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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6 20:07
아뇨; 그런 의미로 쓴 말은 아닙니다. 다만 배우들이 당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쓴 거죠. 말씀처럼 기분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성별의문제와 직접적으로 결부되지 않는 문제지요.
15/02/26 20:21
좋지만은 않았다.. 라는 표현에 좀 걸리시는 것 같은데 좋지만은 않았다는 표현이 꼭 나쁘다는 표현으로는 연결되지 않으니까요. 이해해주세요.
15/02/26 20:48
에이 그래도 차이가 있기는 있죠. 이성애자일 경우에는 이성간의 연기가 몰입하기도쉽고 연기하기도 쉬울꺼고. 동성애자일 경우에는 반대이겠죠.
저라면 동성애를 연기하라면 돈을 많이줘도 못할것같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위의 장면이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15/02/26 21:26
사실 '할 수 있고', '하니까'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보통사람들이 다른연기라고 해서 돈받는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요 ㅠㅠ
15/02/26 21:27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실 살인미수, 산재은폐, 직위를 이용한 불법행위들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게 드라마인데 애초에 이런걸 심의할 이유가 없죠.
15/02/26 20:19
진짜 제목 그대로 흔한 키스씬일 뿐이죠. 수적으로 소수일 뿐 그저 흔한 키스씬.
솔직히 저도 어제 생방송으로 볼 때 순간 "어 이런장면까지 나오네?" 정도의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게 심의 대상이 된다면 그게 국가수준인거죠뭐...
15/02/26 20:35
동성간의 제대로된 키스씬이라 안건 상정 대상이 되는건가요? 여자끼리라 안건 상정 대상이 되는건가요? 남자끼린 예능에서 은근 나왔는데도 별 다른일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5/02/26 21:21
전혀 문제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중파에서 꽃미남 남자 동성애 드라마는 줄창 방송해놓고 레즈비언 한번 나오니까 무슨 더러운거 얘기하듯이 논란이 되더군요
15/02/26 21:29
지위를 이용한 비리, 산재은폐, 살인미수, 살인이 나와도 딱히 별 문제 없었던 듯 한데, 대체 왜 이게 문제가 될 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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