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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4 10:46
이거 진지한 실험결과 있나요? 크크 7파일런 정찰이후에 질럿캐논러쉬하면 테란이 너무 힘들것같은데.. 헌터에서도 캐논러쉬당하면 탱크 뽑기전에는 영원히 못나오니까요
15/02/24 10:54
대결영상이 없어서 그런데 질럿캐논러쉬를 했는데도 지나요? 그거 안하면 당연히 테란이 이기지만 ..저걸로 본진입구 조여놓으면 많이 힘들것같은데
15/02/24 10:56
본진입구 조여놓으면 드랍쉽뽑아서 드랍쉽 2기에 골리앗 가득 채워 드랍하면 된다는군요.
본진에 포톤방어해봤자 한계가 있고 골리앗이 포톤에 그렇게 약한 유닛도 아니라서...
15/02/24 11:00
생각해보니 그렇겠네요 -_- 프로토스역시 캐논에 돈을써서 그만큼 멀티타이밍이라던지 자원활성화 타이밍이 늦어지고.. 포톤캐논러쉬를 미리 생각하고 골리앗 드랍을 준비한다면 막기가 어렵겠네요. 그렇다고 포톤캐논러쉬 안하면 그냥 지겠다는거고..
15/02/24 11:09
그리고 또하나 가장 큰문제는
테란이 배럭이나 엔지니어링 베이를 띄워서 토스 본진을 정찰하면 정찰을 막을 수단이 없다는게 크죠. 그냥 맵핵수준으로 테란이 보고싶은거 볼수있어서..
15/02/24 11:59
어차피 토스가 테란이기는 방법은 초반 질럿 캐논러쉬밖에 없는데 테란이 그거 알고도 못막지는 않죠.
포톤밭 뚫지는 못해도 벙커로 충분히 전진하는거 저지가능하고 그뒤에 드랍쉽뽑아서 골리앗 실어나르면 토스는 막을수있는 방법이 없죠.
15/02/24 11:45
그나저나 불펜에서 02년 이윤열 논쟁을 보니 예전에 같이 게임 하던 동생이랑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자기가 스타 초창기(99~01년 정도?)로 돌아가서 스타를 하면 한 05~06년까진 발로 해도 모든 리그를 압도적으로 전승 우승할 것이고, 그렇다면 자신의 외모 덕분에 스타판이 얼마 못 가 멸망할 거라고(...)
15/02/24 12:26
이건 차라리 골리앗 vs 드라군 제거로 싸워야 비슷한 밸런스일것 같아요.
드라군이 빠져서 토스는 공중 견제할 방법이 공중유닛 뽑는 수 밖에 없는데 (하늘의 왕자라던가 하늘의 왕자라던가 하늘의 왕자같은거) 테란은 골리앗으로 지상/공중 가릴것 없이 필드장악이 가능하니까요. 골리앗 빠지면 패스트 캐리어 띄워서 압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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