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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16:41
안문숙-김범수는 진짜 결혼할 것 같고,
남남북녀 커플들은 실제 사귀고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가끔 도저히 대본이나 설정 같지 않은 장면들이 튀어나와요. 크크
14/11/17 16:42
이건 다음주 방송 예고라서 봐야 아는거지만 좀 그래보이긴 하네요.
근데 남남북녀 방송보면 양준혁 투덜거리면서 할거 다하는데 이것만 보고 판단하시면 슬플듯..
14/11/17 16:44
리얼리티도 아니고 대본있는 이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극적인 장면만 뽑아서 내는 예고편.. 그것도 3초도 안되는 플짤만 보고 풍화는 뭔 풍화..
그냥 싫다고 하세요.
14/11/17 16:46
그냥 어릴적부터 제 영웅이었던 선수가 예능에서 단지 스킨십에 안달난 노총각으로 전락한거 같아서 슬픈기분에 써본건데 표현을 잘 못한거같네요. 보기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14/11/17 16:50
진심 궁금한것이
양준혁이 미혼으로 나름 자신만의 색깔로 방송나오고 사회살아가는건데 그걸 가지고 왜들 이렇게 악의적 편집까지 해서 희화하고 비난할까요? 이거 우리문화만의 오지랍이자 되도않는 손가락질 아닐까요 남이 어떻게 얼마나 품위있게 멋있고 무게있고 살아야 되는건지 죄짖는것도 아니고 자기맛에 사는건데 양준혁씨가 왜 성인군자 혹은 사대부 선비같이 고고하게 아님 조용히 말없이 안사냐고 손가락질하는 분위기 자체를 이해못하겠습니다.
14/11/17 16:59
예능에서, 그리고 방송 예고장면으로 까는것만큼 한심한게...
앞뒤 장면 다짤라먹고 어그로 끌장면만 모아서 내보내는게 예고장면인데요.
14/11/17 17:07
사실 우결은 조권이후로 제대로 본적이없어서;; 제 취향은 비쥬얼보단 예능에 촛점이 맞춰진거같아요
서인영하고 조권은 참 재밌게봤어요
14/11/17 17:17
이름을 잘못빌려줬죠 갈비찜에.
그런데 갈비찜 사건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비난을 받고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인터넷 유저들 특징이 마음속 하나의 이미지가 딱 정해지면 거기에 맞춰서 해석이 따라가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마 그게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14/11/17 17:42
저희 어머니도 이 프로글매 보시고 '아이고... 저라니까 결혼을 몬하지' 하시던..
어이쿠 프로글매가 아니라 프로그램입니다 크크 오타냈네요
14/11/17 18:23
프로글매가 뭔지 한참 생각한 1인....
근데 이거 남원 양가 가특인지 모르겠으나 가면 엄청 일찍가고 아니면 엄청 늦게가는게 속성인가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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