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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2 13:51
여러번 보니 벌레 때문은 아닌거 같은데...장동민이 워낙 여성분들에게 스킨쉽 하는것도 있고...
그냥 싫어서 일듯.... 짜증낸다고 누가 머라하는것도 아니고
14/12/02 13:58
이런 내용은 서지영이 대박이었죠.
정확히는 아침드라마 관련해서 대기실에서 서지영을 인터뷰하는데, 서지영이 상대 남배우 어깨에 살짝 손 올렸더니 뒤에서 그 남배우가 썩은 표정으로 더러운 거 묻었다는 식으로 털어버리던...
14/12/03 13:49
제목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서지영씨가 나쁜 라이벌 역할로 재벌집 아들 꼬셔서 결혼에 성공하는 악녀로 나왔던 드라마였습니다. 그 때까진 시청율 잘 안나오는 배우였는데 그 드라마가 좀 잘 된 편이라 연예방송에서 나와서 대기실 인터뷰 했었거든요. 그 때 우연히 옆에 그 상대배우가 있었는데 서지영이 허허 웃으면서 어깨 툭 손 얹었었는데 그 남배우가 굳은 표정으로 있더니 곧 떨어져서 정말 썩은 표정으로 그렇게 어깨 터는 게 카메라에 같이 잡혔었어요. 서지영은 인터뷰하느라 카메라 보고 있어서 모르고... 정말 벌레라도 앉아서 급히 털어낸 것도 아니고 아 XX 짜증나라는 표정으로 서지영씨 뒷통수를 노려보며 썩은 표정을 짓고 있었으니 아마도 진심 싫어한 거 같습니다.;; 제가 본방으로 제 눈으로 직접 본거니 믿으셔도 됩니다. 그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가 안좋다는 얘기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렇게 노골적으로 나오는 걸 보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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