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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5 23:15
저런식으로 잃어버리면 진짜 아까운데... 자다가 이불찰정도로요... 저는 지금도 중학교 3학년때 자판기 밑으로 들어간 500원짜리를 기억합니다,.
15/02/06 00:04
저도 초2때 성남에서 빌라 거주할때
옥상으로 올라가던 철제 계단에서 떨어뜨린 건담로봇....그리고 떨어져 나간 다리 한 짝을 잊지 못합니다. ㅜㅜ
15/02/06 01:16
고1때 버스기다리다가 500원 떨어뜨렸는데, 어떤 여학생 치마밑으로 굴러가서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그 여자애가 가져간 그 동전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15/02/06 00:37
아 초딩 때 겨우 산 미니카가 아파트 하수구에 빠졌던 거 기억이 나요.
그것도 내 실수가 아닌 이웃 유딩한테 빌려줬다가 급 좌회전해서 하수구 구멍에 쏙 ㅠㅠ 근데 생각해보니 그 유딩 어머니가 같이 있었는데 결국 안 물어주심..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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