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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10:29
요즘 인플레율은 1년에 3%안될겁니다. 생각보다 큰 차이는 안날듯요.
동료야구선수들 연봉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나겠지만..
14/11/27 00:57
당시 별명이 500만 달러의 사나이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삼성이 외부 FA시장에서 지갑 닫은 계기를 마련한, 나름 삼성 라이온스 역사의 한 축입니다.
14/11/27 10:31
김태균은 이적이 어렵죠. 한화에서 작정하면 영입팀은 김태균에게 줄 돈에 +로 45억을 한화에 더 줘야 합니다. 보상금액으로 FA하나 더 들일 수준.. 결국 한화에 남는거라고 치면 프론트도 이 점을 파고 들겠죠.. 순수연봉 15억은 정말 어마어마한 보험이라고 보입니다.
14/11/27 11:34
타팀 이적은 어렵더라도 한화에서 저기 적힌 금액들 사이에 들어갈 정도의 액수는 주지 않을까요..저기 적힌 금액 이하라면 타팀이 보상 금액 합치더라도 데려가려고 할꺼 같아요.
14/11/27 10:29
당시 체감으로 따지면 지금 한 200억+@짜리 잭팟이 터진정도라고 봐야할거 같네요. 그 당시야 10억대 FA계약만 나와도 대박소리가 나오던 시절이었는데(홍현우가 18억짜리 계약으로 지금까지 FA흑역사로 남아있는걸 보면...) 아예 저 가격대가 형성된다는 생각을 아무도 못하던 시절이니까요. 실상 박진만 39억도 어마어마한 액수였는데 그건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게 만들정도의 충격... 게다가 이 기록이 깨진게 겨우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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