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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13 11:48:33
Name 똥눌때의간절함을
Subject [유머] 엄마 말은 하나도 틀린 게 없습니다


테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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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nyDaddy
15/02/13 11:54
수정 아이콘
스타1 최고의 명언은 결국 '테란해라'로 귀결되는 건가요...크크
리비레스
15/02/13 12:08
수정 아이콘
벽에 기대서 울고 있는 거야 세상에...
홍진호는 다 진 경기 핵관광도 다 당해주고 (?) 나가는 등 상대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매너 (?) 있는 선수에 당할 때 표정 변화도 많지 않아서 결승전 때 울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좀 충격이네요...
파랑파랑
15/02/13 12:13
수정 아이콘
벽에 기대서 울었다는 말에 저도 짠하네요.
디파일러 활용과 뮤짤도 없는 시기에 폭풍스타일로 고군분투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2/13 12:4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대입때부터 지금까지, '의대가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얀마녀
15/02/13 12:54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보드 땄을때부터 지금까지, '그냥 병원에 남아있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2/13 13:01
수정 아이콘
어머니 말씀은 항상 옳나요??흐흐
하얀마녀
15/02/13 13:08
수정 아이콘
아니요 흐흐 저는 항상 반대로만 하고 살아와서...
지금뭐하고있니
15/02/13 13:09
수정 아이콘
흐흐 저도 항상 제 고집대로만 하고 살아와서... 근데 지금은 가끔씩 어머니께 죄송하네요.
고집대로 하는 아들만 보고 사는 게 힘든 일인 거 같아서요..;;
하얀마녀
15/02/13 13:36
수정 아이콘
저는 별로 죄송하다는 생각은 하질 않는 대신에, 제 자식들도 아마 제가 바라는 것과 전혀 동떨어진 행동들을 하지 않을까
각오는 하고있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2/13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머니 말씀을 안 따라서 죄송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아들 하나만 보고 사시는 부모님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 해서 죄송하다는 거죠. 자식의 인생을 자신의 인생에 대입시키는 것은 저도 않을 생각입니다만, 부모님께서 그걸 하시기엔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저는 그냥 외생변수로 수용하기로 해서..
순뎅순뎅
15/02/13 13:07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아무말 하지 않으십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2/13 15:29
수정 아이콘
흐흐흐 무슨 말인지 이제야 이해를 했네요.
PAX_시비르
15/02/13 13:13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의대갈걸 하고 생각중입니다.
15/02/13 21:32
수정 아이콘
저는 왜 의대와서 이러고 있나.. 생각중입니다
15/02/13 13:05
수정 아이콘
진호가 스타 시작할땐 저그가 짱이었어요....
것보다 홍진호선수 말 속도는 엄마를 닮은거였군요.
저글링앞다리
15/02/13 13:35
수정 아이콘
시작하자마자 저그 패망의 역사가 시작된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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