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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7 01:02
지난 토요일 잘 때 꿈을 꿨는데 신해철씨와 윤종신씨 그외 기억나지 않는 몇명이 나왔었습니다. 다들 쇼파에 앉아서 맨 왼쪽에 계시던 신해철씨가 목이 터져라 노래를 한곡 불렀는데 그 노래가 뭔지 궁금했습니다. 이제서야 알게되네요. here i stand for you였군요.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흑흑..
14/11/07 01:12
이 노래때부터 좋아해서 열심히 듣고 열심히 앨범사고 그랬었는데요.
아직도 이 노래 나오고 양재 교육문화센터에서 했던 공연이 아직도 머리속에 기억나는데. 1997년 해체 콘서트때 중대장도 일병 휴가를 넥스트 해체 콘서트 갈수 있는 날짜로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그넘의 대대장의 명령으로 모든 이등병은 1일날 휴가 보내라고 넥스트와 로얄필은 협연은 왜 앨범도 안나와서 당연히 나올줄 알고 있었는데요 마지막에 넥스트노래 로얄필이 메들리로 들려줄때 너무 좋았었는데요. 12월달에 추모공연 한다고 하니 거기는 꼭 가봐야겠네요
14/11/07 01:24
한 때 노래방 가면 저의 18번이었어요. 제 목소리 영역이 무척 좁아서 별 수 없이 가성으로 높여서 최고 고음에 겨우 닿았죠.
14/11/07 01:32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발매전에 신해철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최초로 공개했었던 것 같네요. 당시 고등학생이였는데,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해서 계속 들었던 기억이...
14/11/07 10:42
으아 저도 김세황씨 팬인데!
그분 때문에 노바소닉 팬클럽 가입하고 콘서트까지 갔다왔어요!! 그러나 허름한 평상복 입고 게스트로 출연한 마왕무대에서 돌연 조용하던 2층까지 기립했다는 건 함정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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