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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23:44
시간 지나서 본 리플이지만 진지 빨고 달아야할거 같아서 얘기하자면 웃을 거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진짜 진지하게 그때 권혁은 죽을뻔 했거든요. 이재국 기자랑 배영수 아니었다면 진짜 전지훈련 사망사고 날 케이스였습니다. 웃기다는 얘기 꺼내면 안될 심각한 사건이었죠.
15/01/30 23:49
음...본문에 링크된 영상 후반부에도 나오지만 배영수 본인도 웃으면서 얘기한거라서요. 제3자도 아니고 당사자가 그렇게 말하니...
15/01/29 21:12
보통 저런 경우, 나름 정해진 룰이 있어서
일단 타자가 투수를 노려보고 배트를 뒤로 던지고 슬슬 걸어나옴 - 대부분 이 때 포수나 심판이 막으면서 투수나 타자는 직접적으로 부딪히지 않지만 양팀 선수들 뛰쳐나옴. 90%는 이 상황에서 종결. 타자가 걸어나오는데 상황 판단이 안되거나 짬밥 안되는 포수라서 타자를 못막음 - 일단 1루수(혹시 다치거나 퇴장당해도 팀에 영향이 적어서)가 뛰어와서 투수를 보호해야함 가끔 이런 룰이 깨질 정도로 타자가 화가 날 경우는 정말 누구도 말릴 새도 없이 뛰어나가는 경우가 있죠. 크크
15/01/29 21:26
호세 돈두댓 사건은...
호세가 등뒤로 빠지는 공 때문에 사사구로 1루 진루해 있는 상황에서 그 다음타자가 데드볼이 나면서, 1루에 있던 호세가 돌격한거에요 크크.... 1루수는 깜짝 놀라서 못막았고, 2루에 있던 김재걸이 잡았는데, 김재걸은 호세에 끌려갔고, 나머지 야수들은 무서워서 뒤로 슬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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