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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8 23:36
요즘은 프로스트 전체가 저조해서 매라가 그렇게 대단했었나... 무뎌져가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다시 매멘을 외치게 되네요 덜덜
14/11/08 23:52
요새 LOL에 대해 아예 관심을 끊고 지냈는데...
한창 날라다니던 매라 모습을 보니...만감이 교차하네요.ㅠㅠ 언제 다시 리그가 시작할지 모르겠으나...꼭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14/11/08 23:56
프로스트 때문에 롤챔스를 보기 시작한 얼밤충 이었는데(이제 어떤팀도 팬질안함) 프로스트는 MVP 화이트를
못넘었을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듯 싶네요...프로스트 하면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경기가 화이트한테 1,2 세트 무력하게 지고 밴픽창에서 매라선수가 한참을 고민하다 블츠를 꺼내드는데 결과는 망...경기 끝나고 일본에서 응원왔다는 일본여자 팬도 울고 매라선수도 선수대기실에서 울고... 얼밤충도 울고... 건웅선수 나가고 같이하는 원딜선수들 전부다 자기가 주도적으로 하기보다는 묻어가던데 내년에도 스페이스 선수랑 같이 한다는거 보고 조금의 관심도 없습니다... 엠페러 선수랑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았는데...(하긴 뭐 엠페러 선수가 나갔을수도 있지만)
14/11/09 00:04
개인적으로 얼밤에게 최근 가장 결정적인 경기는 2014 스프링 8강, 삼블과의 2차전이었다고 봅니다.
이때 팀의 폼이 제 생각에는 클템 은퇴 이후론 가장 괜찮았었어요. nlb로 떨어지고 난 후에도 결국 우승을 거머쥐었고. 샤이의 인터뷰에서도 뭔가 자신감 같은게 보였는데...여기서 흐름 내주고 나서 귀신같이 삼블에게 털렸죠. 그리고 삼블은 우승을 했고. 이때 코코-스위프트의 폼이었다면 삼화와 붙었어도 쉽게 무너지진 않았을 거라고 봐요.
14/11/09 00:06
진짜 그랩 능력자체는 롤이 훨씬 발전한 지금도 따를자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랩 잘하는 서폿보면 상대가 안 당겨지겠지 하는상황을 당겨버리더군요. 지금 영상에서도 저게 당겨지네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네요.
14/11/09 03:10
저런 슈퍼플레이도 플레이 였으나, 메라 최대 장점은 한타 때 상대 딜러 무력화 시키는 거였거든요.
알리스타해서 상대 라이즈나 다이애나 한타 끝날 때 까지 어그로 다끌고 전장이탈 시키고 이랬는데... 근데 요샌 이런게 기본이 되니ㅠㅜ
14/11/09 10:01
매라나 페이커는 팀이 억제기인듯..
피지컬은 아직도 최상급으로 보는데 오더나 호흡이 안맞는다는 생각을 솔랭 옵저빙하면서 느끼게 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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