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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09 14:29:02
Name 발롱도르
Subject [유머] 이 가스는 엄마의 양수에서 나오는 가스야!!


저걸 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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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15/02/09 14:38
수정 아이콘
와 저건 대단하긴하네요 크크크크
안할란다
15/02/09 14:43
수정 아이콘
쩌네요
하야로비
15/02/09 14:47
수정 아이콘
헐...사람인가요 덜덜덜
최설리
15/02/09 15:01
수정 아이콘
최민수씨는 항문호흡의 권위자?
놓치고나니사랑
15/02/09 15:08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이건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스 실은 숱하게 들어가봤지만 정말 참기 쉽지 않은데 허세가 아니라 저정도면 인정!
라이즈
15/02/09 15:09
수정 아이콘
근데...cs탄 많이터진상태에서 말년이라고 뒤에숨어서 삐대다가 주임원사한테 딱 걸려서 맨몸으로 들어가봤는데 노래부르고 얼차려를 받아도 눈물콧물은 안나고 오히려 방독면썼다가 벗는거보다 첨부터 맨몸으로 들어가니 적응도 빨리되고 버틸만하더라구요..최민수씨 군가불렀으면 켁켁이는했을겁니다. 근데 뭐그냥 있을라면 있을만하고 숨 참거나하지말고 얍삽하게 살살쉬면 진짜 그냥 참을만한고통인거같더라구요
Rorschach
15/02/09 15:16
수정 아이콘
최민수씨는 참는 것 같긴 한데 이거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제가 훈련소에 있을 때 같은 소대 친구 하나가 정말 별거아니라는 듯 하고 나왔거든요. 나와서 이야기 들어보니 오히려 자기는 다른 사람들이 왜이렇게 난리인가 싶어서 어리둥절했다고 크크
리아드린
15/02/09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그랬습니다. 평소에 갑갑한걸 싫어해서 방독면 쓰는게 훨씬 더 고통스러웠기도 하구요.
다만 팔뚝에 아토피가 심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매우 상당히 따갑..
일체유심조
15/02/09 16:08
수정 아이콘
저희 집안 내력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 동생도 화생방 별로 안 힘들었습니다.
그냥 약간 따끔한 정도였는데 아버지께 물어보니 아버지도 화생방 별로 안 힘들다고 하더군요.
사토미
15/02/09 16:19
수정 아이콘
저는 정비소 일하던 분이 멀쩡하게 있는걸 토하면서 봤습니다.
월을릇
15/02/09 16:32
수정 아이콘
으악... 저는 화생방때 죽음의 공포를 느꼇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이 분이 제 어머
15/02/09 16:47
수정 아이콘
타사아트에서는 잠시 있다가 금방 나갔다는 말이 있네요
스웨트
15/02/09 16:50
수정 아이콘
금방 나가든 말든 저게 안되죠. -_-; 방독면 벗자마자 바로 5초안에 신호 오는데;
15/02/09 19:14
수정 아이콘
5초가 뭡니까.. 1초안에 옵니다
Legend0fProToss
15/02/09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화생방은 그냥 그렇더군요
뭐 좀 아프긴 아픈데
일단 금방끝나니까요 크크
기타쟁이
15/02/09 18:45
수정 아이콘
사실 화생방의 강도는 cs탄을 얼마나 터트리냐에 따라 견디지못하거나 그나마 참을수있거나 그럴겁니다
유격3년차를하면서 느낀건 화생방을 하면 항상 마지막에 남은cs탄을 다터트리는 바람에 먼저 들어갔다가 나왔던 기억이..
15/02/09 19:08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저건 사람의 영역이 아닙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5/02/09 20: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화생방얘기나올때마다 사람들이 왜 힘들었다고 하는지 이해못하는편입니다.
훈련소때 엄청 쌔게 터뜨리긴 했는데, 몇번 더해봤더니 그냥 콧물감기 걸린느낌? 물론 기침안하고 참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다지 아프거나 힘들진 않았어요
자루스
15/02/09 21:54
수정 아이콘
나도 최민수씨처럼 있으라고 하면 있을수 있습니다.
80년대에 하두 최루탄을 많이 당해봤더니 면역이 되어서 쩝
다들 힘들어 하니까 힘든척했던 기억이 쩝
스웨트
15/02/09 22:04
수정 아이콘
가스 군생활동안 4번 먹은 경험으로 말하자면..
저건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으로 버틸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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