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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5 09:31:00
Name	k`
Subject	[유머] 1990년대 명절 교통상황..jpg
https://pgr21.com/humor/233799 삭게로! 아침에 확인해보니 '1985년 명동' 게시물이 삭게로 갔더군요.. 무려 댓글 때문에.. ㅡㅜ 이건 퐈이아 될 일이 없겠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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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현

해시 아이콘

15/02/25 09:33

어제 명동글은 왜 파이어가??

llAnotherll

해시 아이콘

15/02/25 09:34

파이어는 게시자가 시키는게 아님니다... 댓글러가 합니다..!
여하튼 좁아보이네요

Exodus

해시 아이콘

15/02/25 09:37

저때 고속도로에 담요펴고 고스톱 치는 사람도 있었죠 크크크

Vibe

해시 아이콘

15/02/25 09:40

에이 설마 또 파이어 될까요

쌍둥애비

해시 아이콘

15/02/25 09:46

저 날 저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중이었는대, 끝도없는 차량에 어린나이에도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꾱밖에모르는바보

해시 아이콘

15/02/25 09:47

저도 명동글이 왜 파이어 났는지 궁금하네요

MMMMMMMMMMMMMMMM

해시 아이콘

15/02/25 09:49

평범한 사진이었는데 삭게까지 가다니?!
댓글에 버그가 걸렸었나보네욥!

wish buRn

해시 아이콘

15/02/25 09:50

팝콘은 제가 팝니다.

llAnotherll

해시 아이콘

15/02/25 09:57

그냥 한분이 '그래 저때가 좋았고 천국이었고 그래 지금은 지옥이겠지 흥 요즘것들은 무조건 옛날이 좋았다고 하니까'
같은걸로 갑자기 전방위타격을 실시하셔서 왜 쌩뚱맞게 여기서 이러냐면서 투다다닥 하다가 뭐 그주제로 싸움나기도 하고 그랬던걸로...

Vibe

해시 아이콘

15/02/25 09:59

wing tree

해시 아이콘

15/02/25 09:57

하지만 하나의 댓글이 달리게 되는데...

공노비

해시 아이콘

15/02/25 10:08

그래 저때가 좋았죠 tv도없이 고속도로에 몇시간씩있으면 가족들끼리 오랜만에 대화의장도 열리고 같이 대기하는 옆차들과 세상사는 얘기도하고...

그리움 그 뒤

해시 아이콘

15/02/25 10:13

서해안 고속도로도 없을 무렵 서울에서 전남 함평까지 가는데 심할땐 20~24시간 걸렸더랬죠..
차에 2끼분 식사 준비하고
갓길로 가는 얌체 차의 바퀴에 총을 쏘고 싶은 충동이..

최종병기캐리어

해시 아이콘

15/02/25 11:35

그당시에는 갓길이고 뭐고 없었죠... 그냥 다 통행로였을뿐...

지금만나러갑니다

해시 아이콘

15/02/25 10:19

꿀빨던 시기에 저정도 교통체증이 뭐그리 대수라고.. 라며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는데??

노련한곰탱이

해시 아이콘

15/02/25 10:22

밑에는 무슨 벌레떼 같군요ㅡㅡ;;;;

켈로그김

해시 아이콘

15/02/25 10:25

정관수술.jpg

..오늘은 제가 한 번 보내보겠습니다..;

Philologist

해시 아이콘

15/02/25 10:49

밑에는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진입하는 건가요? 뭔 길이 저렇게 넓죠..

PoeticWolf

해시 아이콘

15/02/25 10:51

요때는 고속도로에 우두커니 있거나 겨우 휴게실 진입하면 탤런트들 심심찮게 보이지 않았었나요?
어렸을 때지만 테레비 나오던 분들이 나와서 막 손가락질 하면 어머니가 제 손을 냉큼 내리시던 기억이 나네요.

해시 아이콘

15/02/25 11:25

맞습니다. 저는 '가슴 달린 남자' 주인공인 박선영 씨 만났던 기억이 나네요..!

켈로그김

해시 아이콘

15/02/25 11:27

그 가슴 대역이라는 소문을 듣고 어린 마음에 상처받았습니다..

브랜드 서폿

해시 아이콘

15/02/25 11:21

동맥경화.jpg

싸구려신사

해시 아이콘

15/02/25 11:22

엄청나네요. 저시절 이후로 고속도로가 얼마나 더생겼고 버스나 기차편이 얼마나 더 증대되었는지 궁금하네요

8월의고양이

해시 아이콘

15/02/25 13:20

으아아아 말타고 달리는게 더 빠르겠어요;;

다람쥐룰루

해시 아이콘

15/02/25 16:05

하...저때 아부지 티코 타고 22시간 걸려서 경주밑에 감포까지 내려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휴게소는 들어가는데 한시간 나오는데 한시간이 걸리는 어마어마한 녀석이었죠....
사실 요즘 명절에 차가 저렇게 많지 않은 이유는 대중교통 우대 때문이죠...버스는 전용차로로 가니까 평균 소요시간 + 1시간 이내에 도착하게 되고 KTX가 운행되는곳은 기차가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죠...공항까지 가는시간과 공항에서 친척집까지 가는시간을 생각하면 비행기보다 KTX가 더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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