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 직장에서 짤린 40대 주인공이 골목 구석에 식당을 차림


제2화 - 개업식 하는 날. 하루종일 가족 말고 아무도 안 옴


제3화 - 며칠이 지나도록 여전히 아무도 안 옴. 재료들은 냉동실로 들어가기 시작


제4화 - 딱 한 명 있는 알바에게 식당을 비우고 전단지를 돌리게 시킴. 하지만 아무도 안 옴


제5화 - 이게 혹시 설마 만에 하나 알바 때문인가 싶어서 알바를 그만두게 하고 혼자 일 하기 시작. 그래도 아무도 안 옴


제6화 - '임대. 010-XXXX-OOOO' 가 가게 외벽에 붙음. 폐업처리업체가 짐을 정리.
       
           화면 페이드아웃되며 '그 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기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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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본인의 경험이 상당 수 녹아있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정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