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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9 22:41
은영전 디렉터 인터뷰를 누가 번역했는데 이 당시 TVA 한편당 900만엔 제작비에 은영전이 1000만엔이었더군요.
지금은 1700만엔 수준. 사실상 거품붕괴 이후 일본의 인플레 생각하면 이때 제작자들은 미친거 같아요.
15/04/09 22:46
미궁이야기하고 비너스전기 가지고 GIF 만들어볼까 했는데 누가 선수쳤군요.
본문에 있는 세인트 세이야는 80년대 버전이 아니라 2000년대 버전입니다. 패트레이버 짤에서 두 번째 거는 90년대 나온 극장판2의 한 장면이고. 은하영웅전설 세 번째 짤도 80년대 게 아니라 90년대 나온 황금의 날개에 나온 장면 아닌가 싶은데...
15/04/09 23:31
이걸 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제 감성은 80년대 감성...;;;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이 노래도 좋지만, 민메이 최고의 노래는 천사의 그림물감이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함다. 플래시백 2012 라는 기획을 한거 자체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0-; 아키라를 보니 당시 사이버펑크 계열에서 각광받았던 사일런트 뫼비우스도 생각나네요. 캐릭터도 매력있고 기획이나 설정, 스토리도 참 괜찮았는데, 작가가 떡밥회수도 실패, 스토리도 용두사미 돼서 잊혀진 작품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90년대 총몽이 사이버펑크계열의 큰 획을 그었죠. (라스트 오더는 잊읍시다. 그 물건은 총몽이 아니에요. ㅠㅠ) 제임스 카메론이 총몽 영화제작 판권을 사서 영화화한다는 얘기가 언제적 얘긴지.. 죽기 전에 나오기는 하려나 몰라요.
15/04/10 01:52
불새가 올가나오는거 맞나요? 어릴때 12번에서 하루종일 만화만 틀어줬엇는데 그때 중간 빈타임에 한번 해줬는데 보다가 펑펑 울고 걱정까지했었던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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