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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4/12/10 13:12
스피리터스는 몇 번 먹었는데 쌩에탄올하고는 좀 다릅니다. 미묘한 향취가 있긴 함. 아 자극은 똑같아요 어차피 점막 다 상하는거(..)
14/12/10 13:20
바카디 151 눈 엄청나게 내리던 추운 겨울밤에 단골바에서 한잔 마시고 밖에 나가서 지하철역까지 걷는데 땀이 다 나더군요. 그 추운 날씨에... 크크
14/12/10 13:53
보통 70이 넘어가는 술들은 특수한(값비싼)증류기를 쓰죠.
외국같은경우는 왠 교회에 이런 증류기가.. 덜덜덜.. 단식증류기인게 더 함정..
14/12/10 14:08
151은 예전에 쎈 술 먹으면서 쎈 척하던 시절에 맛도 모르고 꽤 자주 마셨는데....
지금은 안먹습니다 크크크크 확실히 마시면 훅 가더군요.
14/12/10 14:35
옛날에 1학년 신입생들 중에 술 쌔다고 설치는 놈들을 위해 바카디를 사갔었죠. 이거 맥주컵으로 한잔 원샷하면 니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줄게. 뭐 그다음에는 구석에 버려두면 됐죠. 크크
14/12/10 18:08
대학 신입생 시절 바카디151을 처음먹을때 새우깡안주에 종이컵으로 셋이서 한병 소주먹는기분으로 폭풍흡입한후 앉은자리에서 다음날에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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