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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1 15:33
잊혀진 삼성의 야구를 우리가 보여주면 됩니다... 11점 주고 12점 딴다...
...싸이버투수가 누군가 했네요. 그러고 보니 기억에서도 희미해지네(...)
14/11/01 15:38
한현희가 좌타로 도배된 삼성 타선에 좀 쓰기가 껄끄러울 거라는게 (최형우는 특히..)
그거 말고는 뭐 조상우가 다 막으면 됨니다.
14/11/01 16:01
삼성불펜 멀쩡한애가 안지만 김현우밖에 없어서요.
시즌중엔 실제로 엄청 불안했어요. 근데 코시가면 4,5선발감들이 릴리프로 갈테니 이러면 삼성우세로 바뀌겠죠
14/11/01 15:39
강윤구는 정말 못해도 류현진이나 김광현급은 아니더라도 그 바로 밑 급은 될 줄 알았습니다. 구위랑 구속은 정말 좋았었는데..
처음 볼 땐 와 이런 애가 나왔네 그랬는데 크크.. 전혀 안크더군요.
14/11/01 16:01
용병둘에 조한락, 마정길 김대우 오재영까지는 됬고, 문이장이 나았으면 문이장도 콜
좌불펜이 없어서....박성훈이나 윤구레기 콜할까봐 두렵습니다.
14/11/01 17:03
염감이 등판기회 자체를 안 준다는게 문제
그나저나 짱효는 너무 불쌍하니 까지 맙시다 2007년 데뷔했는데 1군에서 아직 첫 승도 못해봤으요 하다못해 하영민도 승이 있는데...
14/11/01 17:19
볼질을 하는 투수한테 승리는 사치죠 크크
싸융문오납이 승리를 한 날은 긁히는 날이었거든요...짱효는 그런거 없....
14/11/01 17:27
그래도 짱효가 2년 전에는 선발로 나와서 좀 던진 날이 꽤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6이닝 2실점(1자책) 한 적도 있는데 블론으로 노디시전된 적도 있고, 그 밖에 잘 던지고도 타선 안터져서 진 경기가 조금 있어요 뭐 13~14시즌 들어와서 존재감이 없어졌지만...
14/11/01 17:32
짱효가 2012년에 나름 호투하다가 막판에 볼넷을 주면서 승리를 아깝게 놓친 경기를 문학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5.2이닝 3피안타 5사사구 2자책이었네요. 팀은 2:3으로 패배.. 2012년만 해도 나름 가능성을 보였다고 생각했었는데 에혀..ㅠㅠ
14/11/01 17:34
나름 호투하다가...노디시전 되거나 패배하는 거 보면....결국 볼질을 해서 그르쳤어요.
사실 호투도 공 놔두면 볼인데, 타자들이 알아서 휘둘러줘서 호투였죠. 한 구, 한 구 들여다보면 살얼음판도 이런 살얼음판이 없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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