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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09 00:25:14
Name Anakin Skywalker
Subject [유머] [유머] 90년대 부의 상징
 

 

 


조금 애매한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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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0년차
14/11/09 00:27
수정 아이콘
90년대보다 90년즈음으로 하면 딱 맞겠네요. 80년대후반하고 90년대초반 것들.
마이스타일
14/11/09 00:28
수정 아이콘
유딩시절 꿈의 모터였던 블랙모터...
노란색 충전지와 조합하면 최강이었던 것 같은 기억이 드네요
14/11/09 00:29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와 초등학교의 중간적인 맛이 나는 게시물이군요.
서태지와 아이유
14/11/09 00:29
수정 아이콘
과학상자가 그렇게 오래된건가요
여기서 보니 되게 반갑네요 크크
14/11/09 00:29
수정 아이콘
85년 생인데 다른건 다 알겠는데 저기 쿼드606이라고 적힌건 뭔가요?
지나가다...
14/11/09 00:3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앰프네요. 처음 보는 것이기는 한데..
14/11/09 00:30
수정 아이콘
와~ 소니티비 아래 사진 빼고는(뭔지모름) 다 인정!!
지금보니 지아이조 참 허접하네요.
추억미화 덕분인지;;;
사실 낱개는 쉽게(?) 살 수 있었고
탈것들의 경우 정말 고가의 아이템이었죠
조이드가 없는게 아쉽네요
Darwin4078
14/11/09 00:30
수정 아이콘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다음에 아람단이 살짝 유행했었던 때가 있었죠.
좋아요
14/11/09 00:32
수정 아이콘
뭐가 좀 많이 빠진듯한 느낌이..?
지나가다...
14/11/09 00:33
수정 아이콘
대우 X-II도 넣어 줘야죠.
이거야 말로 당시 꿈의 기기..
ComeAgain
14/11/09 00:33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는 그야말로 리얼 부 아닌가요...?
지나가다...
14/11/09 00:36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는 본체도 본체지만 팩 가격이 미쳤었죠..
14/11/09 00:43
수정 아이콘
그쵸. 팩이 몇십만원.. 리얼 부
14/11/09 00:36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는 진짜 왠만큼 부자더라도 거의 못봤..... 아니 제 어렸을땐 아얘 못본거같네요
킹오브도 플레이스테이션 1 으로 해봤었고...... 거의 게임기있는곳은 패미컴 아니면 좋아봐야 세가 시리즈였던걸로기억
피아니시모
14/11/09 00:37
수정 아이콘
엑설런트 맛있어요

네오지오는 전 첨보네요 컴퓨터로만 보던거라(..........)
샤르미에티미
14/11/09 00:42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는 진짜 딱 한 명 봤습니다. 이게 캠코더, TV, 자동차 이런 것 비싼 것과는 개념이 다른데 너무 고가라서
부자라고 가지고 있는 물건이 아니었죠. 당시 오락실이 네오지오 기기 사용한 걸로 아는데 주인 아저씨가 팩 가격이
백만 원이라고 하셨던 걸 들었습니다. 이게 KOF96인가 97인가 그랬습니다.

팩 가격 같은 경우는 메가드라이브에서 용호의 권 같은 경우엔 10만원 넘게 부르고 그랬으니 전체적으로 팩 가격이
비쌌던 시기에 네오지오는 오락실 프리미엄 붙어서 더 비싸지 않았나 추측만 해봅니다. 요즘 게임 가격과 비교하면
무서울 정도거든요. 당시 물가까지 감안하면요.
14/11/09 00:43
수정 아이콘
물총이 빠졌네요. 500원부터 2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있었고 가격대만큼의 성능차이를 보여주는지라 박탈감이...
14/11/09 00:51
수정 아이콘
다른 물품보다 심하긴 하겠네요.
사거리가 3배 차이나니깐..
그것은알기싫다
14/11/09 00:49
수정 아이콘
볼트론 합체 장난감 실제 갖고있던 거네요 덜덜
R.Oswalt
14/11/09 00:50
수정 아이콘
삼국지 7 정품씨디 산 친구가 정말... 집에 가서 나도 아빠한테 사달라고 해야지하며 검색을 했는데 가격이... 부들부들
14/11/09 00:56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는 인정
쎌라비
14/11/09 00:56
수정 아이콘
잘사는편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좀 있네요. 부모님에게 죄송스러워요.
14/11/09 00:57
수정 아이콘
친구가 네오지오 있다고 자랑할때 집에는 이미 플1이...
The Last of Us
14/11/09 01:03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 가지고 있는 사람 한 명도 못봤네요 -_-;
Lainworks
14/11/09 01:05
수정 아이콘
쿼드 606;;;;;;;;;
어제내린비
14/11/09 01:13
수정 아이콘
쿼드606은 뭔가요?
다른건 제가 가져보지 못한거라도 알고는 있었는데.. 저건 모르겠네요.
아이유
14/11/09 01:13
수정 아이콘
훗. 볼트론, 금샤프, 과학상자는 있었습니다! 에헴.
G.I.JOE는 하나인가 있었는데(아래는 군용 카모, 위는 보라색 쫄쫄이) 하체를 당겨서 빙빙 돌린 후 그대로 놓으면 회전하는...
지금 생각하면 참 잔인하면서도 용권선풍각 같은건 내가 만들었다 생각되는 놀이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크
남광주보라
14/11/09 01:14
수정 아이콘
전 가난해도 제도7000이었죠
바다코끼리
14/11/09 01:20
수정 아이콘
헐.. 거의 다 해당..
네오지오 팩은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딱 하나 있었네요.
중년의 럴커
14/11/09 01:21
수정 아이콘
90년대라고 하기에는 캠코더가 후졌네요. Hi-8 정도는 되어야죠. 저 워크맨은 게다가 80년제품인데...
지금뭐하고있니
14/11/09 01:48
수정 아이콘
어려서 집이 어려워서, 그 때부터 물욕을 많이 가지지 않고 살려고 했어요. 용돈을 달라고 한 적도 없고, 학교 매점도 가 본 적이 없었죠.
근데 정말 딱 하나 엄청 부러워했던 게, 게임기나 비디오플레이어, 군것질거리가 아니라 보이스카웃이었죠.
너무 하고 싶었는데, 옷도 맞춰야 하고 돈도 나간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서성이다가 결국 돌아섰던 게 계란 한 판인 아직도 생생하네요...;
파란코사슴
14/11/09 09:13
수정 아이콘
저도 반 여학생 중 저만 스카웃 못했었는데 다른 물건 안사주신 부모님 원망해본적 없으면서 그것만은 가슴에 서운함으로 남아있어요 ㅠ.ㅠ
지금뭐하고있니
14/11/09 16:1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기억 중에 유달리 오래가는 것들이 있더군요...;;;;
14/11/09 01:57
수정 아이콘
엑셀렌트 있으면 부자 아닌가여 크크크크 알파포스터 물감도 있었네여
조셉고든레빗
14/11/09 02:04
수정 아이콘
당시에 보이스카웃부심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수면왕 김수면
14/11/09 02:04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집에 가면 "아토실" ( 혹시 아십니까 약간 단맛나는 어린이 영양제인데) 철제 박스안에 제가 엄선한 지아이 유격대 8명이 각을 잡고 앉아있습죠 에헴.
14/11/09 09:11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 때 아토실상자에다 구슬 모아 놓았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죠
14/11/09 02:28
수정 아이콘
보이스카웃하면 그 운동장에서 야영하는 맛이죠. 뒷뜰야영이었나 크크크

준비!
14/11/09 02:31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는 지금도 부의 상징이에요 크크크
파리베가스
14/11/09 02:58
수정 아이콘
우주소년단!!!

은 커녕
어머니, 보이스카웃은 왜 형만 시켜주셨나요
14/11/09 03:05
수정 아이콘
볼트론 말고 골라이언인가 킹라이온 초창기시절에 18000원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몸통만 파는게 한 5500원정도였나;;
아무튼 어린시절에 너무 가지고 싶어서 100원씩 열심히 모아서 팔사자 한마리 조립식으로 겨우 샀던 기억이 ㅠㅠ
비디오 없는 집은 저게 뭔지도 몰랐죠. 크크
스프레차투라
14/11/09 03:13
수정 아이콘
팩가게 주인 아들 빼고 네오지오 가진 친구는 한 명도 못봤네요.
그 아들놈이 어찌나 유세떨던지 몇 번 패려다 말았는데 껄껄

제도5000은 중학교 입학기념으로 선물받았던 기억이
14/11/09 03:24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분명 우리 집 결혼반대로 결혼해서 가정사정 힘들었는데;; 왜 집에서 본게 많지;
참고로 핸드폰 저것보다 작았어요, 아버지가 핸폰 싫다고 주셔서 초딩때 들고 다녔음. 대충 사진보다 80후반에서 90초반이네요.
제 기억상 정말 잘살던 친구 집에 가서 보고 충격먹은 건 일본에서 수입한 소니 50인치 티비.
14/11/09 03:32
수정 아이콘
우주소년단, 패미컴, 2달에 한번은 샀던 레고, 수많은 빤짝이 카드, 엑설런트, 제도샤프, 붓, 파스텔, 포스터 칼라, 부루마블, 딱 사진처럼 쌓인 책들, 세종대왕, 진돗개, 등등
어머니 죄송합니다 !! ㅠㅠㅠㅠㅠㅠㅠ
14/11/09 04:07
수정 아이콘
네오지오는 부의 상징이 아니라 돈지랄의 정점이었죠.. 말장난이긴한데..
제 주위에 네오지오 가지고 있던 친구가 딱 둘이 있었는데, 표본이 적긴 하지만 네오지오 가지고 있을 정도면 전 기종 다 보유하고 있었다는 소리나 다름 없었던... 실제로 그 친구들이 그랬구요. 덕분에 네오지오 포함 이것저것 많이 빌려서 한 덕에 재밌긴 했네요. 근데 솔직히 다른 게임기는 부러웠는데 네오지오는 부럽다기보다는 돈이 정말 남아도는구나 싶더라구요.
14/11/09 06:58
수정 아이콘
액설런트 딱 한번 먹어봤네요.

보이스카웃은 은근 많이 하던데....

요즘도 보이스카웃 걸스카웃하나요?(해양소년단은?₩
iamabook
14/11/09 07:59
수정 아이콘
사진에 있는 레고 해적선이 책장위에서 먼지먹고 있습니다
코레아니쿠스
14/11/09 08:21
수정 아이콘
캬 저도 있었는데 지금 미개봉품은 3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14/11/09 08:57
수정 아이콘
각그렌져(중고 아닌 사진에 나오는 모델로 새거) 있는 집안이라면 다른 것들은 뭐...
14/11/09 10:05
수정 아이콘
80년대 후반은 3.5인치 디스켓 드라이브가 개꿀...
교리교리
14/11/09 10:06
수정 아이콘
골라이언 갖고싶어서 엄청 졸라댓었는데 파란 다리 하나만 사주신 ㅜ 그뒤 94년도 쯤에 티비에서 볼트론으로 상영했던거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네오크로우
14/11/09 11:31
수정 아이콘
각그랜져 크크크
보이스카우트는 뭔가 돈이 많이 들어서 초등학교 때 청소년 연맹, 국민학교 세대라 아람단에 들어갔었죠. 맨날 그 파란티에 파란 청조끼입고 괜히 우쭐거렸던..;;
14/11/09 12:19
수정 아이콘
우주 소년단 크크크크 확실히 우주 소년단에서 해외 여행 자주 갔던것 같네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4/11/09 13:03
수정 아이콘
각그렌저는 지금이라도 갖고싶습니다 ㅠㅠ
14/11/09 20:24
수정 아이콘
저 그렌저 한번도 못타본게 아쉽습니다. 역대 국산차 디자인 최고 간지 아닌가요?

부루마블 디럭스 레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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