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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4/11/29 10:56
받고 호주버젼 입니다.
The Voice Australia: Karise Eden (@kariseeden) si…: http://youtu.be/L-QdjnA2vtI
14/11/29 13:10
진짜배기라면 한소절만에 확 와닿는거죠
뒤로 가서 와~~이러는건 고음빨이라고 해야될듯 오히려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보면 하이라이트 부분되어야 턴 누르는게 그만큼 노래에 임팩트가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4/11/29 13:26
오히려 저런 스타일은 음색지향형한테 유리합니다. 쉽게 말하면 전인권-한영애가 이승철-이선희보다 유리해요. 물론 저는 이런 보컬이 좋지만(..)
14/11/29 14:59
그런면이 있을수도 있는데 바로 밑 리플에 제시 캠벨 영상만 봐도 음색이 특출난건 아니지만 한소절로 3명이 턴하죠 비슷한 경우로 Trevin Hunte 예선 장면도 음색이 특출나진 않지만 순식간에 턴하죠
임팩트라는건 꼭 음색에서 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11/29 15:01
제시 캠벨은 음색이 좋죠. 그리고 뭐 제 리플에서 너무 단편적으로만 적었는데, '한 소절 임팩트'가 약하지만 노래 괜찮은 사람들 상당히 많습니다. 아예 그 대척점에 있다시피한게 유재하 경연대회 입상자들이고... 이 사람들이 딱히 뭐 그렇게 떨어지진 않거든요. 어차피 티비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게 나가수처럼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는 더 보이스가 좋은 방식이지만... 더군다나 그런 임팩트라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장르에 고착된게, 저런 프로그램에서 헤비메탈 싱어는 절대로 입상할 수가 없어요. 임팩트와 그걸 만드는 수준은 굉장히 높아도. 진짜배기는 한 소절로 알아볼 수 있다에 반밖에 동감할 수 없는 이유가 이런거죠. 그냥 한 소절에서 잘 보이는 사람이 있고, 잘 안보이는 사람이 있을뿐이라고 봐요. 그리고 역대 오디션 참가자를 떠올려보면 한 소절 죽이는데 나머진 후진 케이스들도 좀 생각나네요. 위탄2의 정서경씨같은.
14/11/29 15:14
캠벨이 좋다고 한다면 전 이승철 같은 부류도 국내에선 전인권 한영애보다 음색에선 크게 마이너스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유재하 경연대회 같은 경우에는 제가 관심이 적어서 뭐라 하기가 힘든데 팝보컬들 공연이랑 국내 보컬들 공연을 비교했을때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게 개인적으론 저음 부분이였거든요 팝 보컬들은 저음이 액티브하게 느껴지는 반면에 국내 보컬들은 대부분 첫부분들은 약하고 고음에서 임팩트 주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4/11/29 15:43
글쌔요.
어차피 처음에 누르나 노래끝날때쯤 누르나 인정 받는건 마찮가지입니다. 오히려 외모나 다른 노래 외적인 부분이 완전히 빠지니 더 공정하다고 생각되요. 즉 노래만 듣고 아 저 사람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 없다를 판가름 하는거죠. 저 방송 다른 편도 보면 정말 바로바로 누르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음색 좋은사람들 많이 나왔지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후에 누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경우가 정말 대단한 경우인거죠.
14/11/29 16:31
http://www.youtube.com/watch?v=PxmJ4T4PVAU
올킬은 아니지만, 한소절이라 하니깐 이것도 임재범 느낌나서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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