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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4 14:00:08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야구] 기사에 나지완은 없지만 댓글에 언급될 기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57935&date=20150504&page=1
퓨처스 휩쓰는 안치홍 명불허전의 타격

안치홍- .429 29타점(퓨처스)
김선빈- .366

정말 1군 레귤러 급은 퓨쳐스에는 사기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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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5/05/04 14:02
수정 아이콘
안치홍, 김선빈은 1군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였으니... 비슷한 의미에서 삼성 배영섭 선수도 요새 잘한다고 하더군요. 유승안 감독이 '쟤는 우승팀 주전 중견수 아닌가' 하면서 풀어줬다고 하는 그...
15/05/04 14:02
수정 아이콘
댓글이 다 나지완이네요 크크
하얀마녀
15/05/04 14:03
수정 아이콘
'KBO 1군 - 퓨처스' 사이 간격과, 'MLB - KBO 1군' 사이 간격 중에 어떤 간격이 더 넓을까요
tannenbaum
15/05/04 14:30
수정 아이콘
MLB 1군 - KBO 1군 이라면 뭐.....
시무룩
15/05/04 15:16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에 한표를
15/05/04 14:03
수정 아이콘
안치홍은 딱 커리어하이 찍고 군대갔으니..
둘다 후딱 제대하길ㅠㅠ
복타르
15/05/04 14:04
수정 아이콘
김기태감독이 안치홍, 김선빈이 복귀할때까지 감독직에 있을지...
저 신경쓰여요
15/05/04 14:0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나지완은 어쩔 수 없긴 했죠. 팀별 배분이 크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만 할 수 없다 뿐이지 '어느 정도의 범위 내에서는' 존재하는 게 사실인 시점에서, 원래라면 진작 군대 가려고 했던 나지완을 선동렬 감독이 한 해만, 한 해만 하고 붙잡아온 터라... 이런 상황에서 나지완이 승선하지 못했다면 구단에 느끼는 배신감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본인이 처음에 하려던 대로 그냥 일찍 군대 가버렸으면 모두에게 좋았을 듯...
Rorschach
15/05/04 14: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감안하더라도 부상 숨기고 결국 간 것 때문에...

말씀하신 것 처럼 적절한 시기에 미리 갔었어야 했던거죠.
돈보스꼬
15/05/04 16:28
수정 아이콘
선감독은 정말 기아팬에게는 최악의 감독이었습니다. 여러 모로...
양념반자르반
15/05/04 14:06
수정 아이콘
완파 당하는 나지완이네요 크크
요즘 야구를 잘 못챙겨보고 있는데 나지완이 어느정도길래....
저 신경쓰여요
15/05/04 14:07
수정 아이콘
4번 타자인데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OPS가 최하위고, 득타율이 1할이 안 됩니다...
양념반자르반
15/05/04 14:09
수정 아이콘
심각하군요...크흑..
15/05/04 14:10
수정 아이콘
100타수까지는 감독이 4번타자로 믿음의야구를 했는데
그래도 영 아니니 하위나 대타로 쓰고 있습니다.
근데도 못하고 있다는게 함정..
비익조
15/05/04 14:11
수정 아이콘
타선이 그지라 안치홍 김선빈 생각이 안날 수가 없죠. 김선빈 2번, 안치홍 3번 이랬으면 이지경이 되지 않았을테니까 ㅠㅠ
The HUSE
15/05/04 14:12
수정 아이콘
이건 감독탓입니다.
함평가서 나비보고오면 귀신같이 오르는데, 왜 자꾸 고집피우는지...
저 신경쓰여요
15/05/04 14:13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감독은 100타수 이후에 2군으로 내리려고 했는데, 본인이 면담에서 1군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엔트리 구성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긴 하지만 나지완쯤 되는 위치라면 본인이 싫다는데 억지로 내리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구요.

그래서 몇몇 팬들은 2군으로 내려가면 수당이 깎이니까 그러는 것 아니냐고도...
The HUSE
15/05/04 14:15
수정 아이콘
100타수도 웃긴거고,
본인이 남고 싶다고 남기는것도 웃긴거고...
그놈의 믿음의 야구.
저 신경쓰여요
15/05/04 14:1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지완이 타격적인 재능은 정말 훌륭한 선수인지라... 2군에 내려가서 타격감 이전에 몸이라도 일단 제대로 만들고 올라오면 분명 반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죠.
The HUSE
15/05/04 14:2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4월폭망하다가,
5월부터 대폭발했는데...
올해는 어떨지.
tannenbaum
15/05/04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하네요
그 사이클이 돌아올런지... ㅜㅜ
다레니안
15/05/04 14:14
수정 아이콘
나 는 치고싶지 않다
지 금도 치고있지 않지만
완 벽하게 치고싶지 않다
헤나투
15/05/04 14: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키스도사
15/05/04 14: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양념게장
15/05/04 14:34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터지네요
15/05/04 15:02
수정 아이콘
캬...
올해기아우승이네
15/05/04 15:51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명수형
키스도사
15/05/04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김승관이나 모상기처럼 2군 본즈 놀이하던 선수들도 있긴하지만,

안치홍은 1군에서도 레귤러인 선수라 2군은 당연히 폭격하죠.
내일은
15/05/04 14:3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크보는 2군에서 4할을 치면 1군에서도 타격은 통한다는게 있는데
반대로 1군에서 타격이 통한 선수는 2군에서는 4할을 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라...
다레니안
15/05/04 14:44
수정 아이콘
1군과 2군은 투수차이 >>넘사벽>> 타자차이 인지라 어쩔 수가 없죠.
아파서 2군 내려온 1군 투수가 아닌이상 다들 엄청나게 뚜드려 맞습니다.
챠밍포인트
15/05/04 15:54
수정 아이콘
범모도 초토화시킬지는 의문이긴하죠 크크
솔로10년차
15/05/04 14:57
수정 아이콘
김선빈은 그냥 기아의 레귤러지만, 안치홍은 크보 레귤러 급이죠. 국가대표 된 적은 없지만 국가대표가 2군에 가 있으니...
가장 아쉬운 점은...
안치홍은 지금이 전성기인데 전성기를 2군에서 보내고 있네요.
15/05/04 17:53
수정 아이콘
서재응도 0점대 방어률 찍고 있더군요(이닝수는 얼마 안되겠지만)
15/05/04 17:59
수정 아이콘
재작년이던가??? 2할도 못치던 이대형 2군 열흘 보냈더니 3할 7푼에 홈런도 치더군요.
다시 올리니 역시 2할도 못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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