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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6 09:42
노라조 뭔가 넘을듯 말듯 하면서 못넘는 선이 있는데 그것만 넘기면 좋을텐데 ㅠㅠ (2)
이제 실력에 대해선 다들 인정하는분위기가 된지 꽤 됐지만 인터넷 매니아들 한정이고, 대중적인 곡 하나만 터지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무도에서 아직까지 노라조를 왜 안쓰는지 좀 의아하긴 해요. 정말 잘맞을거같은데요. 예전 노홍철하고의 케미가 제대로였을거같은데..
15/07/26 10:11
윤밴 노브레인을 제외하고 최근으로 올 수록 무도가요제에서 밴드 포지션은 덜 알려진 포텐있는 언더나 신인팀으로 가려는 경향이 강해서 노라조가 제외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 밴드팀은 보통 1팀으로만 나오니..
15/07/26 13:13
근데 노라조 인지도 정도면..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슈퍼맨이나 고등어처럼 히트곡도 꽤 있고.. 여기서 더 뜨려면 메가히트곡이 나와야 한다는건데.. 뭐 그건 노래가 좋아야죠. 근데 이렇게 재미있는 컨셉으로는.. 메가히트곡이 안나올 것 같아요... 이게 좀 예상밖의 뒤통수를 딱 때리는 그런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이미 노라조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준이란게 있기 때문에.. 그걸 뛰어넘는다는게... 차라리 진지한 락발라드 부르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노라조 이혁씨 목소리가.. 그런 진지한 노래 부르기엔 또 약간 모자란 느낌도 들고.. 잘부르는건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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