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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7 17:54:54
Name 사모예드
Subject [유머] 드레스 이 정도면 논란종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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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5/02/27 17:56
수정 아이콘
내 눈아,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ㅠㅠ
사티레브
15/02/27 17:56
수정 아이콘
참 알수없는 노릇입니다
아까 논란을 관망하며 비웃을때는 블블 눈 장식임 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화골은 그게 눈이냐 싶은거보면
제 시신경은 그대로고 데이타도 그대로인데 문제는 뭔지
유유히
15/02/27 17:56
수정 아이콘
아 결국 파검이 더 눈이 건강하단 이야기..인가요?
뭔가 승리자가 된 기분..;
사티레브
15/02/27 17:58
수정 아이콘
파검이 사진만 보게 되는 상황이고 백금이 다른 데이터에 영향을 더 받는 상황인거 같네요
질게에서 둘다 느끼는 분의 댓글을 보니!
유유히
15/02/27 18:00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그분 댓글 봤습니다. 이번 노라조 무비에서 가운데 빨간점 응시하다 보면 공중에 노라조가 떠다니는 뭐 그런 눈의 착각 비슷한 것이겠죠?
DarkArmor
15/02/27 18:03
수정 아이콘
처음 볼땐 백금이었다가 잠깐 나갔다가 와서 보니 파검이 되었는데... 그 잠깐사이에 눈이 건강해진건가요?
유유히
15/02/27 18:05
수정 아이콘
엄밀히 얘기하면 특정 조건(약한 빛)에서는 원추세포가 제대로 반응하지못한다 정도겠죠?
15/02/27 17:57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전 흰골이 정말 무조건 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진짜
시글드
15/02/27 17:59
수정 아이콘
파금은 ...
투표량 보니 흰골로 보는사람이 70%가 넘네요;
기차를 타고
15/02/27 17:59
수정 아이콘
시신경 말씀 하신분 말이 그럼 맞아가는 건가요 크크
역시 파검이었습니다
박초롱
15/02/27 18:01
수정 아이콘
근데 기사가 웃기네요. 부산경찰의 입장은 왜 기재한거죠. 크크.
MMMMMMMMMMMMMMMM
15/02/27 18:01
수정 아이콘
연한파랑 똥색으로 보였는데
그나마 덜한건가 으헹
연필깎이
15/02/27 19:24
수정 아이콘
제가 흰금이었다가 파검으로 바뀌었는데,
연한파랑 똥색으로 보이는게 아마 대부분 흰금파분들이실거에요.
파검은 그야말로 선명합니다.
DarkArmor
15/02/27 18:02
수정 아이콘
근대 기자가 기사를 급하게 썼나봐요... [녹색과 빨간색썩어 금색을 만듬]
네오크로우
15/02/27 18:02
수정 아이콘
어떤 사진 중에 따로 조명 없이 검파 드레스는 확실하게 그렇게 보이더니만... 대체! 내 눈이 어찌됐기에.. 백골로 보이는 것이냐..ㅜ.ㅜ
15/02/27 18:02
수정 아이콘
전 오전에 봤을댄 백금이었는데 지금보니 또 파검이네요.
피로해서 그랬는지 이게 귀신이 곡할노릇이네요.
15/02/27 18:05
수정 아이콘
<의료계 해석>
파검 : 망막의 원추세포의 기능이 뛰어나서 감색법으로 색구별(원추세포는 밝은빛에 민감하고 색과 명암,형태를 모두 구별할수 있는 세포)
흰금 : 희미한 빛에서 원추세포가 잘 작동을 못함. 그래서 간상세포가 흰색을 봄, 그결과 약한 빛에 민감하게 되고 가색법으로 색구별해서 녹색과 빨간색썩어 금색을 만듬(간상세포는 약한빛에 민감하고 색구별은 못하고 형태랑 명암만 구별하는세포)

시신경문제가 맞는듯?
사티레브
15/02/27 18:08
수정 아이콘
왔다갔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시신경은 그대로라면 외부환경문제겠죠
유유히
15/02/27 18:11
수정 아이콘
실험한번 해보고 싶네요.. 동일조건에 똑같이 노출시킨 여러사람이 똑같이 인지하는가? 아마 차이는 날것 같습니다.
15/02/27 19:26
수정 아이콘
기계도 매번 똑같이 작동을 안하는데 하물며 사람 시신경이라고 다르겠습니까
피로나 긴장으로 결과가 바뀌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5/02/27 18:06
수정 아이콘
재평가의 시점인가..
김티모
15/02/27 18:08
수정 아이콘
저는 아까 외근 다녀왔더니 화골이던게 너무나 선명한 청흑으로 바뀌어서 멘붕을 했는데 퇴근하기전에 다시보니 다시 화골로 돌아와서 2차 멘붕을... 제 눈알을 못 믿겠어요 ㅠㅠ
15/02/27 18:08
수정 아이콘
부산경찰은 진리죠
기지개피세요
15/02/27 18:08
수정 아이콘
드레스 첫 글 나왔을때 시신경문제 어쩌구해서 덧글 퐈이야 였는데... 그 말이 맞긴 맞네요
스웨이드
15/02/27 18:09
수정 아이콘
오전엔 백금이다가 오후엔 파검인걸보니 내 눈알은 오후에 건강한가보네요
fOu Hell
15/02/27 18:09
수정 아이콘
파란색 금색이면 뭐죠..
15/02/27 18:11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파/검파는 안심합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5/02/27 18:12
수정 아이콘
화골로 한 번 보고 싶네요. 크크
15/02/27 18:14
수정 아이콘
부산경찰이 은근슬쩍 한자리 차지하고 있군요 -_-
김정윤
15/02/27 18:20
수정 아이콘
파검은 흐믓..
양지원
15/02/27 18:20
수정 아이콘
그 분 의사설..
파검이라 흐뭇(2)
모여라 맛동산
15/02/27 18:21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기사까지. 크크크크
발롱도르
15/02/27 18:21
수정 아이콘
그 분 벌점 받으셨네요 ㅠㅠ
15/02/27 18:22
수정 아이콘
저랑 와이프랑 같은 노트북 모니터로 봤는데
저는 화골이 나왔고 와이프는 파검이라네요 ㅠ_ㅠ
John Swain
15/02/27 18:25
수정 아이콘
제 눈은 건강하네요
치토스
15/02/27 18:28
수정 아이콘
저는 끝가지 백금이 맞다고 생각했는데..크크
갈릴레이 버전으로 "그래도 저 옷은 백금으로 본사람들이 사간다"
감전주의
15/02/27 18:29
수정 아이콘
10분 전에 봤을때는 백금이었는데 지금보니 파검이네요??
유나이티드
15/02/27 18:35
수정 아이콘
부산경찰은 왜요 크크크크크
10년째학부생
15/02/27 18:36
수정 아이콘
그럼 제 피부는 제가 보는 것 보다 더 검다는 소리인가요 세상에
15/02/27 18:44
수정 아이콘
흰금,파검,파금 왜 볼때마다 다를까
15/02/27 18:46
수정 아이콘
전 지긋이 응시하는 방법으로 흰금->파검으로 바꿔 보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크크
15/02/27 18:48
수정 아이콘
투표에서 흰금이 더 많았기 때문에 인간은 원래 시신경에 문제 있는 것이 정상인 걸로...
벅학박사
15/02/27 18:50
수정 아이콘
와 신기해라 저도 이젠 파검으로 보이네요
스테비아
15/02/27 18:55
수정 아이콘
비록 댓글은 벌점을 받고 사라졌으나 그분은 피지알러분들의 시신경 보호 및 예방에 기여하셨....
역사선생님
15/02/27 19:07
수정 아이콘
아악 내눈 !!! ( Oh My Eyes!! )

뭔가 이상하게 건강해진 기분이야..

사랑한다 내눈아
이민정­
15/02/27 19:09
수정 아이콘
선흰금후파검을 설명할 수 있나요?
그새 원추세포가 바뀌나?
피아노
15/02/27 19:14
수정 아이콘
죽어도 파검파인데. 논란의 사진의 색감은 포토샵으로 찍어봤을때 색상표와 마찬가지로 그냥 [연한 파란색과 똥색]인걸로 보입니다. 근데 실제 옷이 무슨색이냐라고 물으면 당연히 파검라서 파검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고 있을뿐이죠. 파검파들이 명확히 파란색과 검정색이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죠.
제 주변에 화골로 보이는 사람이 실제 제품이 화골이고 파란색으로 보이는 착시라고 우기는데 뭔가 우습더군요.
15/02/27 19:24
수정 아이콘
근데 하늘색과 똥색이면 여러가지로 봤을때 환경에 따라 흰색과 골드로 보는게 그렇게 무리하진 않는데 말이죠.
물론 파검이라는 분이 하늘색과 똥색을 그렇게 부르는 거라면 그냥 색명에 둔감해서라고 하겠습니다만 실제 사진 색상보다 훨씬 어둡게 보는걸로 보이는데 하늘색 똥색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하늘색 똥색으로 보는 사람들보다 파란색 짙은 검정색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원추세포가 낫다는 말일까요?
기사가 정확하게 써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아노
15/02/27 19:2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사진의 파란색 부분은 rgb 값으로도 어마어마하게 파란색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색 부분은 실제값이 검정과는 거리가 멀구요. 오히려 말하자면 똥색에 가깝죠.
15/02/27 19:33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정도는 아닙니다.
위 글의 실제 착용샷의 색상값과 비교했을때 흰색과 그 착용샷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지요.
똥색에 가까운 걸 검정이라고 인식하는 것 역시 꽤 큰 간극이 있는 겁니다.
차리라 파란색 똥색이라고 하는 분들이 훨씬 더 정확하게 보고 있는 거겠죠.
피아노
15/02/27 19:41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라는 말이 애매하니 뭐 이다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틀렸죠.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 해서 쓰고있는데 저걸 흰색이냐 파란색이냐 물으면 흰색은 아니죠 파란색도 아니지만. 언어적으로 굳이 그 넓은 스펙트럼의 어느지점이라고 말하는게 사실 웃긴일이기도 하구요.
사실 색을 인식한다는게 대비가 중요해서. 명확히 파랑 검정색이라고 인식하는 분들도 저 사진의 검정색과 주변에 있는 짙은 검은색 사물을 모니터 옆에 두면 당연히 엄청 밝은 똥색이라는걸 알죠. 당연히 저도 저 사진의 주황 조명속에서의 검정을 인식하고 검정색으로 인식하고 있는거죠.
15/02/27 19:45
수정 아이콘
저는 하늘색에 똥색으로 보이는데 그럼 저도 잘못 보고 있는 건가요?
근데 캘리브레이션 해서 쓰고 있는데도 검정색으로 보인다면 그건 더 이상한데요.
피아노
15/02/27 19:46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하늘색에 똥색으로 보이는데요?
15/02/27 19:4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저도 저 사진의 주황 조명속에서의 검정을 인식하고 검정색으로 인식하고 있는거죠." 이 이야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가네요.
피아노
15/02/27 19:48
수정 아이콘
아 실제옷이 검정색이라고 인식한다는 말이였습니다. 독해하기 힘들게썼네요;
연필깎이
15/02/27 19:22
수정 아이콘
대낮엔 아무리봐도 푸른빛 섞인 흰금이었는데
지금보니 아예 말그대로 선명한 파검이네요.
햇빛이 내 원추세포를 마비시키나.
공허의지팡이
15/02/27 19:31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는 흰금이었는데 pc방오니 명확한 파검이네요.
모니터 차이가 큰거 같은데요. 배경색 느낌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네요.
연필깎이
15/02/27 19:32
수정 아이콘
똑같이 핸드폰으로 보는데 아예 사진이 달라졌다고 착각할정도로 달라지네요.
흰금은 뭔가 야외에서 옷만 그늘에 있는 느낌이었으면,
파검은 그냥 실내의상실에 걸려있는 느낌. 굉장히 선명합니다.
아이유
15/02/27 19:39
수정 아이콘
아깐 절대적으로 파검으로 봤는데 레이드 한번 뛰고오니 흰금으로 보이네요... 눈이 피곤해진건가..;
15/02/27 20:00
수정 아이콘
이 댓글로 파검이 눈 건강이 더 좋다고 저는 믿기로했습니다.
누와라 엘리야
15/02/27 19: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빙성은 별로 없어보이지만...어쨋든 기자들 참 발빠르네요.크크크
15/02/27 19:41
수정 아이콘
해가 지니 백금에서 파검으로 변한거같은...
15/02/27 20:11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하네요;
모니터를 오래봐서 그런가 아침엔 분명히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나 파/블 이였는데 지금은 흰/골 이네요?;;;;;
스타로드
15/02/27 21:04
수정 아이콘
파골은 없나요? 아무리봐도 검정은 안보이는데..
yangjyess
15/02/27 21:06
수정 아이콘
저도 파골... 근데 파란색이라기보다는 약간 반짝이는 하늘색..?
15/02/27 22:20
수정 아이콘
파골인데 해석도없고 환장하겠네요
15/02/27 22:45
수정 아이콘
공권력에 도전하지 말라는 건가요 크크크 부산경찰 크크
싸구려신사
15/02/27 22:57
수정 아이콘
건강하지못한상태로 줄곧변함이 없네요ㅜㅜ
미남주인
15/02/28 01:21
수정 아이콘
미치겠네... 낮엔 골화 아까는 검파 지금은 다시 골화... 어쩌라고!!!
시베리안 개
15/02/28 06:54
수정 아이콘
결국 벌점받으셨던 분은 사실을 말씀하신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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