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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5 15:54
밑에 "지금까지 소년탐정 김전일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회부터는 <소년연쇄살인범 김전일>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하고 쓰면 완벽한 낚시될듯요 크크크
14/12/15 16:06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만화책을 본지 10년이 넘게 지났는데 이 한 컷만 보고도 범인이 누군지 기억난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크크크크
14/12/15 16:11
김전일은 저대로 잡혀도 미성년자인데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세 명이나 죽였으면 상당하긴 할 것 같은데..
코난은 뭐, 10세 미만이라 처벌도 안 받을 것으로..
14/12/15 17:39
그림 그리는 사람이 대단한 혐한인 것으로 압니다.
https://mirror.enha.kr/wiki/%EC%82%AC%ED%86%A0%20%ED%9B%84%EB%AF%B8%EC%95%BC 이런 건 역시 엔하가(...)
14/12/15 18:08
사토 후미야의 그림이 김전일에 좋은 요소였던 것만은 분명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김전일은 스토리 작가였던 카나리 요자부로와 담당기자였던 키바야시 신의 역할이 더 컸다고 할 수 있는데, 작화담당 때문에 만화가 참 싫어지죠. 거기에 2부 들어서 그나마 역할을 했던 그 그림체도 사라졌으니 더더욱 아무 의미 없죠. 만화책을 구입해서 저 사람에게 눈꼽만큼이나마 득이 되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 후회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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