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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06 11:41:19
Name 돈도니
File #1 이미지_8.jpg (92.7 KB), Download : 30
Subject [유머] 초등학교시절 레전드 과제


프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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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무무
15/03/06 11:44
수정 아이콘
임임무중 임임무중 무무황무황
15/03/06 12:03
수정 아이콘
단소..

난 썩었어
Frameshift
15/03/06 15:28
수정 아이콘
한세대를 풍미했죠
15/03/06 12:11
수정 아이콘
학교 앞에서 파는 싸구려 단소가 문제인것 같아요
싸구려 단소도 열심히하면 대충 소리나는데
좋은거 쓰면 소리 잘나더라구요
15/03/06 13:33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문방구에서 남다른 포스를 풍기던 다른것 2배가격의 단소 큰맘먹고 샀었는데 소리 제일 먼저 냈습니다..크크
호구미
15/03/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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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으로 안되는 게 있다는 걸 처음 깨달은 순간
라이즈
15/03/06 12:15
수정 아이콘
초딩때 단소를 못분다고 나머지공부&처맞처맞 2달인가 한뒤

음악실기,악기따윈 때려치겠다고 다짐하고

고교졸업때까지 악기연주는 항상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분명 초딩때까진 피아노도 치고 악보도 볼줄알았는데

30된 지금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당연히 할수있을줄 알았는데..

어쨋든 단소는 꼴보기싫네요
비마관
15/03/06 16:36
수정 아이콘
공감하네요. 초딩 때 음악에 소질은 없으나 흥미는 있었는 데, 단소 실습 이 후에 모든 악기를 손에서 내려놨죠 흑흑.
정지연
15/03/06 12:36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다들 리코더 불때 특정 반만 담임선생님의 의지로 단소를 불었는데 그때는 다른 반 애들은 고생한다고 낄낄대고 다녔는데...
2년 후 중학생이 되니 음악시간에 단소를 불더군요.. 다른 애들은 소리 내보겠다고 입술까지고 난리가 났는데 그 반 출신들은 잡자마자 소리가 솔솔...
스물네짤박초롱
15/03/06 12:45
수정 아이콘
노력으로 안되는 게 있다는 걸 처음 깨달은 순간 (2)
이시코기
15/03/06 12:55
수정 아이콘
요령만 익히면 소리 잘나는데..입술 닫은채로 조커웃음짓고 불면 잘되던데요 흐흐
15/03/06 13:00
수정 아이콘
초5때 담임쌤께서 왜 안되냐고 하셨는데 당시 이가 불규칙하게 나서 바람이 샜어요..... 애증의 단소!
15/03/06 13:04
수정 아이콘
집에가서 응아 담아오기가 레전드과제 아닌가요
15/03/06 14:03
수정 아이콘
윗분들은 그래도 저보단 나은 걸로 ...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음악시간에 단소를 불라고 하길래 연습을 했더니 도저히 안되는겁니다. 음악 선생님이 제 입을 보시더니,

"야, 니는 구강 구조가 특이해가꼬 소리가 안나오는 것 같은디?!"
"??????"

생긴 것 때문에 악기 연주도 못한다니 (...)
바람모리
15/03/06 14:23
수정 아이콘
음악실기시험 뭐 그런게 중학교때 있었는데요.
아무 악기나 하나씩 정해서 연주하는 시험이었죠.
거의 다들 리코더를 하길래 다른걸 해보고 싶어서 하모니카를 연습했습니다.
그 뭐라 하더라.. 여튼 두세음씩 한번에 내는 것까지 연습해서 나름 성공적으로 끝냈는데..
제 다음에 나온 친구가 하모니카 세개를 한번에 쥐고선 이야아..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는 바람에 한동안 지하철역같은데서 하모니카 불며 구걸하는 사람 취급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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