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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5 18:25
저 AT 마드리드는 심지어 챔스 결승에서 전후반 90분까지 이기고 있었고
코스타는 나오자마자 부상으로 다시들어 갔던 ..(후보교체한번 버린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QPR 보다 주급이 훨씬낮아서 .. 주급대비 효율도 최고였죠 .. 저또한 전술로 봤을땐 클롭감독의 게겐 프레싱이 인상깊었고 호감이 갔죠 .. 근데 주요 선수들이 떠나고 힘들어 하는 꿀벌이 슬프네요 ㅡㅜ 강등권이라니! 돌문이 강등권이라니! 저 두팀의 감독들은 인기 상종가를 치고있지만 의리까지 좋은듯합니다 .
14/12/25 18:41
돌문이야 뭐... 사실 저기서 빠진 멤버는 두 명 뿐;; 그 두 명이 대체 불가능했고, 나머지 선수들 중 부상자가 많아서ㅠㅠ
AT는 4명이나 빠졌네요;; 그것도 다들 주축 멤버들.
14/12/25 18:45
도르트문트 선수들 부상이 굉장히 많죠 도르트문트 하락세 원인으로는 레반도프스키 나간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부상도 굉장히 큰 이유라고 봅니다 돌아가면서 부상당하고 경기감각은 잃어가고.....그리고 그 부상의 주된 이유가 훈련과 전술에 있다고 보구요(물론 운이 없다고 볼수도있겠지만)
14/12/25 19:23
도르트문트.. 레알을 4:1로 떡실신 시켰을때 생방으로 본 그 충격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스타일도 종패스 위주의 돌격 앞으로인 팀이었어서 더욱 멋졌는데.. 지금은 강등권이네요 하하.. 12-13 멤버들 정말 그립네요
14/12/25 22:07
도르트문트는 10-11 때 부터 정말 신나게 축구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어서 리버풀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이 됐는데...
일단 사힌부터 시작해서 레비까지 나간 건 그렇다 치더라도, 저 스쿼드에서 남은 선수들이 인저리프론 기질이 너무 심해져서 안타깝습니다. 전통의 시즌아웃 후보 수보티치를 필두로 왠지 요즘 얼굴만 봐도 아파보이는 귄도간, 잔부상의 훔멜스, 스터리지와 부상대결을 펼치는 킬러로까지 하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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