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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8 18:15
네???? 원래 행보관은 다 빨간색 아니에요?
훈련소때 조교가 악마들은 원래 다 빨간색이라고 빨갱이 드립까지 쳤었는데? 님 부대 행보관도 파란색이었어요?
14/12/08 17:31
훈련은 스커드로하고 평가는 mlrs해서 개수별로 평가했었습니다.
훈련할때 몇번씩 놓쳐서 전우들 파편 좀 박히고 다들 고생했는데, 평가때 20발에서 18개잡고 포상휴가 받았네요. 그때 저때문에 걸어서 입대하시고, 기어서 전역한 선임은 어떻게 지내는지.....
14/12/08 18:11
정확히는 신호탄이라고, 밑부분에 강한 충격을 주면 불꽃이 튀어올라서 공중에서 터집니다. 제가 있던데는 섬광탄 낙하탄 신호탄 등등.. 여러가지 용어로 불렀었는데 아마 부사관들이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아서 그렇게 불렀던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신호탄으로 검색해야 결과가 뜨네요.
저 사진도 밑부분에 손으로 강하게 충격을 주는 장면인듯싶습니다. 발사기로 쏘는게 있고 저렇게 밑부분을 쳐서 날리는 형식도 있고 그럴겁니다. 발사기로 쏘는건 분대장이 주로 휴대했던 것 같고, 저것과 같은 신호탄은 주로 gop같은데에서 적발견신호를 보낼때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14/12/08 18:14
섬광탄은 fps에서 자주 등장하는 플래쉬뱅을 일컫는 말이죠 흐흐
빛과 폭음으로 시각, 청각을 차단시켜 주요 포인트를 점거한 적을 무력화시켜 제압하는데 사용하는 폭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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