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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11 21:46:26
Name 길갈
File #1 54D46F313950540035.jpg (39.6 KB), Download : 38
Subject [유머] 늑대가 막내 돼지의 집을 후! 하고 불었답니다.


하지만 막내 돼지의 집은 튼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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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15/02/11 21:4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좀 심하게 튼튼했어요.
숫낙타
15/02/11 21:49
수정 아이콘
잠식이 뭔가요?
zelgadiss
15/02/11 21:50
수정 아이콘
작심...
숫낙타
15/02/11 2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 죄송합니다...
글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zelgadiss
15/02/11 21:50
수정 아이콘
뜻밖의 무인도
단지날드
15/02/11 21:51
수정 아이콘
집짓는데 들어간 돈만 30만 달러라니...덜덜
비싼치킨
15/02/11 21:53
수정 아이콘
이깍지 허리케인!
15/02/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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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철골로 지으셨나
겨울삼각형
15/02/11 22:34
수정 아이콘
미국인들은 뚝심이 있어서 허리케인에 집이 부숴져도 나무로 집을 만듭니다.
15/02/11 21:56
수정 아이콘
30만달러 짓기보다 허리케인이나 그런거 없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호구미
15/02/11 22: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ㅠ.ㅠ 저 집은 버텼지만 이제 주위에 뭐가 없네요.... 뭐 하나 사려면 한참 나가야 될 듯..
Faker Senpai
15/02/11 21:57
수정 아이콘
그냥 그돈으로 잠수함을 사
솔로10년차
15/02/11 21:59
수정 아이콘
미리 예보를 듣고 몸을 피해서 인명피해만 입지 않는다면,
30만달러를 들여 버티는 것보다 새로 짓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로운사람
15/02/11 22:15
수정 아이콘
30만 달러면 대충 3억 정도 아닌가요...딱히 엄청 비싼 거 같진 않은데...
마스터충달
15/02/11 23:27
수정 아이콘
땅값 빼고 건축비만...3억이라;;
외로운사람
15/02/11 23:39
수정 아이콘
보통 개인 주택 짓는데 얼마 드는지 아시나요? 제가 그쪽으론 잘 몰라서...그냥 우리나라 부동산이 워낙 비싸서 별로 안 비싸 보였네요.
마스터충달
15/02/11 23:4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저도 잘은 모르네요 -_-;;; 그냥 경험상 저정도 넓이면 1억이면 뒤집어 쓸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네오크로우
15/02/11 22:30
수정 아이콘
건축단가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흔하게 평당 300 친다면 3억이면 우와~ 돈 많이 들였네, 할 만큼은 아닌 거 같은데.
근데 집 구조를 빔 넣고 옹벽 지은 집이면 튼튼해 보이지만 저 집은 썩 튼튼해 보이지는 않아도 어쨌든 살아남은 거 보니
튼튼하게 짓긴 했나 보군요.
15/02/11 22:38
수정 아이콘
삼십만달러 덜덜 했는데, 3억이네요.
수도권 30평대 아파트 전세값만도 못한...
아 슬퍼지네요 갑자기 ㅠ
하늘을 나는 고래
15/02/11 22: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주변 시설이 다 파괴되었으니...
나홀로 유령마을??
화이트데이
15/02/11 22:44
수정 아이콘
저 집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어서 홀로 무너지지 않은 집'이라고 홍보했었는데 허허허.
순규하라민아쑥
15/02/11 22:45
수정 아이콘
덜덜덜...
적당히해라
15/02/11 23:10
수정 아이콘
미국에 개신교 신자가 몇인데 그럴리가..
王天君
15/02/12 00:03
수정 아이콘
그럼 나머지는 다 안믿어서 쓸려내려갔나요 라고 물어보시지..
비빅휴
15/02/11 23:22
수정 아이콘
닝겐노 홈므와 튼튼데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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