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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4 19:45:23
Name 샨티엔아메이
File #1 babyndog.jpg (2.19 MB), Download : 40
Subject [기타] 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 아기와 개



이게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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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4 19:47
수정 아이콘
세살도 안된 애를 동물이랑 둘이 놔둔다고요? 무슨생각인가...
tannenbaum
15/07/24 19:50
수정 아이콘
왐마~~ 강형욱 조련사님~~!!! @.@
그것은알기싫다
15/07/24 19:51
수정 아이콘
어 이거 못본 에피소드인데 새 시즌하나보네요
리뉴후레시
15/07/24 20:02
수정 아이콘
했던거에요~
CoMbI CoLa
15/07/24 19:52
수정 아이콘
가끔 올라오는 사진이 강아지가 놀아주는게 아니라 불편해하는 사진일수도 있겠네요.
Shandris
15/07/24 19:5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딱 맺고 끊는게 있어서 좋더라요. 마냥 동물애호 이러는게 아니라...
Magicien
15/07/24 19:53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비스트마스터
XellOsisM
15/07/24 19:57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인정..
아프리카청춘이다
15/07/24 19:57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렉사르
15/07/24 20: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여기서 빵터지네요
15/07/24 20:20
수정 아이콘
반갑네 여행자여
15/07/24 20:23
수정 아이콘
이리와라!
15/07/24 20: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5/07/24 20:46
수정 아이콘
그 상대는~
花樣年華
15/07/24 22:57
수정 아이콘
자리는 양보해도 명치는 친다!!
v11기아타이거즈
15/07/24 20:05
수정 아이콘
이성이 있고, 교육을 통해 예의범절을 아는 인간들도 한순간 빡 돌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아무리 반려견이라고 하나 결국 짐승에 불과한 개를 뭘 믿고 보호자도 없이 아이와 함께 놔둘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나가보자면
"저희 개는 안물어요" 라며 목끈 등의 제어장치 없이 산책 나오시는 분들도 문제라고 봅니다.
원시제
15/07/24 20:12
수정 아이콘
총알 장전된 총의 총구를 안전장치도 안하고 상대방 머리에 겨누면서
'저는 방아쇠를 안당겨요'
강용석
15/07/24 20:57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도 위험하죠.. 자신이 통제할수가 없으니
소독용 에탄올
15/07/24 23:24
수정 아이콘
통제가 불가능한걸 보니 권총이 94식 권총인듯 ㅠㅠ
달콤한 소금
15/07/24 20:12
수정 아이콘
이분 말하는거 보면 진짜 빠져듭니다 화술이 너무 좋은듯..

예전에 유투브 강의 찾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심술쟁이
15/07/24 20:29
수정 아이콘
혹시나 고양이는 괜찮나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쓰는데, 고양이도 절대 아기와 같이 두면 안됩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경우는 개보다 더 조심해야 되는게, 개는 울타리를 쳐서 아기한테서 떨어뜨리는게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들어옵니다.

그렇기때문에 늘 아기 곁에 보호자가 함께 있어주거나, 고양이를 입양 보내거나 해야합니다.
거문비
15/07/24 20:41
수정 아이콘
고양이가 애에게 해를 끼칠만큼 힘이 있나요? 다큰 고양이라고 해도 아이에게 공격해서 상처를 낼수 있을 만큼 힘은 없을 것 같은데요.
심술쟁이
15/07/24 20:48
수정 아이콘
-_-a 발톱제거수술을 하지 않는한 고양이는 충분히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혐짤주의
http://www.thesun.co.uk/sol/homepage/news/4507250/Cat-attacks-baby-girl-in-cot-leaving-her-needing-17-stitches.html
겨울삼각형
15/07/24 20:48
수정 아이콘
고양이 집사중에 고양이에게 할퀸자국 없는 사람이 없지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5/07/24 20:50
수정 아이콘
할퀴지 않을까요?
시베리안 개
15/07/24 21: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썸타던 여자 팔에 흉터가 여러개 있어서 뭐냐고 물어봤더니
새끼고양이 길에서 주워왔는데 자기한테 장난치다가 다친거라더군요.
더군다나 아기피부는 연약해서 아주 위험하죠.
15/07/24 22:59
수정 아이콘
저도 얼굴에 상처가. 공격받아 난 상처는 아니지만요..
밤에 자고 있는데 침대 뛰어서 지나간다고 얼굴을 뒷발로 찍고 갔습니다. ㅠㅠ
수부왘
15/07/25 05:04
수정 아이콘
무는거는 별로 위협적이진 않은데요(아무리 세게 물어도 그다지 안아픔) 발톱이 문제입니다. 고양잇과 동물들 발톱은 정말 예리해서 일일히 손질해주지 않는 한 고양이가 정말 성나서 맘먹고 할퀴면 성인 피부도 쩍쩍 갈라집니다. 목욕시키다가 덕분에 콧잔등에서 피가 확 튀었었네요
오빠나추워
15/07/24 20:32
수정 아이콘
이분이 하는 말씀이면 인정... 저도 한때 제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노는 상상을 했었는데...
15/07/24 20:32
수정 아이콘
어느 분야에서든 원론적인 내용 실천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정답인 경우가 많죠...

그럼에도 모자란 어떤 인간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기에
전문가라면서 그것도 못해주네.. 어쩌네... 하면서 수긍하지 못하고 손가락질 하거나...

듣고싶은 솔깃한 이야기를 던져주는 사이비들에게 달려가서 좋다고 추앙하기까지하는 답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만...
15/07/24 20:35
수정 아이콘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이거 진짜 좋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5/07/24 20:35
수정 아이콘
말 되게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swordfish-72만세
15/07/24 20:37
수정 아이콘
맞죠. 개가 엄청 사회화된 동물이긴 해도 인간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인간도 힘든 일을 개에게 바라는 건 무슨 생각인지...
에이핑크초롱
15/07/24 20:42
수정 아이콘
결국 개는 개죠. 개를 개처럼 대해줘야지 사람처럼 대하면 문제가 생기는 건 당연한 겁니다.
Nasty breaking B
15/07/24 20:56
수정 아이콘
이분 짤 올라올 때마다 항상 경탄하게 됩니다
생각좀하면서살자
15/07/24 21:05
수정 아이콘
어떤자룐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동물 순위 최상위권에 개가 있더군요.
15/07/24 21:26
수정 아이콘
해당 자료에서 개가 끼치는 해는 '광견병' 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에 물려 죽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이 함정이죠.
영혼의공원
15/07/24 21:10
수정 아이콘
가장 답없는 상황이 저런 상황에서
"우리애는 너무 순둥이라서 괜찬아요!"
자제해주세요
15/07/24 21:30
수정 아이콘
애견인 분들이 많이 봤으면 싶네요. 정말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죠. 정말 얌전하고 귀엽고 조용한 동물이라도 자기 보호와 관찰 아래 아이와 함께 두어야 한다는 것을 쉽게 잊는 것 같습니다.
허저비
15/07/24 22:24
수정 아이콘
조곤조곤 설명하는 와중에 계속 엉겨붙는 개의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크크크크크
정말 비스트마스터 맞는듯
꽁치대장
15/07/24 23:21
수정 아이콘
저분 정말 말 잘하죠 강의를 들어봤는데 생명을 존중하는 방식에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비소:D
15/07/24 23:38
수정 아이콘
다떠나서 애랑 개랑 두면서 자리를 비운다는게 말이안되죠 하하
개가 보모도 아니고 하다못해 사람한테 맡겨도 걱정되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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