.

작성자 분이 멀쩡한 여자분 구렁텅이에 빠지는거 구하셨네요.
윤소낙
15/08/04 18:04
수정 아이콘
하... 주작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갑갑하네요 정말..
전립선
15/08/04 18:07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손절한 건 남자도 남자지만 남자 어머니 쪽이 더 문제였을 거 같네요. 남자야 고쳐 쓸 수 있지만 시댁은 노답이죠.
Miyun_86
15/08/04 18:07
수정 아이콘
주작 아니라는 가정하에 할 말은...

1) 암 발병했습니다. 책임지세요.
2) 여자분이 참 다행입니다...
15/08/04 18:08
수정 아이콘
남중남고공대 테크탄다고 저럴 수가 있나요?
kinssang
15/08/04 18:13
수정 아이콘
그냥 남중남고공대 테크와 상관없이 어머니가 굉장히 문제가 있네요.
보통 고등학교, 중학교 보면 이상한 애들은 부모쪽에 문제가 많죠.
최강한화
15/08/04 18:14
수정 아이콘
남자가 어머니를 합류시켰다는거에 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우와 정말.....
그리고 남자쪽 어머니도 무섭네요. 결혼했다면 지옥을 맛볼 수도 있었을듯....
여성분은 자기구제의 끝을 보시고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쉬셨을듯 합니다.

여성분 성공하셨(...)네요.
즐겁게삽시다
15/08/04 18:15
수정 아이콘
대박이다.....;;;
ExposuRe
15/08/04 18:16
수정 아이콘
궁금했는데 글펑된게 이거였군요.
갑작스런 만남을 주도하는 어머니는 물론이거니와 그를 받아들이는 아들분은 좀 너무하네요. 사건의 대처라고 해야할 지, 전체적으로 난국이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어머니라는 분도 사사건건 간섭할 여지는 충분하네요. 말도 안되는 트집을..
BraveGuy
15/08/04 18:16
수정 아이콘
남중남고공대군대 테크가 참 좋은 변명소재죠
AB형은 천재 아니면 또라이란 소리와 범주를 같이 한다고 봅니다.
스타나라
15/08/04 18:36
수정 아이콘
전가의 보도죠 뭐...
여자를 모르는 이유에 언제든 갖다 붙일 수 있는 이유.
그런데, 위에 상황은 여자를 모르는게 아니라 세상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지나가다...
15/08/04 18:20
수정 아이콘
하아...(3)

제 주변을 봐도 결혼 과정에서 참 스펙타클한 일이 많더라고요. 그러다가 파토도 나고요.
살다보니별일이
15/08/04 18:24
수정 아이콘
무슨 나루토도 아니고 급소환을...
꽁치대장
15/08/04 18:35
수정 아이콘
저런애가 같은 공대생으로 엮이는거 아주 질색입니다. 저건 그냥 모지리죠.
15/08/04 18:40
수정 아이콘
결론은 저걸 또 프린팅해서 어머니를 보여주고 전 여자친구한테 편지를 쓰겠다는 거군요. ....
15/08/04 19:05
수정 아이콘
요즘 '쓸때없이 사람 떠보려다' 파토나는글 많이 올라오네요.

첫째로 어머니가 나온다고 했을때 뜯어 말렸어야 했고

그게 힘들면 어머니가 나와있을거라고 여친한테 귀띔이라고 했어야 했고,

그것도 못했으면 어머니 말을 여친에게 그대로 전달 말았어야 했는데

셋중에 하나만 됬어도 파토까진 안났을겁니다.

어머니랑 아들의 합작이 만들어낸 총체적 난국이네요.
Je ne sais quoi
15/08/04 19:08
수정 아이콘
이런 거에 공대랑 엮는게 가장 짜증. 공대생이 바보와 동의어가 아닌데
15/08/04 19:11
수정 아이콘
근데 사랑하는 상태에서 결혼수순을 밟으려 하는데 저 문제 때문에 '일절'대화없이 일주일 뒤 이별통보라... 애초에 결혼할만큼
사랑하기는 했었는지 의문이네요.
지나가다...
15/08/04 19:26
수정 아이콘
사랑했기 때문에 일주일을 고민했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거의 겪는 순간 각이 나오는 문제라서요..
15/08/04 19:44
수정 아이콘
일주일을 고민했죠. 저런 문제를 겪고도.
스트로
15/08/04 19:58
수정 아이콘
그 남자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거죠. 그런 측면에서 사랑하긴 했었냐고 얘기하시는 거라면 이해하겠는데, 행여나 여자한테도 문제가 있다는 말이라면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 저 건은 '일절' 대화없이 바로 까도 될 건수입니다. 오히려 일주일이나 혼자 고민한 것만 봐도 진지하게 남자랑 결혼할 생각이었나 싶습니다.
15/08/04 20:31
수정 아이콘
결혼할 생각을 했으니까 바로 이별 통보를 하는거죠.
15/08/05 02:49
수정 아이콘
연애가 아니라 결혼이니 단호하죠.
저런 시어머니 평생 모셔야할텐데
몰카라니... 그리고 눈치없는 아들은 덤...

남자분을 사랑하더라도 정 떨어질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죠... 결혼은 사랑 뿐만 아니라
현실 미래까지 모두 고려해야합니다.
호야만세
15/08/05 02:5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대화없이(말싸움없이) 차분하게 잘 대처했다고 보는데요...
분명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보고도 황당했을 것이고, 그 말을 그대로 전한 남자친구에게도 화가 났을텐데 잘 참았네요.
일주일동안 심사숙고해서 잘 결정한것 같아요.
'그깟 옷차림 지적 받은 것 가지고 헤어지자며 분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대화라고 해봤자 분명
'니가 뭔데 우리 엄마한테'로 싸움을 했을게 뻔하거든요.
시댁과의 문제는 겪어보지 않고서는 실감을 못하기 마련인데, 바로 끊어 내다니..대단하네요..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15/08/05 09:52
수정 아이콘
결혼은 현실이죠. 배우자와의 관계만으로 끝이 아닌게 현실이니까요. 사랑이야 잊고 다른 사랑을 찾으면 될 뿐입니다.
hydebleu
15/08/04 19:29
수정 아이콘
미스테리 샤퍼도 아니고...
그러지말자
15/08/04 19:31
수정 아이콘
남편(남친)과 아들의 롤은 동시에 수행하기 힘든게 일반적이란걸 모른다면,
나를 좋아한다는 교집합이 있고 인성 좋은 두사람의 만남이라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뤄지든 긍적적일거라는 남자의 생각은 타당하진 않으나 이해는 갑니다.
문제는 어머니죠. 시어머니를 겪어 보셨을 분이 왜 저런 행각을...
삼색이
15/08/04 19:3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남자가 노답인 상황인거같네요 굳이 몰래 어머니 합류시킬 필요없었고 어머니 말을 옮겨선 안됐죠
내 눈에 이쁘니까 우리 가족에도 이쁠것이다? 천만에 말씀이에요!
숨겨줄껀 숨겨주고 정말정말 포장해서 보여줘도 보는눈이 틀려서 어긋날때가 많아요
15/08/04 19:40
수정 아이콘
고부갈등 심각한 집안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써
이건 여자가 정말 잘 정리한겁니다..

이게 절대 작은 일도 아니고( 두 여자에게 )
평생 잊어버리지 않았을 겁니다. ( 두여자모두 )

어머니는 아들만 챙길줄 알지 며느리를 굴러온 돌처럼 보실분이구요
아들은 평생 뭐가 문젠지 모를겁니다.. 저렇게 너무 오래 살아왔으면
머리로는 이해해도 평생 안될거에요 아마..

심정적으로 남자들끼리 심하게 다툰 그런 느낌이랑 비교하시는 분들있는데요
여자를 너무 몰라서 하는 소리네요.. 주인공처럼요..
랍상소우총
15/08/04 19:42
수정 아이콘
여자분 입장에서 참 다행이네요...
폭주유모차
15/08/04 20:17
수정 아이콘
같은남자지만 진심욕나오네요. 그분이 제친구였으면 진짜 귓방망이라도 날렸을지도..... 여자분입장에선 천만다행이네요.
사티레브
15/08/04 21:38
수정 아이콘
여자의 연애 시간은 뭘로 보상받나...
갓카쿠
15/08/04 22: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런 만남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어머니가 너무 원하시면 여친한테도 미리 다 알리고 이중스파이 노릇을 해야지 이건 그냥....
잉크부스
15/08/04 23:14
수정 아이콘
저도 남자지만 이건 좀...
어머니나 그아들이나 문제 많군요 여자는 나이스 선택
15/08/05 02:43
수정 아이콘
같이 묶이는 공대남은 무슨 죄람...
王天君
15/08/05 06:22
수정 아이콘
세상에. 쌍팔년도 드라마도 아니고 저런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군요.
셋 다 잘 된 일입니다.
Polaris_NEO
15/08/05 10:17
수정 아이콘
아 이 글을 보니 사이다 한 캔 사마시러 가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7885 [스포츠] 축구라는건 말이다 - 스콜스 [10] V.serum4729 15/08/04 4729
247884 [연예인] 여름 걸그룹대전 [4] 좋아요4131 15/08/04 4131
247883 [유머] 아오!! 진짜!! [7] 삭제됨3991 15/08/04 3991
247882 [서브컬쳐] 아이돌그룹이 센터만 유명할 때의 부작용 [10] 좋아요5582 15/08/04 5582
247881 [기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예비신랑 (후기포함) [64] iAndroid9738 15/08/04 9738
247880 [유머] 내가 개판을 보여주마 [24] 축생 밀수업자6032 15/08/04 6032
247878 [유머] 이거리얼임 [12] Cliffhanger5438 15/08/04 5438
247877 [유머] 심장아 [2] 윤하3029 15/08/04 3029
247875 [기타] 면식갤러의 라면 팁 [47] 톰슨가젤연탄구이7825 15/08/04 7825
247874 [유머] 지나가던 17세+여고생+애아빠 [22] 이호철7761 15/08/04 7761
247873 [유머] 요즘것들은 쓸거 다쓰고 놀거 다놀고 하면서 불만이 많아.jpg [8] 블랙탄_진도5824 15/08/04 5824
247872 [기타] 객관적으로 개나 고양이보다 귀여운 동물류 甲 [2] 미캉4107 15/08/04 4107
247871 [스포츠] 1시간동안 거리에서 민폐끼치는 호슬픔 [2] 미캉4163 15/08/04 4163
247870 [기타] 영화 예고편을 '예고'하는 히어로(?) [6] 은하관제4515 15/08/04 4515
247869 [게임] 이걸 인간이 하라고 만들어 놓은 리듬게임인가? [17] 어리버리6040 15/08/04 6040
247868 [연예인] 이정도면 사주시겠습니까 [3] 좋아요5512 15/08/04 5512
247867 [연예인] 댄스아카펠라그룹 [10] 좋아요4014 15/08/04 4014
247866 [스포츠] 번개 플라이!! [2] 제논2368 15/08/04 2368
247865 [텍스트] 울산 맛집이랑 놀러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2] style6063 15/08/04 6063
247864 [기타] 시댁으로 휴가가잔 남편 [37] 성동구9489 15/08/04 9489
247863 [LOL] 북미 일루미나티 샤코 2편 [11] AD Reverse Carry3931 15/08/04 3931
247862 [연예인] 티아라 - 우리 헤어진 이유 [22] 좋아요6296 15/08/04 6296
247861 [기타] 조석 <마음의 소리> - 961. 런닝맨 [3] 효연광팬세우실17363 15/08/04 173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