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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03 12:35:56
Name 발롱도르
File #1 9cbb2cf59cb9bc5b199e89d69a7cfeff.jpg (12.5 KB), Download : 35
Subject [유머] 슬램덩크 최악의 감독


산왕 도진우 감독





1. 신현필이 발리고 있는데 끝까지 정성구 안씀

후반에 신현필이 계속 채치수, 강백호에게 발리는데 그냥 끝까지 신현필을 밀고감
차라리 정성구를 다시 내보내 신현철과 같이 골밑을 지키게 하는게 나았을듯



2. 최동오가 정대만에 발리고 있는데 그대로 방치

최동오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정대만에게 그대로 농락당하고 있는데 그거 신경안쓰고 지켜봄
전반만 뛴 김낙수를 다시 투입해서 강하게 마크를 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음
아니면 다른 벤치멤버를 넣던가... (산왕은 벤치멤버도 두터운 팀 아니었나?)




3. 5~6분 남짓한 시간에 30점 가까운 점수를 헌납해 8점차까지 쫒겼는데 타임아웃 안부름

채치수-정대만 스크린 연계플레이로 북산에서 10점 넘는 점수를 가져갔을때 타임아웃을 불러 스크린플레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했는데
무대책. 타임아웃을 불러 흐름을 끊고 대비하는 시도를 안함



4. 후반부 공격시간 30초를 전부 다 사용하지않고 곧장 공격으로 연결

존프레스로 20점 가까운 점수차를 벌려놓은상황에서 공격시간 30초를 전부다 사용하며 상대방의 공격을 한번이라도 늦춰야 하는게
정석인데 그냥 공격의 고삐를 전혀 늦추지 않음. 심지어 2분남짓한 시점에도 점수차가 상당히 앞서있는데 시간을 다 안쓰고 공격으로 바로 직행
4쿼터 후반부(슬램덩크에서는 후반전 5~6분전)에서 공격시간이 왔을때 모든시간을 전부다 쓰는건 철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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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nyDaddy
15/03/03 12:38
수정 아이콘
100%죠. 이 사람 디버프 아니었으면 북산이 산왕 죽었다 깨도 못 이겼을 겁니다.
Nasty breaking B
15/03/03 12:4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죠
좋아요
15/03/03 12:40
수정 아이콘
감독이 해남감독이었으면 강백호가 3점슛이 되도 못이겼죠-_-a
15/03/03 12:44
수정 아이콘
5. 결국 졌는데도 자기 잘못을 모름

능남 유명한 감독이 상대 선수를 과소평가한 자기 자신의 실수 탓에 졌을 뿐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며 패인을 정확히 짚어낸 것에 비해
도진우는 이번에 진건 커다란 재산이 될거라며 막연한 정신승리 시전. 이래서는 백날 다시 시작해봤자 도로아미타불임
이사무
15/03/03 12:45
수정 아이콘
지고나서 홍명보 스럽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함....

정우성 신현필 빼곤 다 3학년인데, 고3이 좋은 경험 쌓아서 어디다 쓰는...
덤으로, 역대 최강 산왕이라고 하더니 우승 이래 처음으로 패배하는 팀이....
15/03/03 13:15
수정 아이콘
진짜 감독이라면 4번 딱하나만 지켰어도 끝나는 게임이죠
이글을 포포비치가 싫어합니다
노련한곰탱이
15/03/03 13:23
수정 아이콘
주인공 팀을 이기게 하기위한 어쩔수 없는 억제기죠.
국대급이라는 산왕OB도 쳐바른 현 산왕 레귤러가 도내에서도 그저그런 북산에게 질려고 하니...
귀여운호랑이
15/03/03 13:56
수정 아이콘
북산이 도내에서 그저 그렇다니요. 선발5명만으로 보면 도내 최강입니다. 해남전도 채치수 부상이 아니었으면 승리했을테고요. 게다가 그때는 강백호가 성장하기도 전이었죠.
15/03/03 13:42
수정 아이콘
그냥 작가가 농알못인 것으로...

맘잡고 깔거리 찾으면 산더미처럼 쌓이는게 슬램덩크인지라
발롱도르
15/03/03 13: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실 다른 스포츠만화에 비해서 유달리 슬램덩크가 각잡고 분석하는 팬들이 많다보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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