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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6 12:01
울랄라 : 단순 능력치는 역대 최상 오디션 우승자 → 오디션 우승자중 성공도는 최하 수준(위탄 제외)
버스커 : 단순 능력치는 역대 최하 수준(준우승자 수준에선) 오디션 준우승자 → 오디션 우승/준우승자중 성공도는 최상 수준
15/02/06 12:30
가수로서 가창 능력치가 최하수준이라는 말 같네요.
허나 버스커는 가수가 가질 수 있는 송메이킹 능력이 최상급이었죠. 비슷한 예로 윤종신이 있습니다. 거의 버스커는 역대급입니다. 벚꽃엔딩 한 곡만 보더라도요. 좀 애매하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 가수로서의 능력치는 버스커가 울랄라는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가수 말입니다.
15/02/06 12:39
전설의 박시환..
그리고 버스커의 성공도라면 오디션이 아니라 전 가수를 통틀어도 열손가락 스무손가락에 들어갈 것 같아요. 정점에 있을 때 서태지마냥 은퇴하고 자기 삶 사는 것도 인상적인데.
15/02/06 16:17
대부분 탄탄한 명문정파 후계자가 기연접한 주인공한테 약혼녀나 마음에 든 여자들을 빼앗기죠.
그래서 항상 타락하는 이유중 하나는 연심을 품은 여인의 변심이 있더군요.
15/02/06 12:15
오디션프로 보면서 눈물 잘 안흘리는데, 청연 OST 서쪽하늘 부를땐 눈물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오디션 출연자중 첨 등장부터 우승무대까지 한번도 실망안시킨 참가자가 울랄라세션이랑 배수정이었습니다.
15/02/06 12:31
가창과 퍼포먼스는 역대급이었지만 프로듀서 복이 지지리도 없는 팀이죠.
싸이한테 곡을 받아 첫 곡 나왔을 때 들어보고 '아... 얘들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15/02/06 12:37
개인적으로는 울랄라세션은 임단장의 부재가 크다고 봅니다.
개개인별 능력치는 굉장히 뛰어난데 그걸 프로듀싱하여 버무린게 결국 임단장이였거든요. 그래서 울랄라세션을 볼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임단장만 살아있었어도 역대급 그룹이 되었을텐데...
15/02/06 13:08
어떻게 보면 본인이 좀 무리를 하더라도 슈스케에 나가야겠다는 임단장의 판단이 적절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임단장 하나 없다고 이렇게 퍼포먼스가 안나올 수가 있나....
15/02/06 13:19
원래대로라면 정석테크트리를 밟아서 성공한 위치에서 놀수 있었던 울랄라가 오디션때 모든걸 퍼붓고 임단장이 사라지고 나서 이렇게 악화된건 그 기연이 사라져서입니다. 아무리 대련에서 잘하면 뭐합니까 실전에서 나가리되는데 ㅠㅠ...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리더의 존재는 능력이 아니라 아우를수 있는 창의성이라는걸 ㅠㅠ...
15/02/06 13:22
저는 임단장 있을때도 별로라 생각했었는데..없으니 더 별로네요. 화제의 우승자인데 이렇게 된 건 아쉽구요.
오디션스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투탑은 악뮤랑 장범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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