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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8 04:18:04
Name 저 신경쓰여요
File #1 토레.JPG (35.1 KB), Download : 41
출처 http://www.fmkorea.com/130209669
Subject [유머] [해축] 근래 본 일침류 중 최고의 일침.甲


아틀렌틱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는 조세 무링요와 디에고 시메오네를 비교해서
설명했다.

토레스 - "음.. 둘은 매우 달라. 비교하기가 힘드네. 왜냐하면 일단 팀이 다르잖아. 무링요
감독은 지가 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사지. 쓰고 싶은 돈이 있으면 쓰지. 그리고나서 승리해.
그게 무링요 감독이고.. 시메오네는 다른 자원들을 가지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감독이야.
글쎄 무링요가 아틀렌틱코 감독이라면 어떤 성적을 냈을까 모르겠어. 역으로 시메오네가
첼시 감독이였다면? 내가 그들을 좋아하는 것은 둘다 매우 지능적인 감독이라는거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에 적응하는 지능 말이야."

http://www.tribalfootball.com/articles/torres-brands-chelsea-boss-mourinho-chequebook-manager-4065044#.VO-k5vmsWTo
http://www.fmkorea.com/130209669




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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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yess
15/02/28 04:36
수정 아이콘
크크킄
15/02/28 05:07
수정 아이콘
무리뉴 불쌍해요. ㅠ
15/02/28 05: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근데 무리뉴가 포르투로 우승한 것도 잊으면 안 되죠.
15/02/28 08:51
수정 아이콘
포르투 시절도 10년 넘은 얘기라...흐흐. 무리뉴는 저 설명이 맞는 감독이죠 이젠. 그걸 토레스가 말하니 웃겨서 그렇지 크크
저 신경쓰여요
15/02/28 14:45
수정 아이콘
분류까지만 하는 것으로 말을 끝냈다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합니다 흐흐

다만 말씀해주신 부분에 더해서 토레스가 그 뒤에 "글쎄 무링요가 아틀렌틱코 감독이라면 어떤 성적을 냈을까 모르겠어. 역으로 시메오네가 첼시 감독이였다면?" 이래 버리니까 "뭐 임마 무리뉴도 포르투 우승한 적 있거든!" 하는 소리가 절로...;;
15/02/28 10:17
수정 아이콘
이런..토레스 비호감을 꾸준히 적립하네요
아지르
15/02/28 10:25
수정 아이콘
와 저렇게 해놓고 입을 터네...
15/02/28 10:42
수정 아이콘
얘는 갈수록 비호감....ATM에서도 초반에만 임팩트 반짝인 거면서...
15/02/28 11:25
수정 아이콘
그 한정된 자원을 잘 쓰는 감독이 다 살 수 있는 팀에 온다고 무조건 그전보다 더 팀성적 좋어지는게 아니라는건 이미 수없이 증명됬죠..
무리뉴가 AT가면 성적 어케될지 모르듯이, 시메오네가 맨시티간다고 챔스 8강 갈 수 있을지는 또 모르는거
버그사자렝가
15/02/28 13:31
수정 아이콘
캬 이걸 짱세갓이 캐리하네
15/02/28 13:59
수정 아이콘
역시 토레기.....
지금뭐하고있니
15/02/28 14:27
수정 아이콘
널 데리고 챔스 4강간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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