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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2/23 13:13
    
        	      
	15/02/23 13:26
    
        	      
	 동기중에 CC로 결혼한 애가 있는데, 신혼 초기에 집들이에서 친구들이
 'XX(와이프)가 맨날 니 자취방에서 살았잖아.' 그러면서 꺌꺌 거렸는데, '응? 나 얘 자취할때 안사귀었는데? 언년이야?' 다들 주섬주섬 짐챙기면서 나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래서 CC는 두번하면 안돼요.. 헷갈려. 
	15/02/23 13:40
    
        	      
	 저도 오래 연애하고 결혼했더니... 
 청첩장을 돌리는데 열이면 열 다 한다는 소리가 "이분이 그 때 그분 맞지?" 조심해야 합니다 크크크 
	15/02/23 16:29
    
        	      
	 크크크.. 학교동기 결혼식에 지금마눌님 댈고 하객으로 갔더니 대뜸 자취할때 사귀던분은? 이라는 드립을 맞아서... 멱살잡이 할뻔... 
 
	15/02/23 13:40
    
        	      
	 제 여친(현 마눌님)이 대학생이던 시절, 요리를 잘해서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삼삼오오 먹을걸 해달라고 쳐들어오곤 했었는데,
 제가 심기가 불편해서 남친 있다고 하라고 했더니...... 제 사진을 몇개 뽑아서 책상위에 두었더니 그 뒤부터 남학생은 안찾아오더라고 하더군요. ... 무슨 잡귀신 방지용 부적이 된 기분.... 
	15/02/23 14:1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1566
 이처럼 흔한일 아닌가요? 판타지라뇨... 
	15/02/23 14:25
    
        	      
	 저는 자취할때 진짜 저랬는데
 근데 한명이 아니라 2명이 쳐들어온게 함정 그 2명 중 한명은 시집갔고 한명은 아직이네요 컴퓨터에 야동 저장 못하는거랑 잘때 옷 다입고 자야되는거(다음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컴퓨터앞에 누가 앉아있을때가....) 말곤 편했습니다 세탁기 돌리기, 청소, 음식, 설거지까지 걔들이 다 했거든요 
	15/02/23 14:29
    
        	      
	 진지 조금 먹어보자면 대학에서 자취할 땐 확실히 선을 그어둬야 합니다 
 한두번 재워주다보면 습관되서 아무렇지도 않게, 미안한 마음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와요 -_-... 연락도 없이 오는 경우도 있구요 그게 남자든 여자든 집주인 입장에선 짜증납니다 
	15/02/23 14:31
    
        	      
	 군대가기전에 1학기 자취할때
 방 공개했다가 남자애들 우글우글 군대갔다와서 자취할때 같이 다니던 여자애들한테 집에서 뭐 놓고와서 가져와 달라고 부탁하느라 집주소 알려줬다가 윗 댓글처럼 됐죠 
	15/02/24 02:39
    
        	      
	 스무살때가 생각나네요
 CC였던 여친님이 처음으로 외박하는 날.. 두근~ 두근~ 씻으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누가 벨을 누르더군요;; 뭐지?? 문을 열어보니 술 마시고 놀다가 막차 놓쳤다고 전화도 없이;; 불쑥!! 그리 친하지도 않은 친구였는데... 뭐라 말을 해야 하나.. 하다가.. 여친님이 다 씻고 나오니 눈치껏 갔습니다. 그땐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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