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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5 18:14
1번은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보통 저런곳은 상습적 교통체증 지역, 차선 못 바꾸면 한참을 빙빙 돌아야 하는 상황... 저희 집 앞을 보는것 같네요... 차선 못 바꾸면 올림픽대로를 타야하는 ㅠㅠ
14/11/25 19:23
경찰서에 이야기 하셔서 신호를 만들던지 돌아가셔야 합니다..
저런거 심정적으로라도 이해하시면 안되요.. 전 차 앞으로 대서 길 막아버립니다..빼도박도 못하게..
14/11/25 18:20
1번은 100%아닐거고
2번은 사고나면 100% (8대중과실,중앙선침범) 이네요. 1번은 튀어나올거라 생각은 못해 억울하긴하겠지만 전방주시태만 되겠네요.
14/11/25 18:23
1번은 신기한 차선 변경이내.....
지나가는차가 들어오는 차의 측면을 박은거같은대...100% 과실 물리긴 무리일거같아요. 오히려 들어오는차가 지나가는차의 옆을 들이 박았으면 100%물릴수도 있을거 같은대...
14/11/25 18:30
두번째 짤 상황을 오늘 겪었네요.
어떤 아줌마가 겁도 없이 열심히 달리는 버스앞을 저렇게 막아서신-_-;; 다행히 사고는 안났는데 운전하시는 폼이 거북목을 하고 시선은 정면에만 고정한채로 차 운전하시는게 딱 봐도 초보운전이시더군요. 차선이 엄연히 있는데 왜 혼자서 차선무시하고 도로를 헤집고 다니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저런분은 면허 뺏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네요.
14/11/25 18:31
제목 보고 생각나는게
제 오른쪽 차선에서 유턴하던 아줌마 보고 빡쳐서 "아줌마 집에 가서 밥이나 하세요" 했더니 "다 해놓고 나왔는데?" 하고 가시더라는
14/11/25 19:40
이건 좀... 아줌마가 무개념 운전을 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비난하시는 건 괜찮은데, 왜 성차별적 발언을 하시나요.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본인이 직접 말했다고 언급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운전 똑바로 하세요" 같은 거면 상관없습니다만...
14/11/25 22:17
운전 이상하게 하는 사람한테 경고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들이받는걸 제외하면 사운드 전달이고 이때 필요한건 '그렇게 운전을 하시면 다른사람이 다칩니다' 라고 설득하는게 아니라 빡치라고 소리치고 욕하는거죠. 그게 본질입니다.
14/11/25 22:20
글쎄요.. 아줌마 입장에서는 저런 소리를 들으면 아 내가 운전을 똑바로 해야지 하고 생각하기보다는 괜히 아줌마니까 만만하게 보고 막말하네 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만...
14/11/25 21:55
빡쳐서 소새끼 말새끼 대신 한 욕설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욕설한게 자랑은 아니지만 사고날 뻔 했던 순간이라 엄청 흥분했었거든요 운전하다가 욕하는 자세를 나무라신다면 제 인격이 그 정도여서 그런가봅니다
14/11/26 09:32
이해는 합니다만 '제 인격이 그 정도라서' 라고 빈정거리지 말고 다음부터는 빡치더라도 다른 표현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분명 성차별적 표현을 하셨고 그건 그냥 쌍욕한 것보다 더 큰 잘못이에요.
14/11/26 11:03
글로 쓰는거라 그렇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빈정대는 투로 쓴 댓글은 아닙니다
그리고 쌍욕보다 나쁘다고 하셨는데 나이 있으신 아줌마한테 '씨x년아 운전 똑바로해'보다는 훨 나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개개인 차이겠죠
14/11/25 19:30
8대2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사실 옆에서 차가 그딴식으로 튀어나올거라고 누가 상상인들 할까요. 뒷차가 잠깐 네비 보든 잡담을 하든 한눈 판 사이에 사고가 난 것 같네요
14/11/25 20:42
아...정말 1번은 보면서도 화가 나네요.
정말 엄한사람 잡는 경우이네요 말 그대로...100%가 나와도 시간적인 손해나 건강상 피해 등을 생각하면 뒷목 잡을 일인데...
14/11/25 20:52
하 ㅡ.ㅡ 1번 시작부터 혈압 파워상승..... 으아아아아아아아
2번은 처음 봤을 때는 끝나고 나서야 아니 잠깐!??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4/11/26 10:40
....... 근데, 아무도 글쓰신 분께서 '점심'차리고 운전합시다라고 쓰신 것은 눈치 못 채신 듯? 아니면 그냥 모른 체들 하시는 건지...... (예, 저는 저런 작은 실수나 눈에 보이는 소인배 맞다구요. 엉엉~ )
1번의 경우는 끼어들기보다는 골목길에서 대로변으로 나올 때의 경우를 적용시켜야 맞을 듯...... 승합차도 완전히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아쉬운 건 속도를 조금 덜 냈으면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반대편 차선이라곤 하지만, 옆 차선이 비어 있었으니까요...... 아니면 부딪히기 전에 세울 수도 있었을 거고요. 제 생각에는 나오는 것은 인지 했는데, 설마 나 지나간 다음에 나오겠지 생각하고 그냥 서둘러 지나가려고 속도를 낸 것이고, 마티즈는 지금 블랙박스로 찍고 있는 차량에 가려 승합차를 미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원래 저런 경우라면 지금 블랙박스를 찍고 있는 차의 차창 너머로 확인해 보아야 했겠지요. 뭐, 틴팅(썬팅)한 것이 너무 진했다면 좀 힘들었겠지만요. 어쨌든 2:8 정도나 혹은 1:9 정도로 과실이 나올 것 같습니다.
14/11/26 12:50
1번도 100%과실 나올것 같은데요.
승합차가 저기서 모닝이 나올거란걸 아예 예상할수가 없죠. 보험사에서 과실판정하면 스타렉스도 과실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법원으로 넘어가면 100%나올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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