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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3 12:13
보통 어디 계곡 놀러갈 때 목에 하나씩 두르고 갔다가 섞이는 경우가 많죠.
이거보다 더 심한 거는 가게 이름 써 있는 1회용 라이터.....
14/12/03 12:16
세사대가 어딘지 봤는데 세종사이버대학교인가 보네요.
저는 사이버 대학교가 그냥 인터넷을 통한 강의를 듣는 건 줄로만 알았는데 학생들과의 오프라인 모임도 있나보군요?
14/12/03 12:19
사무실에 왠 ♥♥주점 라이터가 돌아댕기길래
담배피는 친구 점퍼에 넣어주었는데 여친한테 걸렸다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막 미안하고 그렇네요 흐흐흐
14/12/03 12:21
집에서 수건 몇개 들고왔는데 왠 황톳방 모텔 수건이 있더군요. 그것도 거의 새거의...
여자친구가 그걸 보고. "너 나랑 여기 간적없잖아?" 이러더군요.... 덜덜덜덜 검색해보니 경기도던데 최근 가족들 거기 간적이 없는데...
14/12/03 12:24
저희 집엔 저보다 한 살 많은 수건도 있습니다. 제가 83인데 수건은 82 -_-;;;
시골에서 할머니께서 쓰시던 것 같은데, 모시고 살게 되면서 저희 집까지 온 모양이에요. 볼 때마다 좀 갖다 버리라고 그러는데 버리시질 않네요. 크크크크
14/12/03 15:46
라이타는 정말 돌고 돌죠. 저는 담배를 안 피우지만 기원에 자주 다녔었을 때 보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게다가 라이타는 평소엔 흔하다가도 어쩔 때는 품귀현상이 벌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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